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평화재단 창립6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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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평화재단 창립6주년 기념 심포지엄" 주제 : 북한 핵문제의 해결과제와 새로운 접근법 일시 : 2010년 11월 16일(화) 14:00 - 18:00 장소 :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주최 : 평화재단 초대의 글 금강산총격 사건을 계기로 경색되기 시작한 남북관계가 천안함 사태로 미국과 중국까지 끌어들이는 진영 간 대결로 발전하면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임에도 한동안 잊혀진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북한의 핵 문제입니다. 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남북한의 적대적 관계가 지속될 수밖에 없고 진정한 의미의 한반도 평화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민족의 염원인 통일도 요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북핵문제의 해결은 대북정책 가운데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할 정책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북핵문제의 우선해결이라는 정책목표를 세워놓았습니다. 하지만, 금강산관광객 사망, 개성공단 입출입 제한, 천안함 사태 등 남북관계에서 다른 현안이 발생하면 정작 중요한 북핵문제를 뒤로 미뤄놓고 있는 것이 실정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북핵문제를 정면에서 다루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북핵문제의 해결이 결코 쉬운 과제는 아닙니다. 북한은 남북 간 안보수단의 비대칭성을 구실로 핵을 개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이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장기간에 걸쳐 개발한 핵을 쉽사리 포기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북한이 핵무기 보유를 기정사실화하려는 상황에서 북핵문제의 완전한 해결까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평화재단에서는 앞으로 우리가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 대안을 검토해보고,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무쪼록 심포지엄에 참가해주셔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0월 평화재단 평화연구원 원장 윤 여 준 ■ 프로그램 13:30 접수 14:00 개회 14:02 평화재단 활동보고 (동영상) 14:07 [인사말] 법륜스님 (평화재단 이사장) 14:15 [사 회] 곽태환 (전 통일연구원 원장) 14:20 [기조발제] 윤여준 (평화재단 평화연구원 원장) 14:40 북한 핵문제의 해결과제와 새로운 접근법 발표 1 : 북핵문제의 기존 해법 평가와 향후 과제 김학린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초빙교수) 발표 2 : 북핵문제 해결의 새로운 접근법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 15:20 토론 1 서주석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토론 2 유호열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토론 3 금철영 (KBS 보도본부 탐사제작부 기자) 15:50 질의응답 16:20 휴식 16:40 전체토론 17:45 닫는 말 - 법륜스님(평화재단 이사장) 18:00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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