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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는 탈북자들
United States 펌글 0 468 2010-06-03 11:52:08
탈북자들, 한국정착 지원을 감사하게 생각 하세요 6/1/2010


오늘 1일 미국 LA서는 서울 외국어 대학교 재학생 김윤희 탈북자와 그리스도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탈북자 박영희 박사가 [탈북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 및 차별화 세미나]에 참석,



1. 한국에서의 탈북자 신분,

2. 탈북자에 대한 오해 및 편견의 문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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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인의 설명회로 통해 교민 참석자 30여명이(6.25 때 피난민 등) 이들의 설명을 듣고 모두 놀라는 기색이었다.



즉, 한국정부 당국에서 탈북자(새 터민) 2만 여명에 대한 정착금 지급, 아파트 학교알선 취업 등 배려 시스템에 깜짝 놀랐다. 미주통일신문 기자 역시.



이들의 설명이 끝난 후 질문 응답시간에 50ㄷ 젊은이와 70대 노인들이 {.... 한국서 온 학생과 교수의 말을 들으면 배부른 소리를 한다. 정부가 그렇게 까지 잘 해 주는 줄 몰랐다. 미국도 그 정도로 배려하지 않는다.... 우리가 6.25 때 피난왔을 때는 잠잘 곳도 없었고 먹을 것도 없었다. 그러나 그 중 피난민 친구들은 나중에 사업에 성공 부자가 되었다... 리무진 버스 회사 사장도 되었다... 지금 한국정부가 탈북자들에게 임대 아파트 까지 마련해 주는데도 그런 말을 하면 안된다...}라고 핀잔을 주었다.

이들이 {....한국에 온 탈북자들이 대부분 주변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냉대와 편견과 차별화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적응이 어렵다는 탈북자들이 있다.... 심리적 불안감이 있고 이방인 취급을 받는다...}라는 말을 하자, 방청하던 교민들이 역정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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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언.

탈북자들은 사실상 미국에 온 탈남자('탈남자' 용어 선택은 미주통일신문이 약 6년 전에 처음 사용했다)와 같은 입장이며, 탈북 후 한국정착만 해도 감사하게 생각하여야 하며,



정부에 지나 친 기대는 하지 말고

스스로 남한사회 적응에 노력하고

(취업이 어렵다고 한다) 자기직업을 찾아 노력하고

북한식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 자립, 근면으로 정착에 성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

이곳 미국도 동포들 끼리 상호불신, 적대감 증폭, 욕설 비방 난무 혹은 인종차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니 고향 떠난 자체가 불행이라는 것을 자위하고, 자유대한의 보호만이라도 감사하게 생각하도록.... 나중에 북한으로 도로 돌아가겠다는 탈북자들이 많다는 점도 특기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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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간도 2010-06-03 14:29:28
    제가 탈북민이여도 당연히 나중에 북한으로 도로 돌아가죠..

    자기 고향과 가족과 친척... 그리고 단순한 고향에 대한 그리움.. 등등 당연히 북한이 자유로운 시장경제 사회로 변해 풍성한 자유로운 활동보장만 한다면
    북한으로 돌아가죠..

    특히나 통일되면 개방되고 엄청난 개발과 변화로

    북한이 두바이보다 훨씬더 사상 최대의

    풍성한 기회와 아름다운 문화의 땅이 될것입니다.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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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가 2010-06-03 14:55:02
    남한정착한지 10년도 다되어도 민주주의가 몬지도 모르는 탈북자들이 많습니다. 그저 북조선에서 세뇌된 사고방식으로 남남갈등을 부추기거나 탈북자단체만드는데만 열성이죠.

    자기들을 받아준 남한국민들을 빨갱이로 모는것만 보아도 이들이 얼마나 기본이 안되있는 사람들인지 알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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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향민 2010-06-09 00:32:50
    한국편보다 정일을 편드는 이들에게만 좌빨하겠지
    궨히 그러겟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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