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하,탈북자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져 죽는 신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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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출신인 동아일보의 주성하 기자가 자기 블로그에 한마디 했네요. 탈북자들에게 남한 극우파들과 같이 놀지 말라는 겁니다. 극우들의 증오의 대상은 비단 김정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북한 전체이며 결국 그 증오의 화살이 탈북자들 자신에게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는군요. 탈북자,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져 죽는 신세 http://www.journalog.net/nambukstory/3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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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하 개새끼야... 탈북자들중에 어느 누가 자기가 살기 위해서 대한민국정부에 아부아첨 하는 인간이 있다더냐?
있다면 주성하 오직 네새끼 한놈 뿐이다.
네놈 이제 그러다가 탈북자들에게 맞아 죽는수가 있다.
이새끼의 글은 전문 친북파 개새끼들이 좋아서 이용해 먹을 글만 쓴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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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정부 때문에 탈북자 대열이 줄었다는데.....
그러면 언제 까지 탈북자들이 이땅에 계속 들어 와야 하겠는가?
탈북자가 이땅에 많이 들어 오면 좋은 것이 무엇이겠는가?
지난 10년동안 퍼주어서 김정일의 정권만 유지 시키지 않았더라면 벌써
김정일 정권은 끝이 나고 개혁개방이 되고 이산자가족의 슬픔의
연장선인 탈북자는 더이상 없어 졌을 것이다.
주성하 이넘의 개자식은 마구 퍼 주어서 김정일 정권을 계속 유지 시키고 그 대신 탈북자 대열을 더 늘이자는 수작인데....
남쪽 동포 여러분 보십시오.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탈북자들이 더많이 쓸어드는 것이 좋겠습니까?
계속 퍼준다면 김정일이 감사하다고 군사 무기 안만들고 가만 있을것 같습니까?
아직 철이 없는 자식이 겉물만 잔뜩 들어서...
뭐? 탈북자들이 자유로이 더많이 오게 해야 한다고????
더말할 상대가 안되니 그만 하자.
저런 개리같은 새끼들이나 좋아 하는 꼴을 좀 보세요.
친북이라기보담 민족통일이란 단어가 더욱 듣기좋구만
............
탈북자대열을 더 늘이려는게 나쁜일인가요?
남한내 탈북자수가 많아지는것에 님은 상당히 불쾌해하고 반대하는데..
님 생각은 너무도 모순되네요... 님은 겉으로는 북한정권을 비판하지만 북한정권에 실질적인 위험이 되는 남한내 탈북자수량은 늘어나면 안된다고 하고... 탈북자가 많아서는 안되는데 북한에 퍼주기를 해서는 안된다고..
님은 큰 이익인 민족통일보담 결국엔 자신의 개인이익만 추구할뿐이군요...
북한속담에 <똥묻은개 겨묻은개 흉본다>라는 말이 있는데 꼭 님을 두고 한말 같은걸요.
참작하시면 좋을듯싶어요.
남한에서도 자주 쓰입니다만.
마구 쌍욕을 처발라 해도 가만두는 것을 보니말입니다...
이런 자식 원래 퇴장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 엥?
하긴, 개가 노여워하겠다...ㅋㅋㅋ
처방전은 어둠 속에서 기생하는 쥐새끼에 비유하면 적당하겠네요.
네가 남한에서 어찌 더럽게 사는지 눈에 훤하군요.
주성하 기자가 어떤글을 썻는지 시간도 없고 생각도 없어 잘은모르겠사오나 탈북자들이 북한독재에 동조했더라면 지금쯤은 북한여행이 가능했을거라? 돈키호테의 망상입니다. 천하가 열백번 뒤집어져도 그런기적은 일어나지 않을것입니다.
왜들 이리 어리석은겁니까?
그누구 보다도 김정일을 미워했음에도 말이지요.
김대중대통령 시절엔 해볓정책이 한번 해볼만한 것이였을수도 있었을 것입이다.
