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 대학에 다니신다는 여성분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이야기를 들어보니 게리님과 정치적인 의견이 비슷하더군요...
본인은 게리님과 다르다고 하시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거의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는.연방제까지 이야기 하시더군요..
제가 가끔 반정부적인 글을 올리니까, 저에게 일부러 말을 걸어온 것 같았습니다.
대놓고 말씀은 못드렸지만, 속으로 걱정스러웠습니다...그리고 매우 불쾌했습니다. 탈북자도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니까 게리님처럼 친북좌파가 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게리님은 북한에서 안살아 봤으니까, 북한의 현실을 몰라서 저런 미친 짓거리를 한다고 이해해 줄 수도 있겠지만, 그 여성분은 북한에서 온갖 고생 다 겪으신 분이 게리님과 똑같은 주장을 하시니 참으로 이해도 안되고 안타깝기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