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제는 북 정권교체를 공론화해야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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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케인(공화ㆍ애리조나) 상원의원이 28일 최근 도발을 일삼는 북한에 대해 “정권교체를 논의할 시기가 됐다”고 밝힌 데 이어, 이날 위키리크스의 문건 공개를 통해 한ㆍ미 당국자들이 북한 붕괴 후 한반도 정국을 일찍이 협의해 왔다는 정황도 포착됐다. 이와 관련,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는 이날 한국과 미국 당국자들이 북한 붕괴 후 한반도 전망을 협의해 왔다는 내용의 문건을 공개했다. 또 공개된 문건에는 한국 정부 관리들이 중국에 대해 ‘상업적 유인책’을 검토했다는 주한 미국대사의 언급도 포함돼 있다. 캐슬린 스티븐스 대사는 지난 2월 본국에 보낸 문건에서 한국 관리들이 중국과의 적절한 거래는 미국과 우호적 동맹관계에 있게 될 통일 한국에 대한 중국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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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만 손떼게 하면 되는데 미국이 진심으로 덤벼들면 중국 손 뗄 수 밖에 없음.
문제는 미국이 진심으로 하느냐임.
북한이 도발 몇 번만 더 해주면 딱 좋겠구만.
이란을 치기 전에 같은 민족인 한국이 관리할 수 있는(즉 전후 처리문제가 깔끔한) 북한을 정리하는게 미국의 세계전략에도 부합함.
성장하는 중국 견제가 일본만으로 안됨. 통일한국과 일본을 붙여놔야 중국이 태평양으로 기어나오는걸 막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