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범한 20대 한국인 입니다. 저의 북한관을 써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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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현 20대의 대한민국 국민중에 통일에 찬성하는 사람이 몇프로나 될까요? 전 개인적으로 북한이라는 나라가 너무나 싫습니다. 일단 인간백정 정일이라는 천하의 개 악덕한 놈의 왕국이라 첫번째로 싫고 두번째로는 북한 사람과의 이질감 때문이고 세번째로는 통일이 실질적으로 한국에 득이될 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더욱더 북한이 싫어집니다. 통일되도 별 볼일 없는 땅떵어리 주제에 너무나 많은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비용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통일이 된다면 한국에 득이 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가끔 이런 얘기를 술자리에서 해봤습니다. 정치얘기가 나오면 으례 나오는 얘기가 북한 얘기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솔직하게 북한이 싫고 통일도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도 비슷한 생각 이더군요. 세계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 경제적 기반도 없고 원조로 살아가는 나라 그런 나라를 흡수통일 했을 때의 충격 그로인한 경제적 사회적 혼란 이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대한민국 국민 그 어떤 사람도 통일에 대해 좋게 생각해 볼 사람 없다고 확신합니다. 점점 이런 여론이 한국 내에서 커져가고 그 목소리가 정치적 성향에 투영된다면 지금의 대북 관계도 어떤 부분에서는 다시 설정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한국 내의 상황에도 아랑곳않고 기름도 없는 후진국 주제에 잠수함으로 도발이나 일삼는 이런 깡패국가 정말 답답하네요. 그냥 북한이라는 땅떵어리는 과도로 도려내서 저기 인도양에 실론티로 유명한 스리랑카에다가 붙여놓고 싶은 심정입니다. ㅎㅎ 너무 표현이 과격했나요?? 그만큼 북한에 대한 인식이 젊은 층에서 나쁘게 변질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탈북자 여러분들은 통일이 된다면 북한과의 가교 역할에 중추에 서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변화를 경험, 그 경험치를 토대로 분명 좋은 역할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보는데 모르죠 뭐... 반세기 만에 세계에서 제일 못살던 거지나라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유일한나라가 한국이라는 나라입니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바뀐 유일한 나라가 바로 한국입니다. 잘 살아보겠다는 일념하게 하루 20시간 일하고 4시간 잤던 지금 60~70대의 희생이라는 토대 위에 한국은 세워졌고 그 토대를 바탕으로 중공업으로 전환 그리고 현재 첨단 IT로의 성공적 전환 모든 부분에서 일사 분란하게 움직였던 저력충만한 민족입니다. 내심 통일이 된다면 다시한번 기적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 그 비슷한 것도 조금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북한의 모습을 보면 과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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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대한민국을 눈부신 발전을 저해할려는 젊은이들이 은연중에
많아진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이대로 간다면 이제 국력과 경제력은 내리막길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세상만사 사인사이클과 유사합니다. 다만 상승사이클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르겟지만 흥망성쇠라고 하듯이 상승사이클 다음에는 하락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님이 말씀하신대로 지금 이렇게 잘 살도록 대한민국을 만든 것은 즉 오늘의 부강을 만든 주역은 이미 세상을 떠난 80대부터 현재 베이붐 세대인 50대까지가 현재를 만들었습니다. 교육과 치열한 경쟁력, 가족에 대한 절대적 부양의무 등 성장마인드와 성장인프라 그리고 당시 환경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 더 오래도록 잘 살고 부강하게 만드는 것 입니다 향후 20년은 지금의 20~30대들이 만들어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경제는 글로벌화로 자유무역협정 즉 FTA협정등 지구가 하나의 시장으로 돌입하고 있을때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즉 나라의 경쟁력을 확보할려면 내수시장이 뒷받침해 주어야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오천만 내수시장은 10년이상 지탱을 하지 못합니다 남태평양의 이스터섬처럼 사라져갑니다.
이것을 타파하기 위해서 북한과 통일은 꼭 되어야 하며 중국의 동북3성과 몽고까지 하나의 나라처럼 내수시장이 구축되어야 합니다. 모든 시너지가 상승되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이렇게 되아야만 일본처럼 오래오래 선진국으로 지탱해서 나아갈 수 있을것입니다. 내부 인프라와 스트락쳐가 튼튼해야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암튼 남북한관계는 제3자의 도움없이는 앞으로 수년간내에는 회복불능이라고 생각되네요. 결국 북한은 이념적으로 이용만할뿐 정작 통일에 대한 생각들은 글쓴분의 논리대로 경제적인 논리를 먼저 앞세워 하지말자는 의견들이 다수이더라구요. 하지만 좀더 크게 생각해보면 남북한미래를 향해 어떤게 최선인지 알겠죠
전체학생 무상급식 등. 일면 서민을 위하는 것 같지만 사실 포퓰리즘이며, 공산주의중 북한이 이 방식을 사용했다가 지금 모두 떨어먹어서 이제 더 나누어줄것이 없는 실정이 되었습니다.
