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人成虎 : 세사람이 거짓말하면 호랑이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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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人成虎 : 세사람이 거짓말하면 호랑이도 만든다.(거짓말이라도 여러사람에게 듣게되면 진실로 믿게 된다.) 전국시대 위(魏)나라 방공(龐恭)이 태자와 함께 조(趙)나라에 볼모로 가기 전 왕을 찾아가 말했다. ① “지금 어떤 사람이 시장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믿지 않지요.” ② “그럼 두 사람이 찾아와 얘기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아니오.” ③ “그럼 세 사람이 찾아와 말하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렇다면 믿을 것 같소.” “시장에 호랑이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모두 아는 일이지만, 세 사람이 말한다면 믿게 됩니다.” 제가 조나라에 가면 저를 모함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니 임금께서는 살펴 주십시오.” 말을 마치고 방공은 태자를 모시고 조나라로 갔다. 그러자 많은 신하들이 방공을 모함하기 시작했다. 결국 왕은 방공을 의심했고, 그는 위나라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동안 몇 사람의 말만 듣고 다른 사람을 오해하고 미워한적 있나요? 아님 특수조직에서 다른 사람 뒷조사하고 일방적 편협한 시각으로 조사결과를 만들지 않았었나요? 돈봉투나 술, 음식을 얻어먹은 사람에게는 좋은 내용 쓰면서... 요즘 사찰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민간인, 공무원... 군에 이런 사찰 조직이 진짜 있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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