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서 미군이 나가면 미국이 동해에 항모를 띄우고 평양을 폭격해도 북이 대응할 수 없습니다. 인민군이 보복할 대상이 남에 더 이상 없기 때문에 공격할 수도 없고. 바다 건너 일본에나 별로 잘 맞지도 않는 노동 미사일 몇방 날리는게 고작이지요. 따라서 북의 안보는 훨씬 더 위태로워지는 것이죠.

그러니 남한에의 미군의 주둔에 동의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미국과 협상해서 북미의 관계를 정상화시키고, 미국을 위해서 때로는 중국을 견제해 주면서, 핵도 동결시키고 미국의 봉쇄를 풀고 중국 베트남 처럼 개방으로 발전하는 것이 북이 유일하게 잘 살 수 있는 길이지요.

남은 북이 그 길로 가도록 돕겠다는 겁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는 이명박이야 단 2년 반 뒤면 퇴임 할 것이고.

북한이 그렇게 똑똑할까요?
중국에 빌붙는다... 주민들은 죽어나갈 지라도 중국으로부터 얻어먹는걸로 정권은 유지할 수 있다.
개혁개방을한다.... 주민들은 살만해 지겠지만 정권이 위태로워진다.

대부분의 권력자들은 정권유지를 택하지 주민들의 안위는 그다음이죠. 역사적 격동기에 시대흐름을 파악하고 절대왕권을 포기한 몇몇권력자들도 있지만... 북한이 그렇게 혁신적일 수 있을까? 설사 그렇게 혁신적인 인물이 나온다해도 중국이 가만 놔둘까? 두가지다 부정적이죠.

남북은 지난 햇볕정책을 유지할때가 유일한 기회였는지도 몰라요. 미국이나 중국이나 결코 한반도의 기득권을 포기하려 하지 않을테고... 남에서햇볕을 비출때 북한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왔더라면 우리기리의 통일이 가능했을지 모르죠. 같은 민족끼리 평화적으로 통일하겠다는데 미국이나 중국도 간섭할 명분도 없으니 최소한 겉으로라도 지지해 줄거구...

멍청한 북한은 그것만이 살길인데... 다같이 살기보다는 그저 권력만을 유지하길 바라고 있으니... 어쨋든 중국의 바짓가랭이만 붙들고 있으면 권력을 유지하는데는 별지장 없다고 봐요. 권력을 유지할 최소한의 지원을 받으면서 지하자원 관광자원을 모두 내줄거구... 중국보다 더 값싼 북한인력을 이용하기 위해 중국에 공단도 내주게 되겠죠.

그상황까지 가면... 실제로는 중국의 부속국이 되었다고 봐야죠. 북한 주민들은 부는누르지 못하면서 권력자들을위해 평생 노예처럼 살아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겠죠. 북한의 급변사태가 나면 중국은 자국민 보호와 시설보호 명목이 있으니 요청없이도 군을 파견할테고... 북한 권력층이야 개념상실한지 오래니까... 권력만 유지된다면 환영할테고... 망할놈들...

왜 그런지 북한의 교육방식과 꼭 같은 말로 얘기를 하시는군요.
지금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이 글을 보고 혹시 간첩이 아닌가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개정일정부를 대변해서 글을 올리니까 3살 짜리 어린애보다도 못합니다.
간첩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딱지를 달고싶지 않으면 앞으로 이런 글 두번다시 올리지 마요.
안그러면 내가 당신의 뒤를 캘것입니다.

ㄴlkkj야 미군이 철수하는것보다 너가 북한가서 사는게 훨씬 빠르다 북으로가서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