그러나 한번속으면 속인놈이 나쁘고 두번속으면 속힌놈이 어리석은것 아니겠습니까?
개성공단 하나도 주체하기가 힘든 경협인데 해주, 남포, 평양, 함흥, 등 북한 전역에 경협단지들을 조성한다면 아마도 대남적화의 볼모가 되고 말것입니다.
금강산 피격, 임진강 댐 무단방출, 천안함, 최근의 대인지뢰 방류, 그러고도 한마디의 시인도사과도 없는데 해볓정책이먹어들겠습니까?
천성적인 강도하고 의좋게 지낼수 있겠습니까
보듬어줄땐 지났고 이젠 매도 들어보아야 할때인듯 합니다
망치가 약하면 못이 솟는다고 합니다.
만약 북한이 개성공단을 볼모로 삼거나한다면 북한은 그걸로 끝장납니다. 미국을 비롯해서 중국이나 러시아 서방국가들이 그걸 방치할것같습니까? 또한 만약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북한은 세계적으로 고립이 될게뻔한데 어리석은짓을할까요?
해주, 남포, 평양, 함흥, 등 북한 전역에 경협단지들을 조성한다면 아마도 대남적화의 볼모가 되고 말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만약 북한전역에걸쳐 경협이 진행된다면 북한내부에서는 더큰 변화가있을거라 확신합니다. 물론 님의말씀처럼 당근과채찍을 병행하는건 이미 오래전에 미국에서 해왔던 정책이었죠. 그렇기때문에 북한은 더욱 미국을 믿지못하는 결과만 나왔을뿐이죠. 현 대북정책 또한 오랫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북한곳곳을 개방하기로 약속이되있었지만 지금의 정부들어서서 그 신뢰를 깨버리고 햇볕정책을 부정하게되어 그나마 조금씩 한국에대한 아니 햇볕정책과 관련된 북한내에 친한파가 모조리 숙청당하는 사태에까지 이르게된거죠. 햇볕정책은 북한과같은 폐쇄된 국가에는 더더군다나 단시간내에 이룰수있는 정책이 아닙니다. 독일과같은 국가도 몇십년에 걸쳐서 통일을 이루었습니다.그것또한 동독 국민들이 간절히 원했기때문이죠. 북한내에서도 그런 변화가 스스로 일어나도록 도와줘야하지않을까요? 폐쇄된국가에서 보고듣는게 인민방송이 전부인 국가에서 한국의 기업과 한국사람들과의 접촉으로 자연스럽게 그렇게되리라 생각되는데요.
참 제가 한가지 질문을 드렸는데 님이 생각하시기에 북한을 무력으로 경제적봉쇄로 제압할수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렇게된다면 북한이 굴복하고 나올거라 생각하시나요?
정말로 잘봤네가 아니라 김정일팬이라고 쓰는것이 더 적중할듯 싶어요.
김대중이 따라서 지옥으로 가라우.
내가..걸례를 물고 산다구?
그래 나는 걸례를 물었다면... 너는 김대중의 밑구멍 빨며 살지?
그런거 같아.
주성아? 거지같은 아이 남쪽에 와서 공부랍시고 눈갈 좀 틔더니 정신 병자가 된 바보?
그런놈이 바로 스파이야.
탈북자들이 북한에 자유로이 드나 들게 되는날에 그자식이 어디에 대가리 박는가를 보자.
잘봣네요... 너는 그런 어린애 떠받들며 살라구.
게리라는 사람은 미국정치 발전시기 인구수에 비례하여 서거구수를 늘리자는 사람으로 결국 자기욕심으로 끝이 안좋은 사람 이었죠.
어렸을 적에 너무 못 먹고 못 배우면 처방전님 같이 될 수 있으니 북에 쌀을 충분히 주고 애들을 학교 보내 줘야겠습니다.
못 먹고 못 배운 수백만의 북의 애들 북에서도 남에서도 두 세대 이상의 부담으로 남습니다.
