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아들세대 굶겨죽여 손주세대 살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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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최대의 신문발간부수를 가진 조선일보의 김대중 고문에 따르면 '탈북자들의 대부분은 식량제공에 반대하며, 아들세대를 굶겨 죽여서 손주세대를 살리자'라고 한다는군요. 지금 북 주민들은 자기 목소리가 없지요. 탈북자들이 그들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북에 식량주지 말자는 것이며, 아들세대를 굶겨죽여서 손주세대를 살리자라고 되어 버렸습니다. 궁금합니다. 왜 아들세대들이 굶어 죽으면 필연적으로 북이 망하고 손주세대가 잘 살게 된다고 믿는 걸까요? 역사적으로 단지 식량이 부족해서 망한 체제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90년대에 3백만이 아사해도 안 망했고, 지금의 북보다 더 굶주린 조선왕조도 5백년을 갔고 그들이 망한 이유는 일본의 외침 때문이였습니다. 북이 앞으로 망할 수도 있겠으나 한가지 비교적 확실한 것은 식량 부족이 직접 원인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스스로 탈북자들의 입장을 제대로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조선일보에 의해서 왜곡되지 않게. 제가 알기로는 대다수의 탈북자들은 북에 대한 대규모 식량지원에 찬성합니다. 자신도 밥 굶다가 탈북했으니 당연한 일이지요. [김대중 칼럼]북한에 식량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0/17/2010101700941.html 탈북자들도 견해가 갈린다지만 대다수는 대북지원의 효율성을 문제 삼아 부정적이라고 한다. 지금도 한 탈북인사의 비장한 언급이 마음에 남는다. "지금 북한에 식량을 주면 북에 남은 우리 아들, 딸 세대가 얼마간 연명하는 효과는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북한 지배층을 더욱 살찌우고 주민의 가난을 연장시켜 그들의 지배를 영속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아들세대가 굶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김정일 체제가 계속돼 손자 세대까지 굶어 죽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을 희생해서라도 내일을 살리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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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대부분은 식량을 주려면 많이 주자 입니다
좀 색갈이 다르죠
남한처럼 먹고 남게 주자" 입니다
김정...그자들이 먹을 걸로 주민을 통제하고 체제를 연명하지 못하도록 말이죠. 그럴 힘이 있다면 가능한 일이죠
말은 바른대로 하 라구요
탈동회에 못오니 잠도 안오지? ㅎㅎㅎ
거짓말과 왜곡/조작을 하려해도 공부 못한 ㄱㅐ리는 그 수가 너무 낮아서 먹혀 들지가 않는다는게 문제. 고인 되신 황장엽 선생이 무조건적인 퍼주기를 주장했다고 구라를 치더니만 급기야 대다수 탈북자들이 퍼주기를 찬성한다고 사기드립. 그건 탈북자들이 퍼주기를 주장해 주길 바라는 니 유치하고도 어리석은 '희망사항'이지 사실이 아니란다. 잘 모르면서 왜곡, 조작하려 들지 좀 말어라.
이 놈이 개리로 보여짐
'북 주민들은 우리 국민이다, 어느정도 전용이 되더라도 니 쌀도 주고, 옷도 주고, 땔감도 줘야 한다'는 거죠.
황장엽, 북한 식량지원 "당연히 우리가 해야 할 일"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239117
ㅇ 황장엽 "햇볕정책이 김정일 체제 되살려"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049033&feed=NV
ㅇ 황장엽 "햇볕정책은 역사상 최대 기만"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2200&num=32206
변신하고 들어왔지만 저격수들한테 개망신 또 당하는군. 다른 곳에 가서도 꽤나 싸지르고 있더군... 다른 사이트에서도 등신 취급을 받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