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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정권세습을 시청한 소감...(대단한 쇼..)
Korea, Republic o 한국청년 0 301 2010-09-29 13:40:46
한반도에서 다시한번 두번다시 볼수없는 기막힌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한국방송에선 각종 드라마와 쇼가 나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한 쇼는없는것 같습니다

어제 북정권 교체 세습에 방송과 기사를 보고 지금 남한에 오신
탈북자 분들께서 긴 한숨과 안타까움을 느꼈을것 같습니다

저역시 황당하고 아이러니하답니다

옛날 조선시대엔 왕권 교체나 상위층 인사이동이 있을때엔
각종 음모와 왕권을 차지하려는 반란이나 봉기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지금 북에선 이런 빌미도 이런움직임도 없습니다
말그대로 될대로 되라는식 같아보여 안타깝습니다

더 어이없는것은 김정은이란 인물입니다
저와 나이 차이가 별로 안나더군요
해외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하는데 스위스에있는 학교에 있을때

간단한 생활상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평범하고 농구 좋아하며
영화를 좋아하며 수줍고 친구들과 잘어울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아들이 돌아와 자신에게 김정일이 준것은

더나은 교육과 자유를위한 배움에 기회가 아니라 지휘봉과 미사일 발사권한
그리고 적화통일에 자리였습니다...

또 그아들에 그아버지라고 다른 아들은 성격이 온순해 세습에 기회를
주지않았다고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렇습니다 폭군에 무자비한 독재자는 그러한 성격을 띤 아들만
보일수밖에요.....

한국 기사에는 북에 주민들은 김정은을 햇강아지 및 코흘리개 쯤으로
존경도 두려움도 못느낀다고 하네요..
맞는말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핏덩이 ( 우리나라로 치면 이제 사회생활 초반)가
망나니처럼 김정일에 권력을 믿고 날뛴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도 뉴스와 보도를보면서 참 세상에 저런 쇼도 있구나~라고
한심해 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또래에 김정은이 한나라를 주무른다고 생각하니
기가막히고 가관이더군요
절대 피해망상과 정신 이상자 집단에 독특한 볼거리가

북주민들과 굶주리고 쓰러져가는 사람들을 또 얼마나 쥐어짤지
걱정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오래전 들은 소문으로는 김정일친족및 일가가 엄청난 전쟁광 이란말이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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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는 2010-10-01 10:07:37
    진짜 세월을 주릅잡아 사는 신동이 있다면 정치를 맞길만도 하지만 이건정말
    아니요 아니. 세상을 모르는 철부지 애에게 나라와 국민을 맞긴다는 건 정말 웃기는 일입니다. 정치란 말그대로 쇼죠
    근데 쇼치곤 너무 무거운쇼. 잘못된 나라 잘못된 제도 바로잡을 힘이 없는 세상도 하나님도 너무 능력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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