당 간부 자식들이야 지금 잘 먹고 잘 배우고 있으니까 장래 북의 주도권을 쥐고 북이 발전하면 해택보고 성공하겠죠. 반면에 북의 하층민들은 다음 세대에도 하층민들로 살게 될 겁니다. 김정일이 죽던 말던.
그 사람들이 주는 것 넙죽넙죽 받아먹기만 하고 스스로 노력은 안 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냐?
통일되고 나면 그들을 전부 우리가 책임진다고 하는 게 그들을 무능력자 취급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식 수준 떨어지고 해서 사회노동력으로 못 써먹는다고? 그럼 지금의 북한이랑 비슷한 50~60년대의 우리는 어떻게 이렇게 잘 살게 되었는데?
그리고 심리전 그만해라. 북의 하층민들이 통일해도 하층민으로 남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 통일 하자마자 남한 시민들과 동일해지는 건 지금껏 노력해온 남한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것이다.
그리고 이명박정권들어서 탈북자수도줄고 조사기간도 늘고, 대우도 나빠졌다는건 당연한겁니다. 정권 인수하면서 통일부자체를 없을려고 했던 정권이고, 결국은 예산을 반으로 팍 줄여서 명목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시 그기에 박수쳤던 사람들이 탈북자들아닙니까..!
결국, 대안도 없는 극우파들의 대북정책에 탈북자들이 놀아난거죠.
늦게나마 보수파들의 대북정책이 엉터리였다는걸 깨달은건 그나마 나은 탈북자이겠고, ▶처방전◀ & ▶해인1◀이 같은 탈북자들은 아직도 세뇌된 주체사상에 헤어나오질 못하고 정치선동에 날뛰는 형편입니다.
예전에 다른 글을 읽으면서 여전히 대한민국의 진보계에 대한 오해나 편견은 있지만 그래도 폐쇄적이지 않고 좌우를 살펴 볼 줄 아는 눈을 가졌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글을 보니 그때보다 한 발 더 나아간 것 같습니다.
참 용기있게 좋을 글 쓰셨는데... 솔직히 감탄이나 공감의 마음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앞 길이 순탄치 않으실텐데... 어쩐지 가시밭 길에 들어서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은 저의 정치적 성향이나 주장들에 대해 많이 아실 줄로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탈북자라면요? 그렇다면 이렇게 말 못합니다. 아니 아마도 말 안할 겁니다. 왜냐하면 탈북자라는 신분은 여러 면에서 우리 사회의 약자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가 사회적 약자를 잘 배려하는 사회는 아니지 않습니까. 더구나 이념적 편향성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을 공고히 감싸고 있습니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현 정권이 들어서면서 또 한차례 세상이 바뀐 느낌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같은 남한토박이에다 좌파 근처도 못갈 사람(물론, 어떤 분은 '너 좌파 맞잖아' 하실 분들도 있을 줄 알지만, 저는 좌파 아닙니다. 진짜 좌파인 분들이 웃어요.^^ 성향도 꼭 맞지는 않고요. 다만 그들이 주장하는 가치를 이해할 뿐입니다)도 요즘 들어서는 때로 불안감을 느낍니다. 예전 그 시절로 돌아가지나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하물며 탈북자 신분인 분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만약 공안당국이 어떤 분을 간첩으로 몰고자 작정한다면 그 사람이 간첩으로 둔갑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누가 도와줄 수 있을까요?
만약 저같은 남한토박이들이 간첩으로 몰리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 처한다면, 그래도 소위 '진보계'나 진짜 '좌파정당', 비슷한 성향의 시민단체 등에 몸을 의탁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탈북자 출신 분들은 누가 도와 줄 수 있을까요? 탈북자단체들이요?
그들은 절대 여러분을 도와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조차 스스로 탈북자 출신이라는 원죄(?)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빨갱이 간첩들 때려 잡자는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으면 다행일 겁니다. 그들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상황이 그들에게 그렇게 강요하는 것이고 이것을 거부할 수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좀 뜬금없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매우 현실적인 조언을 드립니다.
