너무너무 답답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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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사람이고 북경에서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입니다. 남자혼자 살다보니 집도 지저분해지고 밥도 잘 챙겨먹지 못해서 도우미 아줌마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집에있는데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누구냐고 중국말로 물으니 파출소에서 나온경찰이라고 하더군요... 문을 열어주었고 경찰은 저의여권과 등기증을 확인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도우미 아줌마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줌마라고 불러도 대답없고 한참을 찾으니 옷장에 숨어 있는것 입니다. 그래서 아줌마에게 물었지요.... 왜 숨었어요? 죄 지은거 있어요? 아줌마는 얼마나 놀랬는지 말이 없습니다. 아줌마 아줌마가 경찰에 쫏기는 사람이면 저도 아줌마를 쓸수없습니다. 그제서야 아줌마가 말씀을 하시네요... 자기는 탈북자다 도와달라고 안할테니 신고만 하지말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같은 민족끼리 돕고 살아야지 제가 신고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지요~ 아주머니께 걱정말라고 말을하고 일하는동안 내가 없을때 아무도 문열어 주지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퇴근을해서 집에와보니 편지한장이 보였고 집은 개판이 되어있었습니다. 편지내용은..... 이 개새끼야!! 내가 그렇게 잘해주었는데 니가 신고를해~~~ 잡을수 있으면 잡아봐라 나쁜새끼야.... 집안에 돈될 만한거는 다 가져 가셨네요... 현금과 귀금속 양복 한국핸드폰 가방까지....ㅠㅠ 저는 신고한적 없습니다. 신고를하면 저까지 다칠수 있고, 같은 민족끼리 돕고 살아야지 왜 제가 신고를 합니까? 신고할 이유가 1%도 없는데.... 단지 회사에 출근했을뿐인데..... 미치겠네요.... 제 여권까지 가져 가신것 같은데....ㅠㅠ 퇴근해서 이제까지 멍하니 있네요....ㅠㅠ 신고를하면 잡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만약 잡히면 우리 아줌마는 어떻게 될까요? 탈북자가 잡혀가면 거의 죽는다던데.... 돈몇푼 때문에 사람을 죽일수도 없고.... 그냥 넘기기엔 너무도 억울하고.... 정말 답답하네요~ 한시라도 빨리 아줌마가 돌아오길 빌어요~ 아줌마 먼가 오해가 있었는것 같은데.... 저 절대로 신고한적 없어요~ 우리 잘 지냈잖아요~ 내가 왜 신고를해요? 그냥 회사간것 뿐인데.... 부탁입니다. 아무일 없던걸로할테니 제발 돌아오세요~ 지금으로선 아줌마가 돌아오길 바라는것 밖에 없는것 같네요~ 정말 어떻해야 할까요? 아줌마는 왜 제가 신고를 했다고 오해를 했을까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무슨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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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신고를 했다고 해도 그런식으로 한다는건 아니죠...
제가 보기엔 만약에 탈북자면 정말루 질이 안 좋은 여자며 반드시 신고를 해서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식의 동정은 자신한테 엄청난 피해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권을 분실하셨으면 우선 공안기관에 신고를 하는것이 절차입니다
꼭 신고를 하셔야 여권분실확인을 받으셔야 여권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빠르면 2달 정도 걸리구요 아니면 3-4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미 엎칠러진 물 같은데 빨리 그런 여자를 잊고 다른 분을 알아봄이 좋을듯 싶군요.
다신 당하지 않으려면 신분을 철저히 확인하고 법에 저촉되지 않는 사람으로 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중국이란 나라 그렇게 호락호락한 곳 아닙니다.
특히 탈북자던 조선족이던 여자는 조심해야 합니다.
기업을 하던 분들도 여자들땜에 망한 분들 80%입니다.
여자들, 그 은밀한 곳의 깊이에 돈으로 채우려면 한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남자분들 나중에 먼지만 가지는 것이구요.
꼬~옥 신분이 따른 믿음있는 사람을 곁에 두시길 바랍니다.
동포애의 정으로 탈북자들을 돕고 싶다면 방법은 그런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정들만 넘쳐서 주적 개념도 없고, 적군을 도와주자고나 하고.... 물론 남한 내에서....
탈북자 돕는 일은 잘하는 것임. 하지만 좀 더 깨달아야.... 너무 낭만적 휴머니스트들만 넘쳐나고 있어~
제가 생각하기엔 탈북자가 한 짓은 아닐거라 생각되고요, 제가 중국에 있을 때도 조선족들이 한국인들에게서 여권 쟁탈을 하느라 여념이 없드라구요.
탈북자가 겁도없이 그런편지를 쓰고 도망친다는것이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다만 신고해도 같은 중국사람들이라 잘 도와줄지 그게 의문이네요...
님이 한국사람이라서 아마 신고를해도 별로 큰효과는 없을듯하네요...
참 안타까운 일이죠.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한다는 것은....
하지만,살고싶다님께서 조금은 이해를 해주셨으면 해요.
만약에 그분이 탈북자가 맞고,중국공안에 체포됀다면 거의 죽은 목숨일 테니...
앞으로 좋은일만 님께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남들은 그냥도 도와주는데 님 신분증이야 다시 발급받으면 될일이고
가져간 돈으로 잘있다가 살면 다행일거구~`
그 아주머니도 아무도 믿을수없었을겁니다..
살고싶다님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는도중에 공안이 찾아오니 님이 신고했다고
생각했을겁니다
한번 공안이 찾아오니 불안하고 님에게 배신감도 느끼고 해서 그런짓을 저질렀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주머니가 갈만한곳을 수소문해서 오해를 풀고 잃은물건도 찾았으면 합니다
또 계속 돌봐주신다면 더욱 좋구요..
상습적으로 나쁜 파렴치범이군요. 같은 탈북자로서 창피합니다.
나도 중국에서 살아보았고 정말 힘든일 많이 겪어보아봤지만 그런 드러운 짓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과자 하나 먹고싶어도 손대본적 없는데 그 여성 한 사람때문에 깨끗하고 신성한 우리 탈북자들이미지에 찬물이 끼얹혀졌군요, 꼭 찾기를 바랍니다.
물론 탈북자가 아니길 빌며...
생트집으로 님의 유품이에 관심이 있어서 도둑을 하고 달아난것같네요
정말 님이 신고를 하여 성이나서 나간거라면 유품에는 손대지말아야하는것
이 정상인데 신고를 하였든 아니하였든 가면서 왜 서 님의 유품을
흠쳐서 가셨겠나요?.......그건 신고가문제아니라 도망갈자의 구실이고
유품을 흠쳐가고싶었던 그아줌마의 생트집일뿐이라고생각드네요
언능 한국대사관에 여권분실신고를하시고 그런 아줌마는 다신 구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일어버린 유품보다 한사람이남기곤 상처가 더깊을텐데
언능 마음을 추스리시길바랍니다
- dkdkdk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10-29 22:05:29
그냥 이해하고 사는게 제일 좋을 듯 싶습니다 ..
그리고 한국으로 오던 말던 그건 그사람 본인이 선택이고 자유입니다
누가 머라 할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