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좌우 대립은 국민의식만 후퇴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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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와 우에 대한 비판은 결국엔 발전을 위함이지 분열을 목적으로 하진 않습니다. 좌건 우건 고정된 것일수 없고 시대의 발전에 따라서 사상과 그 행동도 발전되어야 하며 그러하기에 시대에 뒤떨어진 부분은 좌건 우건 도려 내어야 발전성이 있는 겁니다. 사실 기본적으로 정치하는 사람들은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며 자신들을 위해 이용할 뿐입니다. 좌파들의 행위를 또다시 비판하자면 그들은 사회약점을 잡고 투쟁할줄만 알지 고치려 하진 않습니다. 예를 들어 4대강 사업에 관한 문제점은 4대강 사업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법을 좌파들은 불신한다는 것입니다. 4대강 사업을 하려면 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하는데 그것은 자연훼손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 하여 개발에 대한 악영향을 줄이고자 하는 것인데 좌파는 그 환경 영향평가를 믿을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헌데 그것에 대한 문제가 대두 된것이 이미 80년대 후반부터 입니다. 그렇다면 좌파들이 그리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정부를 불신할게 아니라 먼저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법률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했어야 합니다. 현재의 환경영향평가는 졸속으로 너무 빠르게 진행된 것이 사실이며 그 평가에 대한 기준도 선진국 수준엔 미치지 못합니다. 헌데 공무원들은 즉 정부는 후진 법이라도 그 법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후진 법으로 인해서 대충 넘어가면 즉 절차만 거치면 일은 추진 되는 것입니다.내용의 충실 보다는 형식적 절차만 충실하면 되는 그런 관행을 좌파정부 시절에도 있어 왔고 우리나라 토목과 건축에 있어서 관행화된 부조리인 것입니다. 실상 환경영향평가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과정이 그런 허술한 절차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극단적인 예를 하나를 들면 하다 못해 철골를 만들고 거푸집을 지어 레미콘으로 콘크리트를 부어 1층 건물을 올리고 다시 2층을 올리려면 3일이면 됩니다. 허나 이론적으로 30일이상 양생을 해야 시멘트 강도가 나오는 것이죠. 그러나 그렇게 건물을 지어도 준공검사는 잘만 이루어지죠. 아무튼 형식적 절차에 치우친 빠른 발전을 이룬 한국은 이젠 제대로된 발전을 위해선 행동하는 양심들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전 좌파들의 적극적 행동에 대해선 찬사를 보냅니다.하지만 투쟁에 앞서 잘못된 것은 제도적으로 바꾸도록 해야 합니다. 법은 그대로 방치하고 그런 관행화된 법을 이용해서 투쟁하는 것은 그리 옳바른 선택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관계는 적으나 우리나라 역사의 비극이 왜 일어났는지 위글을 통해서도 대충 아실 겁니다.그놈에 투쟁...잘못된걸 고치는 것을 극단적인 선택을 통해 이루려 했고 시대에 뒤떨어진 법과 제도를 고치려는 노력을 국회의원같은 이들을 설득해서 얻어 내려들지 않고 권력에 대한 투쟁을 일삼았죠.이젠 행동하는 방식과 그 목적이 바르게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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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지나친 좌우 대립은 국민의식만 후퇴시킨다" 이렇게 거창하게 달아놓고 결국 한나라당반대하는쪽은 모두 좌파고 나쁜넘이다 이걸 강조하고있잖아. 결국 네 사고의 한계라는거다. 네 글속에 좌파니 우파니 그딴 허접한 이념논쟁부터 고쳐쓰고 제목을 그렇게 쓰던지해라.
그리고 글쓴이에게 점잖게 물어보자. 너 좌파나 우파의 개념은 알고 지껄이는거니? 네가 말하는 좌파의 개념은 뭐니? 그리고 우파의 기준은 또 뭐니?
이거 하나만 설명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