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드디어 떴습니다.
요요용 3 562 2005-09-26 15:45:22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79&article_id=0000056138§ion_id=100§ion_id2=268&menu_id=100

위 주소를 클릭하세요


아래는 원문 주소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3100&num=12371

http://freenk.net/bbs/hview.php?addr=bbs_headline&idn=720

하나는 데일리 엔케이 하나는 자유북한방송
좋아하는 회원 : 3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헤즐넛 2005-09-26 16:18:02
    이러한 사진을 특종이나 되는듯이 이 사이트에 링크를 시키는 것은
    보기 안좋은 짓입니다. 탈북자분들은 다시 한번 마음이 아프실 것이고
    분노스러운 마음에 격앙된 목소리로 다시 북한을 저주하게 되겠죠.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니.
    아무죄도 없고 그저 자유가 그립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가녀린 여성일 뿐입니다. 당장 자진삭제하세요.
    이런 분이 남한사람이라니.. 제가 한 일인양 부끄럽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모지 2005-09-26 16:19:45
    기사에 보면 『이 여성의 보따리 안에는 인민폐 만원의 돈과 술, 담배, 성인용 CD 등이 들어 있었고, 여성은 “이 CD는 판매용이 아니라 돈을 받고 빌려주기 위해 들여왔다”고 자백했다.』라고 되어있는데 보따리상인가여?
    그리고 성인CD를 빌려서 볼 정도로 컴퓨터나 CD플레이어가 많이 보급되어있나여?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요용 2005-09-26 16:44:04
    헤즐넛 님께
    뭔가 크게 오해를 하고계시군요.
    탈북분들을 좀 압니다만 님처럼 황당하게 오해하시는 분은 처음봅니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것은
    북한놈들한테 한소리입니다. 그여자를 괴롭힌것은 잘못이지만 그놈들의 죄를 미워해도 놈들은 미워할수없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식으로 해석하면서 막말을 할수있을까?
    실망입니다.
    탈북자분들의 내면세계에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헤즐넛 2005-09-26 17:00:27
    제가 오해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 요용님께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그 외의 부분에 있어서 제가 한말은 틀린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탈북자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사이트에서,
    탈북을 시도하다 잡혀와 북한군에게 심문받는 장면을 드디어 떴다면서
    특종다루듯 링크를 시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전 동의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의 뇌구조는 지극히 정상이며 오히려 'ㅇㅇㅇ'님의
    댓글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을 뿐입니다.
    나이도 어리신분 같고 남한 사람같은데 자신의 아픈 부위를 건드리면
    님은 참 좋아라 하시겠습니다. 만약 ㅇㅇㅇ님이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상당히 민감해 있을 시기인데 누군가 "드디어 떴습니다~ 한가정의
    부모가 이혼하는 장면 사진까지 찍어서 그 과정까지 설명 해놨으니
    찾아가 보시길" 이라고 했다면 마음이 편할까요?
    오히려 남일같지 않아 슬픔에 잠길 것이고 외면하고 싶을 겁니다.
    그리고 그 부모의 딸린 자식들이 꼭 나와 같은 처지인것만 같아서
    결국에는 이혼하는 그 부모에 대해 분노까지 품게 될겁니다.
    틀린가요??
    자기와 의견이 틀리면 어떤면에서 틀리고 내 생각은 이렇다고
    논리있게 말씀을 할일이지, 뇌구조에 문제가 많은것 같다는둥..
    웃겨서 말이 안나온다는둥.. 허헐...
    정말 정중하게 저도 같은 수준에서 말씀드리는데...
    ㅇㅇㅇ님, 당신 뇌구조나 검사해 보세요. 가정교육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신것 같네요.
    아, 그리고 요용님.. 떳떳하게 자신이 올렸다고 생각되신다면 제목은
    왜 수정하셨습니까? 전 한가지 오해를 한것을 제외하곤 잘못한게
    없으므로 당당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순데기 2005-09-26 17:02:35
    요용님 빨리 삭제하세요....그러다가 해즐넷님한테 한대 얻어 맞습니다....보험에도 안든분같은데 면상이 참대곰처럼 되면 괜히 치료비나 부담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자세히 2005-09-26 17:24:14
    연합뉴스에 보면 이렇게 나와있네여..
    [이 영상물에서 탈북 여성은 중국에서 8년 동안 숨어지내다 장사를 위해 압록강을 건넜다고 밝힌 것으로 돼 있다.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는 최근 한 일본인 브로커로부터 동영상을 입수했다며 "군 초소 내외에서 가까이 촬영된 점을 감안할 때 내부 관계자가 찍고 브로커에게 넘겨준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화면은 군인의 얼굴이 드러날 정도로 선명하고 군인들의 목소리도 녹음돼 있어 근거리에서 직접 촬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초소의 북한군인들이 촬영사실을 알면서도 구타했는지 △누가 무슨 목적으로 찍었는지 △화면 입수 경위는 어떻게 되는지 등의 의문점이 풀려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동영상을 확보한 일본인 브로커는 일본 방송사를 상대로 거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지나가다가 2005-09-26 17:30:35