만약 탈북자 출신 분들 중 현 정권 등에 대해 비판적 인식을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너무 자신을 드러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지금은 자기를 스스로 지킬 수 밖에 없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너무 슬퍼하지는 맙시다. 아무리 이런들 큰 흐름은 변하지 않습니다. 분명 이런 쓸데없는 걱정할 필요없는 날이 올 겁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말입니다. 그때까지만 몸 조심 하세요.
여기가 북한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상기시켜 주셔서요. 아마터면 그런 기본적인 사실조차 잊을 뻔 했군요.^^
너무 고지식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Garry님.
저도 현 정부에 비판적이라 해서 잡아들이거나 간첩으로 모는 일까지 진행될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꼭 그래야만 개인에게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건 아니예요.
하다 못해 주위에서, 관이나 기관측에서, 경찰 등 공안당국 측에서 들려오는 한마디에 그 사람은 얼어 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상상만 해도 섬뜩한데, 공안독재국가인 북한에서의 경험을 가진 탈북자 분들의 경우에야 그 받아들이는 충격이 더 클 수 밖에요.
요즘 들어 그런 소리가 조금씩 들립니다.
원래 무소불위의 권력 밑에는 과잉충성하려는 족속들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실제로 그런 비슷한 예를 보았기에 걱정되는 마음에 올린 글입니다.
남의 진지한 글에 썩소 날리며 시니컬하게 한마디 내뱉는 것이 본인은 되게 멋지게 느껴질 지 몰라도 다른 이에겐 대단히 불쾌한 언행임을 아셨으면 합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8-06 16:33:05
탈북자 수가 줄어드는 것은 탈북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자 김정일이 강력한 통제를 하기 때문인 것이고 이는 남북 관계와는 상관이 없단다. 맹박이가 정책을 바꿔 조공외교로 전환해 마구 퍼주면 정일이가 단속을 완화시켜 탈북자가 더 많아질거라 생각하나? 글 자체가 에러인데 그걸 퍼나르고는 좋댄다 ㅋ
남한내 극우파들이 누군지도 모르겠거니와 조중동이 극우 언론이라면 자신은 극우언론에 기생해 밥벌어 먹는 어처구니 없는 이 상황은 어찌 설명할런지 모르겠다.
탈북자들이 극우파들과 놀아나거나 극우파들에 의해 세뇌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땅의 탈북자들과 탈북자 단체들을 우습게 생각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탈북자들 각자가 자신의 소신과 신념에 따라 어느 것이 옳은지 선택하고 그것에 지지하고 행동할 뿐 누가 세뇌시키려 든다 해도 절대 말려들지 않는단다. 세뇌 전문은 좌빨들인데 좌파성향의 탈북자 단체들이 전혀 없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공부 못해 시골 똥통大 다닌 머리와 좌빨 마인드로는 이미 이곳 동지회도 '극우단체'에 들어 마땅할게다. 허나 작금의 탈북 엘리트들은 우파단체 행사에 보조 출연하는 것을 벗어나 '주체적'으로 다양한 활동하고 있단다. 대중&무현 좌빨 정권의 탄압에서 벗어나게 된 것은 물론 정부로 부터 지원금까지 받게되는 좋은 세상이 오다보니 새로운 단체들도 계속해 생기고 있지.
엊그제 외교통상부 앞에서 대표적 탈북자 단체들이 주최한 집회에 참석하신 이 곳 탈북자 동지회 회장님 사진이나 좀 감상토록(찾을 수 있을라나ㅋ)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0400&num=8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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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장들이 그들의 주장과 일치한다고 그쪽으로 밀어붙이는 이분법적판단을 하고있는 주기자님의 글에 다소 실망을 느꼈습니다.
탈북자들은 나름 합리적인 자기주장을 하고 있으며 누구의 편도 들지는 않습니다.
