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 애가 조용해 걱정이 돼서 올라온 노부부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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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문제로 1년 가까이 싸워오던 아랫집 신혼부부가 이사를 갔습니다. 어린애가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는데 그걸 이해 못하고 얼굴만 찌푸리는 그들이 정말 미웠습니다. 아이에게 주의를 주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너무 스트레스 받던 차에 가해자의 입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이사 간 것이 속이 시원했습니다. 그 집에 새로 이사 온 노부부는, 이제 4살 된 우리 아들이 아무리 뛰어다녀도 단 한번의 항의가 없었습니다. 노인네들 가는귀가 먹었나 하며 안심하고 있는데 아이가 일찍 잠들어서 조용했던 어느 날 노부부가 저희 집을 찾아왔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불만을 한 번에 쏟아놓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며 문을 열어 드렸습니다. "아이가 매일 건강하게 뛰어다니던데 오늘은 조용하네요. 혹시 어디 아픈 것은 아닌가 걱정이 돼서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와 봤어요." 그 순간 저는 제 이기적인 생각과 미안함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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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님이나 저나 많이 배워야 하겠읍니다^^ ㅎ
옷이나 빨어 입어라 냄새난다.
내가 준 은행이랑 구어 먹고 병고쳐라
언제 철이 들랴?
나한데 이기고 싶어서 아예 이 창을 지키고 산다.
거지야 동냥 주랴? ㅂㅂㅂㅂ 바보가 따로 없다.
고무형이 너 이기면 뭐하고 지면 또 어떠냐?
단지 우리 방전이가 사람이 되기를 바랄뿐이다..
딴것 없단다..
너같은 오줌싸개를 어느여자가 바라볼 것 같으냐?
너 새터민쉼터에서 그러구 놀다가 여자들한데 망신당하구 쫒겨나서 여기 왓다고 하던데.... 너 네이버에있는 탈북자 여자 블로그에서도 추근덕 거리다가 쫒겨 닜더구나.
더 공개 할가? ..여자 만나려 갈때는 옷 갈아입고 가라.
너 밤에 잘때는 팬티도 고무팬티 입는다며...ㅋㅋㅋ 너무 웃겨.
건강할때 재롱 떨어라..
치매걸리면 다 잊어버린단다
무슨탕인지 그거는 계속 장복하고...
- 민숙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9-07 20:52:11
이디 독일이나 영국에 가서 그것도 이해 못하냐고 따지고 들면 벌금만 올라 갈거다.
그런 저질 위식이 오늘날 한국의 식당과 공공장소에서 훌륭한 고급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지 않나요?ㅉㅉㅉㅉㅉ
여기분들은 댓글이 너무 부정적이고 극단적이신거 같아요 ㅎㅎㅎ;;
이디 독일이나 영국에 가서 그것도 이해 못하냐고 따지고 들면 벌금만 올라 갈거다.
--> This is right. same in USA
그리고 샌드맨인지 모래 인간인지 하는 경망한 작자, 너를 보고 있자니 플로베르 만큼이나 추해 보인다.
왜 저를 욕하십니까? 제가 추천해서요?
위에 펌해 온 발제글이 좋아서 추천했습니다.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혹시 처방전님이 퍼온 글이라서 추천하면 안된다는 겁니까?
글쎄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다만, 저는 원칙적으로 글쓴이가 누구든 발제글 또는 해당 댓글에 대한 내용만을 보고 제 의견을 냅니다. 가능하면 내 스스로 갖고 있는 편견이나 선입견을 배제하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그렇게 노력한다고 해서 완벽할 순 없다는 걸 압니다만 그래도 그게 옳은 것 같아서요.
다시 말씀들리지만, 이것은 제 나름의 원칙입니다. 선생님께 강요할 생각도 명분도 없습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선생님의 기준으로 저를 함부로 평가하지도 말아 주세요.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9-09 23: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