    왜 자국으로 들어오는 사람도 잡아서. 저렇게 때리는거죠 참 이해 안가네..
    돈 벌어서 북한으로 들어오는사람도 때리나?
    이상하네요.. 지금 6자회담하면서 북한이 핵을 버리고. 외국 사회로부터 문을 열겠다 이렇게 말하면서.. 왜 돈벌어서.. 북한으로 들어오는 사람을 잡아서 때리죠. -_-; 정말 이해 안가는 북한 도움이 되는 저 여성을 때리다니.. 전 남한 사람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고향으로 돌아 왔을때.. 이웃집이 신고를 한다던가..
    8년간 없었으면. 벌써 고향에서는 다 알잖아요.. 그때 처벌해도 되잖아요.
    그리고.. 저렇게 돈 벌어서 고향으로 돌아오는 추세가. 현제 북한 뿐아니고. 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 사람들도 한국에서 일해서 돈벌어서
    자기네 나라로 돌아가서. 가족들과 나누어 생활 하잖아요. 돈을 은행을 통해서 송금(보내)해주는 사람도 있고.
    필리핀같은 경우 외국에 나간 사람들이 보내주는 돈으로 나라경제가 움직일 정도인데.. 북한은 지금 뭘 하자는 건지 정말 이해가 않가네..
    정말 이해가 않가.. 저렇게 힘들게 돈 벌어서 .. 조금이라도 북한경제에 도움이 되면 되는 사람들 저런 사람들이 한 10만명만 되면 북한은 금방 잘살게 되죠. 그냥 정일이 아저씨는. 지금처럼 배만 불쑥 내밀고.. 맛있는 음식만 먹어도 되요.. 근데 정일이 아저씨는.. 경제 공부를 한거에요.. 아님딴사람이 도와주나.? 애휴.. 북한.. 정말 기본적인.. 개미의 성실함을 가진 백성들을 이렇게 차별하면 오래 못가요.. 꼭 정일이 아저씨가 배짱이 같아.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황당.. 2005-09-26 17:32:26
    이 분위기에 왜 기사내용까지 올리는지 황당할따름.
    같은 기사도 아니고 또 다른 기사내용인데.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지나가다가 2005-09-26 17:50:36
    그런데 난 헤즐넛님의 글도 동감 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헤즐넛 2005-09-26 18:14:06
    삭제까지는 솔직히 용용님 댓글 달리면서부터 바라지도 않았었고, 더이상 댓글 안달면 저도 그냥 가만히 있으려고 했으나.. 용용님께서는 정말 말씀하시는게 지나치시군요. 이러한 댓글로 본이 아니게 분위기를 삭막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 먼저 탈북자분들을 비롯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네티즌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부터 드립니다. 솔직히 전 옳은 말을 했다고 생각했고 이렇게까지 될줄은 몰랐습니다. 이 댓글 이후로는 게시판 분위기도 고려서 어떠한 댓글도 달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이번 한번만은 할말은 해야겠군요.
    여기가 자유게시판이라 명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실제로 자유게시판 역할을 하니까 그건 뭐라 안하겠습니다. 그리고 전 탈북자가 아니라 남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욱 화가 납니다. 당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그분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수기를 읽어보니 탈북자분들이 남한사람의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 상처를 많이 받으셨더군요) 전 당신이 잘못한거라 생각이 들면 자진해서 삭제를 할거라 생각했으나 영 심성이 뒤틀려 있군요. (물론 명령조로 들리게 한건 사과를 합니다. 이건 제 잘못입니다.) 김정일이란 이름을 내세우는 것부터가 당신은 잘못했습니다. 그 이름자체가 이곳에선 매우 자극적인 단어니까. 그리고 당신은 제목부터가 무슨 특종거리나 난것처럼 기재를 해놨었고 내용이라곤 위에 보는바대로 링크와 '위 주소를 클릭하세요'란 문장딸랑 하나입니다. 누가보든 어떤 내용의 기사인지 가늠할 수 조차 없죠. 그런데 클릭을 해보니 탈북여성이 북한군에게 붙들려 조사실에 끌려와 몽둥이로 얻어맞기 직전의 사진들이 붙어있는 기사. 타사이트에서도 당신처럼 무슨 내용인지조차 모르게 기사를 올려놨던가요? 적어도 그곳에선 제목만 봐도 어떤내용인지 예상이 가능하니까 볼지 안볼지 선택은 가능하겠죠. 더구나 글 제목은 왜 수정했습니까? 떳떳하다면 원래대로 해놓으시죠. 제가 화가 난건 당신이라는 사람 자체가 나빴기 때문이 아니라 한 행위가 나빴기 때문입니다. 이걸보고 북한의 만행을 타도하자구요? 어떻게? 어디 말해보시죠. 어떻게??? 공산주의와 사람을 배려하는 행동을 구분못하는 당신이나 정신과에 가보세요. 걸릴것이 없다면 신경 안쓰면 될것 아닙니까 뭐가 귀찮은거죠? 당신말은 앞뒤가 맞지 않고 민감한 단어들을 이용해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게 뭐가 잘못된 일인지 모를 수도 있겠으나, 자신이 그 사진속의 당사자가 되어봤거나 그 처지가 될뻔한 처지였던 사람들 중에는 다시는 그 일을 떠올리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단 말입니다. 알겠습니까?
    글 시작부터 말했지만 더이상 댓글은 없을 것입니다. 적어도 님께서 자신이 잘못했다 여겨지는 일에서만큼은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시민 2005-09-26 18:16:02
    저도 헤즐넛님의 글에 동감한다에 한표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아침이슬 2005-09-27 11:04:02
    너무 가슴이 아파요
    우리가 중국에서의 거주생활이 항상 저런상황이 꼬리를물고 우리를 위협했다 생각하니 소름이 끼칩니다
    하느님은 뭐하시는지 저런놈들 다 저승길에 데려가시지..쯧쯧
    그여성이 너무 가여워서 눈물이 나와요 애처로운 비명소리가 가슴에 와닿아서 찢어지는것 같아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최근 중국지도부를 당황케한 작은 사건 하나....
다음글
루루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