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예전엔 철저한 반공사상이었다가 김정일을 대통령으로 삼고 자신들을 부통령으로 삼은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면서 국민대부분이 안보의식이 흐트러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사관학교지원생들마져 우리의 적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면 진보좌파라는 사람들의 오랜기간 대중적 세뇌공작이 먹혀들어간거죠. 지보좌파는 고학력자 혹은 뭔가 아는사람으로 생각하고 반면 안보얘기나오면 수구꼴동 노인네...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이걸 역으로 대북전단지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마치 남한식 말투나 옷차림이 평양에서 유행하려했던것 말이죠. 비록 지금 당에서 눈에 불을 키며 막고있지만... 우리도 이참에 북한의 군전체만이 아니라 하급부대장부터 상급군단에 이르기까지 북한지도층을 대상으로 진보우파를 키우고 주최사상 어쩌구저쩌구 하는걸 수구꼴통으로 만들자 이겁니다. 물론 오랜기간묵은 똥덩어리처럼 굳어져버린 사상무장상태이겠지만, 그럴수록 잘 먹힐수 있을지도 모르죠. 이제 삐라도 융단폭격만이 아니라 정밀유도미사일처럼 쓸 기술을 갖고 있지않나요?

삐라내용을 혁신적으로 효과적으로 만들데에 대하여 자본주의의 기업들이 하는 마케팅전법을 이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기업들이 상품을 팔기위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선전하는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마케팅인데, 예를 들면 "누가 무엇을 사용해보니 참 좋더라"라고 하는 제3자 인용방법같은 것이 수많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누구나 잘알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인용하면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그 선전에 오래 접촉하게되면 의심의 과정을 거쳐 반신반의 그담엔 결국 믿게 되는 거죠. 이걸 군지도층에다가 심어주는 겁니다.

해 봤어? 니는 점을 치지 말거라. 내 영역이다. 내 나와바리.

해 봤어? 해 봤냐구.

flash mop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