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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 ㅇㅇㅇ 0 627 2010-11-06 22:57:34

이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11-07 10: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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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10-11-06 23:14:00
    어이 윗사람
    일본에 연락한것은 체포권은 일본 정부에게 있기에
    한국으로 데려가려면 일본경찰에 의존해야지 않겠어요? 이걸 일본 경찰에 고자질 했다고 말하려는거요?

    또 거기 중에는 탈북자 포함 남한인들도 대거 있었을텐데..
    댁이 유독 탈북자만 잡아들인 듯이 말하는 의도는 무엇이요?
    결국 댁은 반남한주위자라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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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10-11-07 00:43:09
    이보세요. 지나가다님! 제가 형사한테서 직접 들은 이야기를 쓴 것입니다. 특정 탈북자사장이 탈북자만 여종업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그 업소만 쳤다고 들었습니다. 멀 좀 알고 체포권이요 머요 떠드시지? 고자질이 아니라 일본경찰에 연락을 취해서 잡아들였다고 한 것입니다. 두번 말하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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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아 2010-11-07 00:52:50
    경찰에서 누가 제보 했는지를 직접 들었다면 이번 사건의 당사자이거나 관련되신분인가요?
    일본 경찰에 제보한 사람이 자유북한방송의 장성근 기자라고 하던가요?
    글 내용중에 자유북한방송이 이젠 사라져야할때가 되지않았냐고 하셨는데 아무리 흥분하셔도 그런 망발을 하시면 안됩니다.
    님도 탈북자면서 탈북자인권과 북한을 위해서 일하는 곳을 그리 모욕하면 안됩니다.
    자유북한방송의 특정 개인이 무슨 문제나 잘못이 있다면 이유와 증거를 똑바로 제시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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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아야 2010-11-07 01:17:02
    경찰이 제보? 좀 모자라나? 닉네임을 바꾸어가며 아주 생쑈를 하시네. 관련된 것이 아니라 원래 친하면 그런 얘기는 서로 허물없이 할 수도 있어. 븅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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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아 2010-11-07 01:42:16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닉네임 바꾼적 없는데요.
    경찰이랑 친해서 자유북한방송의 누군가가 제보했다고 들었다는건가요?
    증거 있나요?
    인터넷에서 증거없는 허위사실을 함부로 유포하면 잘못을 공개했을지라도 형법에 걸립니다.
    민사소송이 아니라 형사처벌된다는겁니다. 알고계신가요?
    지금 원글을 쓰신분은 탈북자를 대표하는 언론인 자유북한방송을 심각하게 모욕하는 글을 썼습니다.
    저와는 전혀 무관하지만 척봐도 잘못됐기에 근거있는 말인지, 무엇때문에 욕을 하는지를 따져물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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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10-11-07 01:47:20
    님께서 제가 쓴 원글을 잘못 이해하셨네요. 자유북한 방송의 누군가가 제보했다고 들었다고 얘기한적이 없습니다. 다시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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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10-11-07 01:51:56
    일본사건에대해서 저에게 이야기를 하였다고 하였지, 자유북한 방송의 누군가가 제보했다고 얘기한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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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10-11-07 01:54:49
    그리고, 형사처벌 좋아하시네요. 그러는 님이나 글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시고 형사처벌 받을짓 하지 마세요.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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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아 2010-11-07 02:08:47
    다시 읽었습니다.
    제가 첫번째 댓글을 보고 잘못 이해했네요.
    자유북한방송의 기자가 일본 경찰에 제보했다고 전해들은게 아니라, 이번 일본사건을 아는 형사를 통해 전해들었다는 말씀이시죠?
    그에 대한 제 답변도 취소하고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쓰신 원 글에는 그거외에도 문제가 될 말씀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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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10-11-07 02:05:09
    여기서는 "직접 들었다면 이번 당사자이거나 관련된 사람이냐"고 물어놓고답변을 교묘하게 유도를 하는군. 민법이 아니라 형법이 적용된다고 하는걸 보니 자유북한 방송관계자? 괘씸하게 말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죠? 이것은 형법이 아니라 민법이 적용된다는걸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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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아 2010-11-07 02:15:47
    바로 위에 사과의 댓글을 쓰고있었는데ㅠㅠ
    제가 잘못 이해한 점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위에서 언급한 문제점은 본문글에 분명히 남아있습니다.
    문란한 사생활, 여자들을 함부로 대한다고 하신 부분이요.
    자유북한방송 관계자가 여기에 와서 자신들 관련된 글에 직접 댓글을 쓸 정도로 어리석을까요?
    예전엔 그런 인터넷문화가 있었지만 요즘은 인터넷의 익명성이 없어져서 공익성 단체 직원들이 그런짓은 절대로 안할겁니다.
    저라도 거기 관계자라면 댓글 하나도 못쓸테니까요.
    제글이 괘씸한것땜에 민사소송 하고싶으시다면 얼마든지 하셔도 됩니다.
    그래서 화가 풀리고 좋으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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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2010-11-06 23:55:17
