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는 북한을 탈출하겠다는 분명한 의지가 있는 사람이고,
표류자는 북한탈출의지가 없는 사람들이므로 전혀 다릅니다.

탈북의지없이 안개속에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면서 헤멨다면 탈북자가 아닙니다.
지금 진위여부를 당국이 조사중인데, 왜 당신은 분명한 탈북이다라고 단정짓나여.
나중에 딴 소리할려나?

친척도 아니고 남이 31명이나 같음 목적으로 몰래 보여서 탈북했다?
북한에서 더구나 통통배로 ㅋ 절대아니죠
조개잡이 나갔었다고 하지 않나요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서 탈북의지로 왔다면
북한은 이미 민주화 의지가 시작되었다고 봐야지
그건 아니지 싶습다.

북한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면 한사람당 몇 백만원씩 벌금을 매기던지, 강제노동을 시키던지 해야된다. 그리고, 북한에 묶여있는 사람들과 맞 교환을 해야, 제대로 된 계산이지.

조개잡이 배들에 불쌍한 북한의 여인들도 칠성판을 즐겁게 지고 오릅니다.
분명 저들은 의도된,계획된 탈북도.표류도 아닙니다.
정부는 저들을 민주주의 국가의 위상에 걸맞게 대해주고 그들의 바램대로
참된인권을 실감시키며 돌려보내주어야 합니다.
이제 저들은 돌아가서 표류동기와 남한에서의 체류전과정을
빈틈없는 조사와 총화속에 긴시간을 보내게 될것입니다.
저들은 말로만 듣어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현장과
인권존중의 주소를 경험한 귀중한 자산입니다.
저 30명으로 하여 300명.3000명의 북한인민이
의문의 남쪽. 따뜻한 남쪽을 알게 될것입니다.
저들이 이 며칠에 겪은 시각의 효과.진실의 위력으로 우리는
1년간 대북전단을 매일 날려도 얻을수 없는 "자유민주주의사회"란?
믿어지지않았던 남한의 발전상을 북한에 가감없이 알릴수 있는 기회입니다.
저들은 돌아간다고 해도 북한체제의 종말과 북한민주화에 한획을 그을 엄청난
효과를 낼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사도"역활자들 입니다.
언제나 이 민족의 수난이 끝이 날지? 이들의 운명,
미래없는 고통의 드라마를 연재해 가는
북한의 삶들을 다시한번 실감하니 맘이 아프네요~~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그분들 다시 돌아가면 죽지 않나요...?
아니면 강제교화소인가 먼가하는데 가서 노동하지 않나요..?
쥐도새로 모르게...
그나 저나 정말 궁금하네..
31명이 고기잡는것도 아니였을거구...통통배타고 유람한것도 아닐테구,....
도대체 머지..? 의도가 머지..? 참 궁금하네요...

궁금이님.
저분들 돌아가면 엄청 조사받고~
남조선괴뢰들의 회유와 선전에 굴하지 않고~
장군님의 품으로 돌아온 영웅?으로 훈장받고.표창받고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외적인 환송의 뒤편이 미로~입니다.
저들은 철저한 언행의 감시속에 그늘진 삶을 살아야 하고.
다시는 배에 탈 가능성도 없습니다.

서해의 밀물과 썰물의 기회를 이용해 북한의 여인들이
멀리 바다에까지 배를 타고 나와 조개잡이를 많이 합니다.
조개를 줍다가 밀물이 시작될때 승선해 뭍으로 돌아오는
이 조개배들로 북한의 많은 사람들과 그가족들의 삶이
유지됩니다.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덮쳐드는 밀물에 수장되 그시체조차 못찾는~
그나마 배를 타고 나오는 이들은 선망의 대상이며
선택받은 사람들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