글을 한참 읽어봐도 글의 내용이 많은 부분 상충되며 무엇을 주장하는지 분간이 안갑니다.
탈북자들에게 불이익을 안주고 북한의 변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뾰족한 방도라도 있는 것입니까?
타당치 못한 사례들의 전제 하에 근거 불충분하고 황당한 정부비판은 오히려 같은 탈북자들로부터도 환영을 받지 못합니다.
그런 글이 과연 탈북자들한테 도움되는 글입니까?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점점 많아질수록 글을 올려야 한다는 강박감인지 모르겠지만 합리성과 자제력이 부족하고 영양가 없는 글이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설득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주기자의 글에 참 실망입니다.
'탈북자들이 극우의 한쪽 날개'라는 의미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일부 탈북자 단체가 극우의 한쪽 날개'겠죠.
선생님 말씀처럼 대다수의 탈북자들은 나름 합리적인 자기주장을 하고 있고 누구의 편도 들고 있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들 다수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죠. 세상은 다수의 탈북자들이 아닌, 위에 언급한 일부 탈북자 단체를 탈북자 사회 전체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으니, 어쩌면 '탈북자가 극우들의 한쪽 날개'라는 표현도 맞는 말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억울할 노릇이지만,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글 중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탈북자들에게 불이익을 안주고 북한의 변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뾰족한 방도라도 있는 것입니까?'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무슨 의미지요?
설마 북한소년님같은 분이 북한의 변화를 위해 탈북자들이 다소간의 불이익을 당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갖고 계신 것은 아닐테고, 어떤 의미로 하신 말씀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폐가 되지 않는다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다소간의 불이익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되겠네요.
당연한 것이 아니라 불가피할 수 밖에 없잖나 하는 생각입니다.
기왕 이렇게 된 바에는 대의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북한문제를 정치적기득권을 확대시키려는데 이용하려는 세력이 많은 이상 대북강경정책을 지지하는 많은 탈북자들은 본의아니게 정치갈등의 한가운데서 피해를 보고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에 더욱 부채질하는 행동이나 일부 공인적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해괴한 발언도 자제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것이 결코 탈북자들한테 해가 됐으면 됐지 도움이 안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성하기자의 사고방향전환등은 간섭할 바는 아니지만 평소 주장과는 다소 상충된 모습을 보이는 데 대해 우려를 했을 뿐이구요.
그가 과연 무엇을 원하는지도 알송달송할 뿐입니다.
네. 선생님의 설명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죠. 저는 탈북자라는 의미를 단순히 남한사회에 진입한 탈북자로 생각했기에, 선생님의 말씀이 얼핏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진지하게 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물론 님이 정의하는 극우는 제가 얘기하는 극우와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탈북자단체는 나름 자기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 과정에 공감대를 형성한 타 단체와 연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아집니다.
그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샌드맨님의 주장하는 일부가 흔히 얘기하는 좌빨의 논리와 가깝다고 님과 님이 지지하는 정치단체들을 극좌의 날개라고 밀어붙히기 힘든 것처럼 말입니다.
좌빨 극우 편가르기 정말 신물이 납니다.
샌드맨님 역시 겉보기엔 합리적인 주장을 하시는 것 같지만 일부 표현들을 살펴보면 편가르기에 치중하는 모습이 엿보일 때가 드문 있습니다.
제가 말씀 한번 쉽게 드렸다가 된통 혼나는군요? ㅎㅎㅎ
그런데 제가 드린 말씀이 정말 그렇게 혼날 만한 전혀 뜬금없는 소리던가요?
제가 이런 말씀드린 취지는 간단합니다.
'분명 보수를 표방하는 한켠에 극우세력이 존재함도 사실일테고, 많은 탈북자 단체 중에 정작 설립목적에 충실하다기 보다는 각종 지원금에 눈이 어두워 본분을 잃은 단체들도 일부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죠. 이것이 현실 아니던가요?