    북한의 현실에 대해 고발하는 기자가 무슨 잘못이 있나요? 북한에서야 그런 일이 있어도 아무 말 못하고 살았지만, 이곳 남한에 와서까지 통제를 받아야 하겠습니까? 이러니 김정일이나 북한인민이나 한통속이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북한이 오늘날 지지리 못살고 굶주리고 있으면서도 김정일 장군님 만세만을 외치는 거 보면, 김정일도 나쁜 놈이지만, 정신 나간 북한인민들도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언론이란 게 뭡니까? 잘못된 것을 폭로해서 고치자는 것이 아닙니까? 북한사람들은 북한사람의 안좋은 모습 보도하지 말라하고 남한사람들은 남한사람들의 안좋은 모습 보도하지 말라하면, 배고파 굶주리면서도 자기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나라인 줄 아는 천하의 머저리가 되지 않겠습니까?
    자기 몸에 상처가 곪아서 구더기가 생겨 나는데도 그저 남보여 주기 챙피하니 의사한테도 보여주지 않고 옷으로 가리려고만 하는 사람하고 다를 게 무엇인가요?
    당장에는 챙피하지만, 상처를 보여주어야 고칠 거 아닙니까?
    통제국가에서 살다가 자유민주 국가로 나오셨으면 이곳 문화에 맞게 살 생각을 하셔야지, 예전 통제국가에서 살던 방식대로 안한다고 기자한테 야단을 치고 방송국 문을 닫아라고 한다면, 님이나 김정일이나 다를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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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아 2010-11-07 00:03:03
    바른말씀 잘하시면서 정신나간 한심한 북한인민들이라뇨?
    북한을 정말 모르셔서 잘못 말씀하신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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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2010-11-07 00:13:03
    속이는 놈도 나쁜 놈이지만, 속는 사람도 나쁜 사람입니다..속는 사람도 터무니없는 허영심이나 자기 욕심 때문에 쉽게 속는 겁니다..어쩔 수 없이 속는 척 하면서 살아가시는 북한인민들도 많다는 거 압니다..그런데 그분들 보다는 속이는 사람과 속은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에 북한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닐까요?
    심지어 남한에 정착을 하신 탈북자 분들 중에도 대다수가 글쓴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더군요...탈북자 분들 중에서 진정 자유와 민주주의를 찾아 오신 분들이 몇 분이나 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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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아 2010-11-07 00:27:12
    네. 무슨 논리이신지는 잘 이해했고 틀리다고 생각안합니다만, 북한인민들이 꼼짝할 수 없이 지금 이지경이 되도록 당하며 살아온 원인은 잘못 이해하셨네요.
    그 원인을 북한인민들이 한심하고 정신 나간 탓으로 돌리는건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남한에서 민주화를 할 만큼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됐다면 북한인민들도 충분히 민주화도 이룩했을것이며 지금같은 독재왕국이 되진않습니다.
    북한을 흔히 모르시는 분들은 왜 폭동도 반란도 못하고 손놓고 있기만 하냐고 단순하게 착각을 하시죠.
    제가 일일이 설명하기엔 얘기가 길어지니 그얘기는 그만하렵니다.
    원글을 쓰신분이 북에서 살던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표현자유님은 탈북자와 북한에 대한 착각과 편견에 빠져서 문제를 보고 계신다고 말해도 될까요?
    상처를 숨기려고만 하는게 문제가 된다면 왜 사람들은 자신의 치부와 가족사와 잘못을 남에게, 친한 사람에게조차도 보여주기 싫어할까요?
    북한보다 개인주의가 백배,천배가 강한 남한사회는 그런 측면이 훨씬 더 많습니다.
    자신의 자랑거리나 좋은점은 보여주고 공부까지 하지만 치부나 상처는 감추려고 하죠.
    이것이 정말 북한식 사고에서만 나타나는 증상일까요?
    저는 이번 일본문제가 언론에 공개된것에 '쓴 약'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표현자유님의 글에 공감을 하던차였는데 북한과 탈북자를 심각한 착각과 편견으로 몰아가시는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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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2010-11-07 00:49:59
    해방 직후, 남한이나 북한이나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북한도 처음부터 개인우상화와 수령독재가 지배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반대파들을 하나 하나 제거해 나가다보니 완전한 통제국가 되어 버렸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남로당이 제거되었고, 다음에는 무정과 김두봉을 비롯한 연안파가 제거되었죠? 그 다음에 소련파가 제거되었나요?
    독재가 어떻게 시작되는지 아십니까? 남의 자유를 짓밟는데서 시작합니다. 그럼 독재의 완성은 무엇입니까? 자신의 자유마저 억압 당하는 것이 독재의 완성입니다...독재가 독재자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십니까?
    남한에서는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어 있었기에 민주화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남한에서도 언론통제와 반대자들에 대한 투옥, 고문 심지어는 암살까지 있었습니다..유신시절의 긴급조치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정부에 대해서 반대하는 이야기도 나눌 수 없었습니다..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어 있었다면, 왜 그렇게 많은 대학생들이 자기의 몸에 기름을 붓고 분신을 했을까요?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북한민민들의 각성을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국제적으로 얼마나 챙피합니까? 외국에 나가 몸파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그런 일은 선진국에서 더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선진국 국민들이 그런 일을 부끄러워합니까?
    독재에 짓눌려 노예처럼 신음하면서도 저항할 줄도 모르는 것이야말로 정말로 부끄러운 일입니다..세계인들이 북한인민들을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하는지 아십니까? 정말로 부끄러워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탈북자분들이라도 제대로 이해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드린 말씀입니다..
    표현이 지나친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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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아 2010-11-07 01:31:31
    잘 읽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들 모두 바르고 옳은 생각이라고 생각하고 저 또한 같은 생각과 바램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제가 윗글에서 지적한 것은 "상처를 감추는것은 북한식"이
    라는 것과 "정신 나간 한심한 북한인민들"이란 표현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지금 글을 보고 북한주민들 각성과 채찍질하려는 의도에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좋게 이해하겠습니다.

