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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주는 하늘나라 77번지♣ (펌)
Korea, Republic o 처방전 0 412 2010-09-03 10:23:48
한 기자가 하늘 나라에서 고난과 복을 담당하는 신을 찾아가서
어떻게 하면 고난을 피하고 복 받는 인생을 살수 있는지에 대해서 취재할 계획이다.
하늘 문 입구에서 경비아저씨를 찾았다.
" 저 복을 담당하는 신을 만나려고 합니다만..."

"이쪽으로 가다보면 77번지가 나오는데 거기로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난이나 역경을 담당하는 신이 계시는지도 가르쳐 주세요."
"그분도 같은 번지에 살고 있습니다." .

77번지 문을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갔다.
방 한가운데 흰 수염 할아버지가 구름 의자에 앉아서
커다란 구멍 속으로 뭔가를 열심히 던지고 있었다.
공같이 둥근 모양이였는데, 그 크기가 다양했다.

"할아버지! 지금 뭐 하십니까?"
"할아버지!"

"아이구 깜짝이야!"
“ 여기서 뭐 하시나요? ”
"보면 몰라?복을 나누어 주고 있잖아 .."
"아니 ,공 던지기 놀이 하면서 무슨 복을 나눠 준다 하십니까?"

기자는 앞에 놓여있는 공을 집어 들고는 찬찬히 뜯어 보았다.
그런데 그 공에는 다음과 같은 글씨들이 크게 적혀 있었다.
"고난. 근심, 걱정,역경. 두려움.... "

"할아버지! 고난 ,근심,역경 ,두려움이라고 적혀 있지 않습니까?"
할아버지는 공을 하나 들더니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다.
몇 겹의 껍질을 벗기고 또 벗기자 그 안에 황금색의 찬란한 빛을 발하는 공이 튀어 나왔다.
그 공에는 ” 복 “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바로 이게 '복'이야!"...."지구로 복을 무사히 내려 보내기 위한 고난. 역경.두려움으로 특수 포장했어."
"대신 이걸 맛는 사람은 우선 고난 역경 두려움의 껍질을 벗어야해.
그 뒤에 찬란한 성공이 찾아 오는거지."

"아하 그래서 복을 담당하는 신과 고난을 담당하는 신이 같은 신이였군.!"
" 큰 공도 있고 작은 공도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다른 겁니까?"
"당연히 큰 공은 큰 복을 받을 놈한테 던져주고 작은 공은 작은 복을 받을 놈한테 던져주지."

복이 크면 고난도 크겠죠?"
"당연하지."
그런데 복 할아버지 기왕 줄 복이면 복만주지 왜 고난까지 줍니까?"

복은 인간의 성숙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복은 준다고 누구나 받을수 있는 것이 아니야.
충분히 성숙한 인간이어야 그에 응당한 복을 받을 수 있는 거지.
바로 그 고난이나 역경이 짧은 시간 안에 인간을 성숙 시키고 또 복을 받을 수 있는 그릇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거야."

" 그런데 나는 복 받으라고 애써 던져 주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고난이나 역경이라는 껍질을 채 벗기도 전에 포기를 해버려..."
조금만 극복하면 복이 발동하는데 그걸 못 기다려....
그러니 복을 던져줘도 그게 그냥 어려움인줄만 알지.
복인지 모르는 인간들이 대부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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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둥아리 2010-09-03 12:23:04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9-12 23: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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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2010-09-03 13:20:01
    주둥아리 님아 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리 악에 바쳐 ,,, 숨어서 쥐새끼 처럼 짹짹 거리는거니?
    너희들이 그렇게 악에 바쳐 날뛸 수록 나는 너무 좋아 춤이 막 저절로 나온다.
    왜냐구?
    너같은 쓰레기들에게 내린 나의 약처방이 맞아 떨어졌다는 증거이니까.
    네가 지금 놀고있는 것처럼 그렇게 더욱더 미쳐 죽든가..... 아니면 정신을 좀 차리란 거야.

    이번엔 좀 더 독한 약을 줄가?
    너같은 미친 똥개에겐 <몽둥이 찜질> 이라는 명약을 처방해 준다.
    식전에 꼭꼭 챙겨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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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량우 2010-09-03 14:57:40
    조동아리야

    이런 글에도 시비를 거느냐?

    참으로 값진 글이거늘....

    세상 진리는 어려운 이치가 아니야
    이렇게 쉬우면서 뭔가 띵하는 게 있는 거란다
    용기 얻을 수 있는 힘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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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민 2010-09-03 17:09:40
    주둥아리.이놈은 글을 읽을줄은 아는데 뜻을 이해 할줄을 모르는 숙맥이군요. 이런 맹인들과는 말해도 통하지 않지요.


    글을 읽을줄을 안다고 아마 여기에 자랑삼아 한번 연습을 한것 갇습니다.

    자기 나름이 생각에는 그래도 이해한것처럼 생각하고 글을 첫 댓글로 달았는데 완전 쑥이네요.

    북한에서 이런것들이 뭣 하러 여기에 게바라 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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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숙 2010-09-03 20:54:10
    왜 이렇세요?
    자유민님?
    저 자가 북에서 온 것처럼 보입니까?

    눈 좀 더 크게 뜨시죠
    남한의 좌파 흉내내는 그냥 철부지입니다. 항상 문젠 남한의 떨거지들이 문제에요 문제......

    바른 소리하는 자유민님도 착각할 때가 있으신 듯...ㅎㅎㅎ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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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러배넘들 2010-09-03 17:15:39
    ㅎㅎㅎㅎㅎ 주둥아리님 차아암~주둥아리답게 주둥아리질 하누군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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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흣 2010-09-03 18:40:19
    주둥아리님은 남한태생인가 보져? 북한에선 주둥아리란 말을 안쓰는데... 입을 갈키는 말 같기는 헌데.. ㅎㅎㅎ 어느지방 사투리인지 소개 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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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숙 2010-09-03 21:06:02
    자유민님

    항상 이 남한의 쌀밥 먹고 쉰소리 해대는 바보 천치들 어쩌면 좋아요?

    이 애들을 모두 샌드맨님이 가르쳐 사회에 내보내면 좀 수준이 높아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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