솔직히 말씀드려 저는 어떤 탈북자 단체가 몇 개나 되는지도 모릅니다. 별로 관심도 없고요. 따라서 (어느 사회, 어느 조직에서나 그렇듯 그 중에 일부는 비정상적인 행위를 하는 주체가 있기 마련이기에) 그저 '일부 탈북자 단체'라는 표현으로 뭉뚱그려 표현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선생님은 현존하는 모든 탈북자 단체들이 그 설립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못하다는 소리를 이곳에서도, 또 다른 이들을 통해서도 얼핏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아무 문제 없다'는 말씀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저 스스로 그에 대한 정확한 실상을 아는 바가 없으니, 선생님이 이렇게까지 반발하신다면 제가 제 말을 거둬야겠지요.
제가 이성적 판단과 합리성을 추구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그걸 바탕으로 하는 상호 간의 인정과 포용, 공존을 의미하는 것이지, 결코 절대적인 중립주의가 아닙니다. 그럴 수도 없는 일이고요.
다만 사안에 따라서는, 제가 추구하는 가치에 비추어 호, 불호는 확실히 있을테니, 은연 중에 그런 가치판단이 배어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그 누구도 마찬가지 아니던가요? 선생님 역시도요.
그런 정도를 두고 편가르기에 치중한다 비판하시는 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섭섭하네요.
사례를 들어 설명 좀 해주시죠.
저 역시도 그런 탈북자단체가 있다면 한 바탕 욕바가지 퍼붓고 싶습니다.
탈북자단체들에 대해 색안경 끼지 마시고 제대로 들여다 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주성하기자와는 상반된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저는 그들의 주장과 활동에 상당한 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보수 진보 기준에 따른 가치관에 열연하지 마시고 그런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실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샌드맨님은 언제나 진리였고 거짓을 모릅니다.
비록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정의와 진리로 향하는 그마음은 언제나 존경스럽습니다.
그러한 더샌드맨님의 의견에 의도적으로 반박하며 트집을 잡는 북한소년님의 마음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수가 없군요.
하지만 북한소년이라는 닉네임에 먹칠을 하지말아주십시오.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를 한 것인데, 너무 정색을 하시니 어찌해야 할 지를 모르겠네요. 흡사 오해를 풀려 한 말이 되려 더욱 일을 어렵게 만든 격이군요.
너무 정색하지 마세요.
이미 말씀 드렸지만 일반적인 이야기를 한 겁니다.
대체로 세상의 모든 단체들이 모두 그 목적에만 충실하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그것은 비단 탈북자단체뿐만 아니라 보수, 진보 등 어디에도 존재할 겁니다. 그게 인지상정이니까요.
제가 처음부터 탈북자단체를 싸잡아 비난했다면 선생님의 질책을 달게 받아야겠지만, 저는 단 한번도 그런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럴 형편도 못됩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제가 탈북자단체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어요.
기껏 안다고 한다면 이곳에 기웃거리면서 주워들은 얘기뿐인데, 제가 말씀드린 그런 의혹 내지는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를 몇 번 보았기에 (이곳 세계에도 대부분의 세상사처럼) 그냥 그런 일이 있겠거니특별한 감흥없이 말한 것 뿐입니다.
이런 자초지종은 이미 윗 댓글에서 말씀드렸고, 이어 '저 스스로 그에 대한 정확한 실상을 아는 바가 없으니, 선생님이 이렇게까지 반발하신다면 제가 제 말을 거둬야겠지요.'라고까지 말씀 드렸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게 사례를 들어 설명하라니, 대체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제가 신중하지 못해 실수한 부분이 있고, 그것 때문에 선생님께서 불쾌하셨을 수는 있겠지만, 이미 제 실수를 인정한 시점에, 저는 북한소년님께서 이토록까지 집요하게 화를 내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북한소년님께서 어떤 단체에서 활동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탈북자 단체 전체, 혹은 특정 단체를 겨냥해서 한 소리가 아님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불쾌하셨다면 미안합니다.