    남한은 최소한 민주화를 이룰 만큼의 자유와 인권은 보장되었으며 오늘날 성공한 것은 이를 지지하고 도와주는 세계 최대 권위국가인 미국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다고 판단합니다.

    만약 해방후 소련과 중국이 남한을 돕고 미국이 북한을 도왔다면 김일성이 제아무리 반대파와 경쟁세력을 제거하고 독재를 준비했다한들 미국때문이라도 오래가지 못했을것입니다. 잠시는 독재를 했을지라도 미국이 추구하는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고 경쟁을 중시하는 지금의 남한 같은 국가가 됐을것입니다.

    또한 해방직후 남쪽국민들이 지금의 북한에 살았다면 북한이 지금 남한과 같은 세상일 수 있다고 확신하세요?

    누구도 확신할 수 없을겁니다.

    잘 아시듯 불행스럽게도 북한에선 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받는 김일성에 대적할 세력들은 누구도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남북을 살아본 경험자로서 북한은 옷을 마음대로 입을 자유도 직장을 선택할 자유도 할말을 할 자유도 없는 남한의 감옥보다 못한 세계 최악의 감옥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남한의 감옥보다 못한 곳에서 한민족 조상대대로 슬기롭고 지혜롭고 정의롭다는 똑같은 피가 흐르는 한민족이건만 불행하게도 오늘의 북한이 생겨난 것이죠.

