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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2위의 중국은 역시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기사
Korea, Republic o 대전 0 361 2010-12-12 22:37:32

출처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tok&arcid=0004426630&code=41191111&cp=nv1

쿠키 톡톡] 식량 지원 문제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북한과 중국이 서로 다른 속내를 드러내 '동상이몽(同床異夢)' 상태라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양자간의 가장 큰 문제는 식량 지원 여부나 지원 규모가 아니라 바로 품목 때문에 벌어졌다. "옥수수를 주겠다"는 중국에 대해 북한은 "쌀을 달라"고 떼를 쓰고 있다는 것이다.

신문은 지난 5월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방중중이던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옥수수 50만t 상당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중국을 재방문해 후진타오 국가주석에게 "2011년 1월까지 쌀 50만t을 달라"고 요구했다는 것.

아사히신문은 "중국이 북한의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은 과거에도 쌀 수십만t을 한꺼번에 북한에 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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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사람7 ip1 2010-12-13 11:54:25
    중국에 많이 당해서 중국인들을 아주 나쁘게만 보실수도 있는데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한반도 문제 관련하여 중국 사이트 게시판을 보시면 거기도 친북/종북/고정/북한 알바들이 활동하여 북한 정권을 지지합니다만 대부분 왜 퍼주냐고 욕 많이 합니다. 사실 중국에도 밥먹기 힘든 사람 많고 중국 정부는 그래도 여론을 꽤 무서워합니다. 저는 중국내 3천만(비공식 1억) 기독인들에 기대를 합니다. 중국 시골에 교회를 가보시면 옷차림은 남루해도 신앙이 아주 뜨겁고 굉장히 사람이 많이 모입니다. 공산치하에서 가장 인권탄압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라 이들이 주류로 부상하면 공산당 독재도 민주체제로 바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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