제 여건 상 지금 당장 그럴만 한 처지도 아니고 아직 남아있는 가족들이 처벌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함부로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이 그 모든 것을 떨치고 탈북자단체를 내오고 비교적 건전하고 충실하게 성장하는 것을 보면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
물론 초기에 단체운영의 경제적어려움 때문에 불쾌한 기사들이 올랐던 적은 있지만 저는 그것이 탈북자단체의 진면모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확실치 않은 얘기를 하는게 샌드맨님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민주주의가치관을 얘기하시면서 "뭉뚱거려"라는 표현이 조금 불쾌했습니다.
탈북자단체는 개개를 때져본다면 약간의 입장차가 있을 수 있으나 대다수 탈북자의견이 집합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탈북자단체사이트에 자주 접속하고 있으며 거기의 글들에 상당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주성하블로그를 비롯해서 온라인상에 탈북자안티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대해 예민해졌던 것 같습니다.
샌드맨님같은 깨어있는 분들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는게 조금 실망스럽고 ㅠㅠ
저 역시 열심히 이 사회에 적응해서 성장하는 탈북자 분들의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네. 선생님 말씀처럼 불명확한 이야기를 시니컬하게 내뱉는 것이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 점 스스로도 바람직하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그렇게 피,땀 흘리며 노력하시는 대다수 탈북자분들에 비해, 각종 탈북자단체는 그 역할 지나치게 정치적인 활동에 치우쳐 있다 여기던 차에 이런 글을 들으니 저도 모르게 그런 반응이 나온 모양입니다.
제 생각에 마땅히 탈북자단체라면 그런 정치적인 의사표시보다는 탈북자들의 삶 그 자체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줄 수는 있는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점은 많이 부족해 보였다는 겁니다.
물론 이것은 제가 잘못 알고 있는 편견일 수 있슴을 압니다.
그리고 이번 경우는 서로 간에 오해도 좀 있었고 또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저는 저대로 조금씩은 예민해져 있었던 것이 문제였을 뿐, 크게 입장 차나 공감대 등을 따질만한 사안은 아니었다 봅니다.
아무튼 이번 일로 제가 신중하지 못했고, 본의는 아니지만 선생님의 마음을 불편함을 드린 점 거듭 사과 드립니다. 너무 맘 상해하지 마세요.^^
남한 극좌파처럼?
목표는 같지만 방법이 다를 뿐이다
가서 당신 아버지가 보수라면 한 번 물어보세요
통일 원치 않으시죠? 혹시 전쟁을 원하나요? 북한이 굶는거 즐기세요?
그다음 "인생은 오래사셨는데 헛사셨네요..."라고 하시면 됩니다
수학처럼 정답이 있는게 아니고
다양한 경험 데이타를 개개인마다 다른 기준에 적용해 해석할 뿐이다
옮고 그르다 현명하다 아니다 보다는 가치관과 주관의 차이...
결론은 채찍 당근 다 필요할 수 있다는 뜻...
김대중때 당근, 노무현때 보통, 이명박때 채찍...
다 좋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각자 알아서 느끼겠지요
자자.
탈북자님들아.
당신들이 보기에 북한을 어떻게 햇으면 좋겠어요?
탈북자님들이 보기에 남북전쟁을 할것 같습니까?
한국의 자칭 보수파들이 통일을 위해서 남북전쟁을 시작할것 같습니까?
그런다고 생각하신분들 한번 손들어 보세요~~
남북이 전쟁이라도 해서 통일된다면 한국사람들 그쪽으로 밀어붙일겁니다..
그런데.
한국의 자칭 보수세력들이 남북전쟁을 시작할것 같습니까?
만일에 만일에 말입니다.
한국의 자칭 보수세력들이 남북 전면전을 할 생각도 없이 이렇게 남북이 적대적으로 대립만 하게되면 어떻게 될것 같습니까?