    자국민의 힘이 아닌 주변 강대국들 힘으로 해방조차 맞이하고 거대한 독재를 이겨내지 못한 것을 북한인민들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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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창기엔 2010-11-07 01:35:59
    먹물깨나 먹었다는 사람들은 거의 다 공산주의에 반했었죠. 더 넓게 보았어야 하는데 결국 공산주의 수법에 속은거죠. 그리고 절대적으로 충성했죠. 당과 조국이라는 이름에.... 그 다음엔 김일성 수령 아버지에게, 또 그 다음엔 일성이의 아들인 개정일에게 영원토록 충성을.... 이젠 그 아들에게도....

    충분히 괴수들을 쫓아낼 기회는 충분히 있었음. 수없이~~~

    지금 40대까지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그 이전 세대들은 후손들에게 노예 삶을 살게 일성이에게 절대충성을 바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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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마디만 2010-11-06 23:57:14
    닉네임도 없는 필자님,
    전 탈북자도 아니고 일반 신문기자 입니다.
    님의 사고방식은 아직 너무 어립니다. 그 기사를 쓴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나 문제의 기사는 자유북한방송에서 취급하기 5일전부터 3대언론에 모두 반복적으로 보도 된것이고, 인터넷에는 2년전부터 암시하는 글들이 올라 와있었습니다.
    탈북자들속에는 모범적인 분들도 계시지만 저질인간도 있습니다.
    한국토베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님의 마음속에 탈북자피해의식이 자리잡고 있다고 보아 집니다.
    피해의식부터 버리세요.
    그리고 방송언론 종사자는 객관적인 보도를 하는 직업이라 사람을 가려가면서 <나도 탈북자인데 탈북자 허물될 뉴스 않쓴다>는 자세는 님 혼자만 가지고 살아도 됩니다.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고싶다고 막하면 스스로를 망신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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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10-11-07 01:10:46
    멀좀 알고 떠드세요. 이번일본 문제때문에 탈북자가 피해의식을 느끼는 것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일본문제를 언론에 퍼뜨린 사건으로 인해 주위에 있는 탈북자 온가족이 한국을 떠나겠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너무너무 창피하답니다. 왜 한국국적을 취득한 그들을 특정 탈북자라는 신분을 밝혀서 언론에 퍼뜨리는가 하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이것은 일방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다 북한의 인권을 다룬다고 하는 탈북자 인터넷 방송에서조차 같이 합세해서 북한여성 전체를 그렇게 매도를 해버리니 한국사회에서의 탈북여성들의 미래가 훤히 들여다보이네요. 이것이 정말로 착하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는지 언론이라는 단체가 심사숙고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지금 학생이지만 동기들에게 탈북자라고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몇분이 나에대해 알고 계시지만 학생들은 전혀 모르고 있고 교수님 또한 학생들앞에선 저에게 질문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제주도에서 군인경찰을 하다고 온 동기생이 한명 있는데 그분도 나에게 탈북자라는 신분은 어디에도 밝히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는 그곳에서 탈북자를 지켜보는 역활을 하였다고 하더군요. 내가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뿌리내리고 살아가려고 집을 정말 이쁘고 멋있게 꾸몄는데 후회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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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2010-11-07 01:35:59
    한국에서나 북한에서나 특정 지역 출신의 여성이 몸을 팔았다는 기사는 같은 지역 출신의 여성들에게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이러한 점을 살피지 못한 것은 큰 잘못인 것 같습니다..그리고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여성이면, 한국여성이 일본에서 성매매를 했다고 해야지. 왜 굳이 탈북여성이라고 밝혔는지에 대해서도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이 두 가지 점에 대해서는 저도 미처 살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무턱대고 비핀한 것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그렇지만,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자유북한방송에 대해서 문을 닫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신 말씀은 너무나 사려깊지 못한 말씀 같습니다...지금 북한의 현실을 생각하신다면, 하루빨리 북한이 민주화 되고 남북이 통일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할 상황인데, 활동을 그만두라고 하시는 것은 김정일을 위해서는 좋은 일이겠으나 북한인민들을 위해서는 해서는 안되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탈북여성들의 언론보도에 관한 부분은, 탈북여성들이 스스로 단체를 만들어 언론과 북한민주화 단체들에게 협조를 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단체를 만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요..
    탈북여대생 서너명 모여서 "탈북여성인권문제연구소"와 같은 이름을 붙이면 그것이 단체가 되는 것입니다....그 단체 이름으로 언론기관에 협조요청이란 공문을 만들어서 각 언론사에 돌리고, 가능하면, 각 언론사의 매체비평 프로그램 제작자를 찾아가 직접 인터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취지를 정확하게만 설명하신다면, 언론관계자들이나 대북단체들도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곳에서나 어려움은 생깁니다...그 어려움을 피하실려고 하지 마시고 싸워서 이겨내실 생각을 하십시요...그것이 대한민국에 올바로 정착하시는 길입니다..
    경솔한 비판에 대해서는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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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산 2010-11-07 00:11:21
    명심하세요. 그 사람들은 한국 녹을 먹으면서 사는 사람이에요.
    어쩌겠어요. 월급 주는 사람 맘에 들게 글을 써야지요..
    북에서 고위급으로 호의호식하다 비리 들켜서 남으로 튀고는,
    입으로야 자유니 북한인권 위해서 탈북했다 난리지요.
    권력의 속성을 알고 소위 고급정보도 갖고 왔으니 일반 탈북자하고는
    다른 대접을 받지요..

