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는 정의로운 전쟁? 중국의 뻔한 속셈... |
---|
중국 시진평 국가부주석이 6.25전쟁에 중국이 참전한 것을 '정의로운 전쟁'이란 발언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는 지난 25일 ‘항미원조전쟁’ 60년을 맞아 '위대한 항미원조전쟁은 평화를 지키고 침략에 맞선 정의로운 전쟁이었다'며, 중국과 북한군이 단결해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고, 세계평화와 인류진보를 지켜낸 위대한 승리라는 등 김일성의 남침을 합리화하는 등 적반하장식 망언을 서슴지 않았죠.. 그의 북한 감싸기와 편들기는 예전에도 있었죠. 지난 9일 베이징 주중북한대사관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65주년 경축연회에서도 "북한은 지난 65년간 고 김일성 주석이 손수 만든 노당당의 영도 속에서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민정권을 공고히 하면서 국가 주권과 존엄을 지켜왔다"고 북한을 치켜세웠다는... 아무튼! 그의 한반도와 6.25전쟁 관련 발언은 북한의 남침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지나치게 북한을 편애하고 있다는데서 2년 뒤 현 후진타오 주석의 뒤를 이어 중국정부를 이끌어갈 지도자로서 문제의 심각성이 우려됩니다. 중국정부와 시 부주석이 오만가지 좋은 말들, 사탕발림으로 북한을 옹호하고 칭찬하는 속셈은 불 보듯 뻔한 것 아닌가요? 북한은 김정일 권력 세습이후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최악의 상태에 처해 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의 뇌졸증 악화, 그리하여 철부지 김정은에게 3대째 권력을 세습하는 도박에 올인했죠~ 이러한 해괴한 도박놀음에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비난과 조롱이 거세지자 김 부자는 풍전등화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죠.. 최근 중국정부와 시 부주석의 연이은 북한 옹호 발언.. 물에 빠져 지푸라기라도 집고 싶은 김 부자의 절박한 심정을 교묘히 정치적으로 이용해 자신들의 충직한 종으로, 속국으로 만들기 위함이 아닐까요??
신고 0명
게시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