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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대국민 안보사기꾼인가? 11.29담화에 걸맞는 후속정책이 보이지 않는다.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331 2010-12-01 22:59:49
[잠언 4:10내 아들아 들으라 내 말을 받으라 그리하면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

김정일 살인집단을 극복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지혜에 길들여진 아들이 되는데 있다.

다음은 이번 연평도폭침에 대한 대통령의 담화에서 발췌한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참고 또 참아 왔습니다.1.21 청와대 습격사태, 아웅산 테러 등 북한 정권은 이미 두 차례나 대한민국 국가원수의 목숨을 노렸습니다.1987년에는 우리 민항기를 폭파하여 11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내를 거듭했던 것은 언젠가는 북한도 변할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 때문이었고, 한반도 평화를 향한 강한 의지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20여 년간 우리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고, 인도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핵개발과 천안함 폭침에 이은 연평도 포격이었습니다.

이제 북한 스스로 군사적 모험주의와 핵을 포기하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더 이상의 인내와 관용은 더 큰 도발만을 키운다는 것을 우리 국민은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북한 정권을 옹호해 온 사람들도 이제 북의 진면모를 깨닫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협박에 못 이긴 ‘굴욕적 평화’는 결국 더 큰 화를 불러온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입니다.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는 용기만이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앞으로 북의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입니다.」

김정일 살인집단을 응징하려면 최우선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지혜로 무장해야 한다. 하나님의 지혜는 이웃을 위해 자기생명을 바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무장하는 것을 지시한다. 그것을 희생의 제물이라고도 한다. 그 사랑에 근거해서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고 북한인권廳(청)을 두고 북한인권 財團(재단)을 신설하고 북한인권 백서를 編纂(편찬)해야 한다. 그런 국민적인 결집으로 김정일의 붕괴를 주력해야 한다. 북한주민의 해방에 힘을 쏟아야 한다.

그 다음에는 적이 핵무장을 했으니,
긴급 핵전 대비의 모든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넉넉한 대피소를 만들어야 한다.
아울러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

그것이 되어야 비로소 김정일을 응징하는 결심이 현실로 된다.
사람이 말로 떡을 하면 온 동네사람 다 먹이고도 남는다고 한다.
확전방지를 지시한 대통령의 명령 때문에 국민적인 불길 같은 지탄에 따라 외통수 궁지에 몰린 것에서 벗어나려고 빈말을 하였다면 그것은 대국민안보사기꾼이다.

적을 대적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전술적으로 김정일의 세력과 그 자금줄을 모두 다 차단 및 제거해야 한다. 그것은 기본이고 지금의 언론 방송을 통제하여 김정일에게 유리한 방송을 모두 다 禁止(금지)시켜야 한다.

우리 사회에 숨어 암약하는 모든 자들을 다 索出(색출)하고 그것들을 拔本塞源(발본색원)해야 한다.

김정일의 공격으로 상상할 수 없는 피해를 보더라도 결코 굴하지 않는 정신무장, 국민이 망국적인 패닉에 빠지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이다. 그 일을 하지도 못하면서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이용하여 담화라는 빈말로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는 것은 합당치가 아니하다.

「국민 여러분, 앞으로 정부가 해야 할 일은 확실히 하겠습니다.우리 군을 군대다운 군대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서해 5도는 어떠한 도발에도 철통같이 지킬 것입니다. 우리 군을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한 국방개혁은 계획대로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은 백 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일 때입니다. 정부와 군을 믿고 힘을 모아주십시오. 하나 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입니다. 고맙습니다.」

대통령의 담화는 하나 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라고 강조하고 맺는다. 그렇다면 지금 국내에 가득한 김정일 옹호세력을 발본색원하고 있는가? 그 담화에 담겨진 의미대로 후속정책을 신속하게 준비하고 있단 말인가? 아니면 다만 시간만 속히 가고 망각이 국민의 마음에 자리 잡기만을 기다리는 것인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면, 대국민 사기꾼에 해당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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