    자유북한방송? 인권도 하나의 비지니스요 북한뉴스도 하나의 비지니스요.
    그런그런 뉴스 써야 성금도 듬뿍 받지요.

    장담컨대 자유북한방송 자주 들어가는 사람일수록 북한 모든 것을 혐오하게 되고 극렬한 반 통일 될게요.

    자기 밥줄 걸린 건데 의견 제출한다고 그만둘 사람들도 아니고..
    북한인권 챙긴답시고 열심히 돈이나 모으시길..

    안 잊혀진다. 자유북한방송 모 인간.
    탈북한 혜산여성과 통화하면서 그 목소리 그대로 내보내며,거드름피며
    왈: 도망다니는 주제에.......

    차라리 물장사나 해라.. 북한인권 갖고 비지니스 하지말고.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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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2010-11-07 00:26:19
    아미산님.정부의 녹을 먹으니까 정부 입맛에 맞게 기사를 쓴다는 건, 중국에서나 있는 일이지요..한국은 자유민주국가입니다..대통령도 대놓고 비판할 수 있는 곳입니다...중국하고는 차원이 다르지 않습니까?
    북한에 있는 지식인들 중에는 김정일 독재에 대해 치를 떨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심지어는 조직을 만들고 강령을 만들려고 하는 젊은이들을 황장엽 선생님께서 말리시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이 남한에 오셔서 북한과 남한의 현실을 비교해 봤을때, 김정일에 대한 분노가 더 치밀어 오르지 않겠습니까? 북한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서 애쓰지 않겠습니까?
    중국에 있는 조선족 사회주의자들도 김정일에 대해 엄청난 비판을 하는 것으로 압니다..같은 민족이라면 누구나 김정일의 개인우상화와 수령독재를 비판하지 않겠습니까? 남한 정부가 그런 일에 지원을 해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그러나 자유북한방송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노무현 정부 하에서도 지금 하시는 일들을 해오신 분들입니다..그때 정부의 지원이 있었겠습니까? 처음에는 전부 사비 털어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민족이라면 민족의 이익이 되게 글을 쓰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민족 이간질이나 하고 김정일의 통전부 일꾼처럼 글을 쓰셔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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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2010-11-07 01:18:18
    아미산아 여기 대한민국이 중공 같은 줄 아냐???

    공산국가에서 살던 사람들은 왜 생각을 다 이 모양으로 하는 줄 모르겠어. 세상을 더 다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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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10-11-07 03:34:31
    이 자가 위글 쓴 의도는

    -남한 경찰이 탈북자를 노려 일본 경찰에 고자질 하여 체포 해왔다는 말을 하고자 한 것이고
    바로 이게 너의 나쁜 의도라는 것이지.

    남한 경찰은 탈북자만 그러는게 아니고
    이전에도 남한녀들의 일본원정 매춘을 일본 경찰에 통고하여 체포 되게 하여 데려온적이 많다.