60~70년대 북한이 얼마나 잘 살았습니까? 남쪽에서 그들을 얼마나 부러워하였습니까? 김일성의 포퓰리즘으로 생산은 따라가지 못한 채 열심히 나누어주다보니까 지금은 다 떨어지고 나누어 줄것이 없잖습니까?
그러다보니 체재유지는 해야겠고 나누어줄려니 생산되는 것은 없으니, 핵을 팔아서 마약을 팔어서 나누어주다보니 그것도 모잘라고.. 이때 김대중정부는 햇볕정책으로 한번 인심을 쓰는게 아니라 계속 인심을 써서 은혜를 갚자는 것이 햇볕정책이 아니겟습니까?????ㅋㅋㅋㅋ
북에 퍼주고는 평화를 살수 없으며 북한의 국민 누구도 밥한끼 재대로 먹은이 없읍니다.햋볓은 군비확장을 부추기고 개정일이 남한이 무서워 갇다 바치는 조공 정도로 밖에는 생각하지 않읍니다.
매번 대통령이 바길때마다 서해에서 만행을 저지르는 이유는
바로그것때문입니다 그리고 님이 말하는 탈북자들이 무조건 김정일을 욕하는 탈북자들이 문제라고 했는데 , 당신같이 잘먹고잘살면서도 정부정책에 불만이 있으면서 북에서 꿂고 살다온 탈북자들이 불만있는것이 당연하고 불만을 말하는것이 당연하지 탈북자들이 무었이 문제인가요?
뭔가 착각하시는듯.
오로지 경쟁체제ㅇ로만 가자는 것인지.
여보세요. 성장과 분배가 적당히 이루어져야 그런 사회가
건강하고 나라가 더 발전하는 겁니다. 나라가 부자면 당연히
국민들 한테 도움을 주는거지 그리고 여기서 뭔 북한이 나옵니까!
북한하고 한국하고 같애요? 뭐든지 북한하고 비교를 하실려고 하나?
그니까 한국하고 북한하고 같냐고요? 일본도 고등학교 까지 전원 무상교육 실시 한다고 했는데 여기도 북한 사회와 똑같나요? 유럽 복지국가는 다 표풀리즘 국가고 나라가 망했나요? 그리고 북한이 언제 잘살았나요?
부자든 가난하든 애들 학교급식을 무상으로 해주자는게 뭐가 잘못인가 몰르겠네요. 그러면 4대강은 뭐할려고 합니까? 그돈으로 물건 만들어서 수출하면 돈을 더 벌건데요.
그리고 북한은 배급이 잘나오면 잘사는 나라로 생각하는지.
그렇게 잘살던 북한이 거지국가인 남한에 70년대 초반에 금방 역전되고
부자가 어떻게 거지한테 금방 역전이돼? 불가사의한 일이야.
김일성이 교시가 기와집에 이밥에고기국 먹이는게 소원 이라고 했다는데
거지국가였던 남한은 70년대도 이밥에 고기국 이런건 먹는 사람들 수두룩 했어. 북한같은 거지국가는 개혁개방 해서 개발에 땀날때 까지 열심히
성장위주로 해야 하는 것이고 남한은 이젠 여유를 가지고 성장과 분배의
잘 조화 하면서 살때도 됐어. 애들 한테는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거야.
다 자기 후손들 위하는 거여.
그리고,지금 프랑스에서 일하고 올해 한국으로 돌아갈려고 하고있읍니다.
동구형님처럼 통일반대던 찬성이던 그나마 북한에,북한동포들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는 20대 후배님이 아직 한국에 존제한다는것에 대해 우선은 정말 반갑고...그 동안 먹고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저와같은 또래가 후배님들에게 너무 무관심했던것은 아닌지 반성합니다.
저는 한국이 해외여행,해외유학 자유화조치가 있은 직후 이곳에 나올 수 있었고...그래서,이곳동부의 여러나라들이 기존의 체제가 무너지고 세로운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을 제 두눈으로 직접 볼수있었고,일하면서 직접 체험할 수 있었읍니다.
이런제가 동구형님의 글을봐도 그렇고,제가 조금 살펴본 님과같은 또래의 후배님들의 정서를 봐도 그렇고 참 걱정스럽다.
제가 봤을땐 님과 같은또래는 지금 북한동포걱정보다도 님들의 미래를 더 걱정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젊은후배들은 제가사는 이곳 프랑스의 80년대 이후 실패를 그대로 반복하려 하고있읍니다.
프랑스는 8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진정한 선진국이었읍니다.
남이 하지않은 일에 과감하게 도전해서 많은 성과를 세계에 자랑했었읍니다.
경제문제만 국한시켜 이문제를 바라보더라도, 자동차.전자.원자력.우주항공.철도.지금은 it라고하지만 당시용어로 멀티미디어 혹은 오디오,비쥬얼분야의 세계적인 강자였읍니다.
그런데 지금 어떤가요?
