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보위부 부려먹는 법, 주블러그(펌) |
---|
보위부 사무실에 전화가 울렸다. 따르릉~따르릉~ “거기 보위부죠?” “그렇소, 무슨 일이오.” “우리 동네 사는 김철수가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음란물을 땔나무 속에 숨겨놓은 것 같습니다.” “알았소. 동무. 감사하오.” 다음날 보위부가 김철수의 집 창고에 들이닥쳐서 땔나무를 모두 쪼개며 찾았지만 음란테이프는 없었다. 다음날 김철수네 집에 윗마을 영남이가 찾아왔다. “이보게 자네 집에 어제 보위부가 왔었지.” “그래, 어떻게 그걸 알지.” “땔나무들을 다 쪼개 놓았지.” “응.” . . . . “그럼 이젠 자네 차례야. 보위부에 전화해서 우리 텃밭 감자밭 좀 파헤쳐줘.”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그리고 보위원이 왜 나무를 쪼개, 아마 그 자리에서 가만히 앉아서 철수를 불러내서 당장 쪼개라고 하겠지~~
북한의 보위원이 남한의 경찰같은 줄 생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