    이런데도 즉 탈북자 이자가
    -마치 1.남한 경찰이 탈북자를 겨냥해, 2.일본 경찰에 고자질 하여 데려왔다는 듯이 글을 쓰고 있다는게,이게 위 글의 초점이고 너의 문제점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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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구 2010-11-07 11:25:06
    지나가다야~ 글쓴 의도요, 머요 하지 말고 철딱서니 초딩도 너처럼 비논리적으로 생각하진 않겠다. 푹 자거라.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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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10-11-07 03:42:16
    다시 판단해 보면 이 자는(ㅇㅇㅇ) 탈북자도 아니고(글체가 남한인틱 하다는 것), 남한인으로서 이 건을

    1. 남한인들이 탈북자를 혐오하게 할 목적과
    2. 남한 경찰과 탈북자들을 이간 시키려는 의도라고 본다.

    이 이유는 남한녀 일례도 많던 것인데 이걸 마치
    마치 탈북자가 초유의 일인듯 이슈화 시키려 하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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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ㅉㅉㅉ 2010-11-07 11:14:46
    너는 안자고 밤새 이짓거리를 했냐?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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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10-11-07 03:45:48
    정말 탈북자라면?

    탈북자에 대해 안좋은 인상을 줄 글은 안올릴것이기에..
    고로 이 자는 분명 남한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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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책하세요 2010-11-07 04:23:45
    이 글의 공격 대상은 원래 매춘한 탈북녀들한테 해야 하죠.
    "탈북해서 매춘한 년들아 듣거라"로 제목 달아서
    죽고싶냐 탈북해서 매춘하는 것들아, 착살히게 사는 일반 탈북자들
    창피주지 마라면서 적어야 하는데 엉뚱한데 화살을 돌려서 비난하네요.

    요전에 한복 입고 일본에가서 매춘하는 한국여자에 대한 기사에서
    이런 기사를 왜 내가지고 한국인 망신시키냐고 댓글 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대부분 그 년들을 공격하는 글이고 한국 남자가 한국 여자 전부 싸잡아 욕하는 식이었죠.
    독재국가식 사고방식하고 자유국가식 사고방식의 차이네요.
    중국도 좀 이따구죠. 잘못해도 자국 감싸고 남 비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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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시다 2010-11-07 07:16:32
    ㅋㅋ 잠도 좀 자고 얘기들 하시지... 웃기는 군 온 밤 새면서 토론들을 벌였구만 대단들 하십니다. 그러다 몸 버릴라요. 세끼 세끼 꼬박먹구 잠도 실컷자고 새벽에 일어나도 또 자고 싶은디ㅋㅋㅋ 밤새 수고들 했군요

    그런대 말이죠 원글쓴 님 보셔요
    기자님 아무런 잘못없습니다
    기사를 어떻게 썼는지는 읽어 안봐 모르겠지만 기사는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증거있는 자료라면 그게 어떤 것이든 국민과 탈북자는 알권리가 있습니다. 송곳이 자루에 감춰집니까. 북한에서 아무리 자기들의 과오를 감추고 국민을 기만하려 하여도 전세계가 알게된 것이 왜 란 말입니까. 기자님들과 언론인들이 목소리를 내기 때문이겠죠
    이제 북한에서 오셨으면 그만 그쪽 사고는 버리시고 열린사고를 갖고 사셔야지요
    원글 쓴 님아. 글을 쓰기 전에 너는 북한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했고 자유북한방송을 어떤 일을 해왔는지 좀 알고 이런 글을 쓰거라.
    자네도 맘대로 쓸 권리가 있으니 뭐라 하지 않겠지만 생각좀 해보고 자유북한방송에 사과 해야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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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10-11-07 11:22:36
    탈북자들은 한국에서 일부 소수입니다. 한국사회에서 소수들의 권리는 묵살되고 짓밟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원래 소수도 다수들처럼 똑같이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일부 몇사람때문에 그 소수의 권리가 얼마나 무참히 짓밟히는지, 왜 고향을 등지고 한국땅에 온 사람들이 또 한국조차도 떠나려고 하는지 좀 더 깊이 생각들 해보시길...그들이 짐승입니까? 왜 국적있는 자들이 자기 나라를 등지고 또 떠나는가 말입니다. 맹목적으로 기자의 편을 들다기보다는 기자들도 좀 현명한 판단과 깊이있는 생각을 가지고 미래를 내다보고 글을 썼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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