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북한 0대7 대패, 축구화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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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북한이 포르투갈에 0대7로 완패한 가운데, 북한 선수들의 축구화가 관심을 받고 있다. 김병지 해설위원은 북한과 포르투갈의 경기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비가 올 땐 접지력 좋은 플라스틱 축구화(밑바닥이 쇠로 된 것)로 신는데 이것을 신은 포르투갈 선수들과는 달리 북한선수들은 신지 않았더라. 혹 축구화가 없어서는 아닌지? 비가 오면 미끌어져서"라고 남겼다. 논란은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이 글은 트위터 이용자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면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북한 선수들이 잘 미끄러지고 방향전환에 어려움을 많이 겪은 듯 했는데 그게 축구화 때문이었나"라고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 일부 네티즌들은 북한에 특수용 축구화를 보내자는 제안도 내놓고 있다. 현재 북한 축구대표팀의 스폰서는 이탈리아 스포츠용품 회사 '레게아(legea)'로, 이 회사는 향후 4년간 약 490만 달러(한화 60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내용의 스폰서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ports.media.daum.net/cup2010/news/breaking/view.html?cateid=107014&newsid=20100622114919460&p=khan&RIGHT_SPORTS=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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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선수가 북한 선수들 축구화에 문제가 있다는 발언을 했네요..
북경에서 공부하는 한 유학생이 북한 선수단이 월드컵을 앞두고
중국에 들렀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나이키 매장에 잠깐 나갔는데 북한 대표팀 선수 세명이 그곳에서 축구화를 고르고 있더군요..
홍영조 선수와 남성철 선수.. 그리고 이름을 알수 없는..
국대 선수들이라면 선수용으로 특수 제작된 축구화를 신을텐데 직접 그곳까지 나와서 판매용으로 제작된 축구화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이런 논란이 뜨네요..
일반 나이키 매장에서 팔고 있는 축구화는 절대 수중전에 적합한 스터드가 아니지요..
축구화를 보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http://sports.media.daum.net/cup2010/netizen/board/#read^bbsId=F003&articleId=262315&tracker=off
- 바보북한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6-22 16:55:08
만약 없어서 못신었다면 아마 비올때 신는 운동화 지급하는 대신 현금으로 받아서 정일이가 가져갔을 듯.
뻔한거 아님?
이탈리아 후원사에서 60억 받고도 거지꼴로 다니는 판국인데 멀 그런걸로 놀라심?
전 인민은 장군님께 다 가져다 바치고 거지꼴로 살아야 하는게 우리 북조선의 미덕입네다.
이명박 때문에 북한이 0;7로 졌다고 개리는 무조건 그럴겁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쓴 분의 심정이 이해는 됩니다만 정말 남한 사람들의 실태를 그대로 표현 했군요.
왜냐구요?? 남한분들 좀 사니까 북한을 불쌍히 여기며 한민족이라고 도와 주려 하는거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축구화 못신었으면 축구화 사주고,,,배고파 하면 밥 사준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한마디로 모든 사건의 근원을 하루빨리 치료 하도록 해야지...
상처에서 고름이 나온다고 고름이나 열심히 닦아 준다고 될 일 아닙니다.
한마디로 구멍난 독에 물붓기죠.
품이 들더라도...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독의 구멍을 때든가 아니면 새독을 놓고 물을 부어야 한다는거야 다알겠죠?
개리처럼 지금 쌀이나 몇톤 보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벌써 15년전에 북한이라는 물독을 교체하고 퍼 주었다면 아마도 지금은 그 독에서 팔뚝같은 물고기들이 뛰어 놀고 있을겁니더.
지난10년 퍼주었는데 물독에 물이 조금이라도 남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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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계올림픽때는 북한 선수들이 글라스를 못썼다고 보내 줬으면 좋겠다는 분들이 있더니 이번엔 축구화를......
그러지들 마이소.
북한 민중들 거지 아닙니다.
정권 잘못만나서 그러는 겁니다.
진짜 돕고 싶으면 북한 정권 도와주는 일들 좀 하지마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