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들 김정은을 차세대 북한수령으로 임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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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머리에 피도 마르지도 않은 자식을 북한수령으로 내세운다는것은 솔직히 나 정이리로써도 할수가 없다. 왜? 나는 못된짓을 너무 많이 해서 어서 지옥으로 오라고 지옥귀신들이 부르기때문이다. 내가 지옥가면 누구라도 수령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북조선인민놈들한테는 주기가 싫지. 내가 노예처럼 부려먹었는데 평생 노예로 살아야 할 놈들이 수령을 하겠어? 그래서 비록 철부지이지만 정은이를 내 밑의 2인자로 미리 만들어놓아야 내가 지옥에 가도 맘 편할 것 같아. 다들 알잖아. 내 아버지나 나나 독재하는데는 아주 전문가인걸, 내가 그동안 정은이한테도 독재교육을 많이 시켰거든. 쉿. 이 글을 읽은 놈들은 어디에 가서 절대 씨벌이면 안되거든. 특급비밀이니까. 딴데 가서 얘기하다 들키면 정치범수용소 바로 출근하는거 알지. 출근 다음날 사망시킬거야. 내가 지옥에 가도 우리 정은이 잘 돌봐줘, 철없는 놈이니까. 한가지는 이 애비를 닮아서 독재하나만은 똑부러지게 할거야. 북조선인민 그리고 남조선인민들아 제발 우리 정은이 잘 봐줘라. 제 할배 닮아서 아주 미남이야. 나는 키도 작고 생긴것도 잔나비처럼 생겼지만 그래도 정은이 저쉐키만은 아주 잘생겼어. 우리 김씨집안 3대독재하는거 잘 봐줘, 그래야 세계적으로 소문날거 아니야? 아주 희환하고이상한 나라라고 의문점이 백개 천개 생길테니까, 오늘은 내가 70년산 꼬냑을 한병 마셔서리 쫌 취하는거 같다. 자러 가야 하니까 담에 다시 글 남길께. 정은이가 위대하신 수령님 경애하는 장군님 위대한 령도자 칭호를 빨리 받아야 할텐데. 내 밑에 있는 넘들이 눈치있게 빨리 작업을 해서 불러줘야 하는데 밥통같은 놈들 대가리가 안좋아. 내가 여기에 글 올리니까 나 김정일 아닌것 같지? 나 진짜 정이리이거든. 담에 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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