자동차생산량 우리한테 따라잡혔읍니다. 전자산업? 여기 톰슨이라고 아주 유명한 전자회사가 있었읍니다만...지금 자국내에서도 전자상가가보면 모두 삼성,엘지입니다. 원자력? 아직 실력은 있읍니다만,아시다싶이 아랍에미레이트 원자력발전소 수주전에서 우리에게 젔읍니다.항공산업? 민간항공기 산업은 유럽이랑 나눠먹기 하고있고,군용항공기 산업은 닷쏘라는 기업이 있는데 그 위상이 예전만 못합니다.
IT? 여기 80년대 초반만하더라도 미니뗄이라고 있었읍니다. 지금기술수준으로 비교한다면 조잡하게 느낄수도 있으나,우리는 시외전화요금도 비싸서 마음데로 못하고 살때...프랑스는 전화선과 연결됀 미니컴퓨터를 이용해서 열차,호텔예약,일부상품구매 까지 지금으로 치면 다 인터넷으로 하고 살았읍니다. 그런데 지금 어떨까요? 왜 이렇게 됐을까요?
한나라의 사회경제적 현상을 단적으로 표현하기는 매우 힘이들지만,저는 감히 님에게 그원인은 80년대 사회당집권이후 젊은이들이 겁쟁이가 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그이후 과학,기술,사업현장에서의 혁신같은것은 눈에 뛰게 줄어들었고...있는거 가지고,가지고 있는거 놔눠먹는것을 무려 한세대를 반복했읍니다.
그나마 지금 체면치례라도 하고있는것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무형의 자산덕분 입니다. 한마디로 상속많이 받은 부잣집도령행세하다가 지금 이모양이 됀것입니다.
그런데,내조국 젊은후배들이 이 실수를 그대로 답습하려합니다.
똑똑한 후배들은 죄다 의대갈려합니다. 그것도 (해당 전공의께는 대단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정말 생명을 살리고 보람도 있는 외과같은곳은 외면합니다. 피부과,성형외과...치의예과...한마디로 젊은날에 바짝공부해서 평생 편하게 돈많이 버는곳,아니면 9급공무원 시험...
용기도 없고, 도전할려는 마음도 없고,스스로에게도 좋고 우리사회에도 좋은것을 어려움이 있더라도 해볼려고는 하질않고,그저 우리 할부지,할무니,아버지,어머니 선배들이 피땀으로 만든 대한민국에 대충 묻어갈려는 분위기...
이런생각들이 대북한관에도 여실이 보여지는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님세대는 열의 여덟,아홉이 대학졸업자이고... 누구돈으로 했건 해외여행,어학연수 안해본 사람이 드믄 세대입니다.똑똑하고 많이배웠고 국제적인 메너도 우리세대,우리 이전세대보다 많이 갖추었읍니다.
북한이 열리면 님과같은 분에게 무한한 기회가 솥아질텐데...그것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님도좋고 북한동포에게도 칭송받는 일이 없을지 고민해도 시원찮은데,둘러앉아서 했다는 이야기가 불쌍한동포들과 대한민국국민이넨 세금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화가나고 싫다니...
인생을 조금이나마 더산 선배로서 내조국의 젊은후배들에게 큰 실망감을 느끼니다.
이 글을 주성하 기자의 '서울에서 쓰는 평양 이야기' 블러그로 퍼갑니다.
나는 탈북자 한테도 지원을 더 강조 하고 싶은 사람인데요.
성장만 해서 당신한테 나라에서 돈 공짜로 줍니까?
나는 무상급식 문제 가지고 댓글 단거 뿐입니다.
나라망하는거 잠간입니다 한국이 지금 따라가고 잇습니다
산동성.광동성.길림성... 근디 이성 한개의 땅덩어리는 남,북 합친거 보다
훨신 넓고 인간은 1억 이상 이라드라. 1개으 성 하나에 빙신아
가서 좀 보고 느끼구 드러와라 남,북이 합친다 해두 이 무서운 중국에
개길까 말까 인데 남한 만 가지구 뭐가 대겟냐
니 자식넘이 태어나서 중국넘 눈치 안보고 살라믄 죽이되든 밥이되든
얼렁 하나로 합쳐서 중국넘들이 쉽게 보지않는 나라를 만들어 놓는게
니 자식넘이 그나마 기펴고 살수있게 만드는 길이다 니는 대가리를 장식용
으로 달구 다니니. 생각좀 하면서 살자 엉
뭘 안다고 생각없는 글 올렸다가 욕 먹는기여.
북한도 욕하는말고 통일도 아무걱정도하지말고 너 아빠 엄마 걱정이나하고 효자가 될 생각이나 했으면 좋겠구먼...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5~60년대의 남한이 거지나라였듯이 지금의 북한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60~70대 노인분들이 노력하셨듯이
북한에도 그분들만큼 열심히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지금 남한에 들어와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
북한의 사람들도 분명히 우리와 같은 민족이고
남한이 일구어낸 기적을 다시 한 번 이룰 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통일하고 잠깐은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 그리 오래가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분명 우리나라는 지난 반세기동안 대한민국이 이룬 기적을
또다시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고등학생이 의견 하나 끄적거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