남북이 적대적으로 대립을 하는데도 남북 통일이 가능할것 같습니까?
남북 통일도 안되고 남북이 이렇게 주고받고 휴전선 유지하면서 감정대립만 지속적으로 하게되면 어쩌시렵니까?
지금 한국의 자칭 보수세력들이 원하는 시나리오 같은데..
남북이 대결하고 이렇게 대립만 하면서 전면전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김정일 정권으로서는 최상의 권력유지 상황일겁니다..
물론.
한국의 자칭 보수세력들도 북한 핑계로 정권 유지 최상이고..
탈북자님들과 그 가족들이 남북 분단의 고통속에서 죽어나는거지..
주성하 기자는 그것을 보았기에 저렇게 위험을 무릅쓰고 직설적으로 말했는데.. 앞으로 주성하 기자 온전할까 몰라..
햇볕정책 혹은 전면 전쟁 말고 통일 없습니다..
전면 전쟁을 선택하지 못하니까.. 햇볕정책 뿐인것이구요..
바보들아.
지난10년간 퍼주어서 김정일정권유지만 돕지 않었더라면 벌써 끝장난 현실로 됬을 것이였다.
그러니 이제라도 ... 해볓 10년 처럼 5년만 더 김정일의 목줄을
조여 봐라. 그러면 끝장이 날것이다.
그리고 더많은 탈북자들이 생기게 해야 한다는 주성하놈의 발언은 하나 밖에 모르는 지랄 발언이다.
탈북을 하려면 북조선 주민이 모두 하든가.....
그렇게 많이 하면 북한은 어찌 되든 남쪽이 죽고 날 것이고...
오히려 김정일은 환영 할 것이다.
먹여 살리기도 힘들던 놈들을 모두 없앴다고.
원래부터 자기는 군대만 있으면 된다는 놈이었으니까.
그리고 탈북자들이 중국으로 와서 남으로 까지 오는데 성공하는 사람들이 몇% 인데...
그 나머지는 다시 잡혀가서 맞아죽고 깜방 가고...
그나머지는 중국에서 팔려 다니며 중국 종자나 퍼트리는 개 노릇하고...
하루빨리 안정된 북한에서 죽지 않고 가족들과 살게 만들어 줘야지....
가족이 갈라서서 탈북만 시키면 누가 이득이 나겠는가.
탈북자들이 남에 오면 행복한가?
가슴한구석에는 항상 그리움과 슬품을 안고 살아가지 않는가?
그런데 왜 그런 불행을 짜구 더 증대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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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하라는 인간은 과연 제놈 혼자 와서 행복한가?
그리고 탈북자들이 먹고 살기 위하여 대한민국정부에 아첨을 하다고 썼는데...주성하 제놈이 아첨을 하는가?
누가 아첨을 한단 말인가?
신통히도 햇볕정책 지지자들을 위한 글만을 쓰는 주성하.....
개같은 놈아. 주둥이 바로 놀려라.
왜 너 요즘 살기 힘드나?
너 남한에 와서도 꽃제비하고 있나?
게시판이 너때문에 똥판이 돼간다...
너만 똑똑하고 나머진 다 바보로 보이지.
빙신같은 시끼...꼴깝하고 있네...
아마 관리자 님은 네가 누구인지를 알고 비웃을게다.
비겁한 똥개가 닉네임도 숨기고 더럽게 논다구....
너는 말할때 네 주둥이에 똥을 무냐?
하긴 너는 똥개이니까 항상 동으 묻어 있겠지.
애야 네가 그러니까 남들도 그런줄 아는가 본데 아니야...ㅋㅋㅋ 바보.
꼴갑을 한다구??? 끄거 좋구나...꼴갑 좋지.
고티라우...49호로 처방내리기 저내..ㅋㅋㅎㅎ
이부좀...수술해야 긋어...아무리 그래두 긋치....
니는 그리 또이 또이 해서...좌중하라이..알걌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