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타 탈북여성 촬영한 북한군 장교도 탈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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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경초소에서 구타 당하는 여성의 영상물을 찍은 북한군 장교(군관)가 최근 북한을 탈출, 중국 모처로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북한방송과 국내 북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지난 8월17일 북한 국경초소에서 체포한 탈북 여성을 취조하면서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사람은 초소에 함께 있던 북한군 장교. 북한 당국도 대대적 확인나서 이 장교는 영상물이 외부로 유출되면서 파장이 커지자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탈출을 결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0대 중반으로 초소장을 맡고 있던 이 북한군 장교는 서울에 살고 있는 탈북자 김모씨(38)의 부탁을 받고 여인을 구타하는 초소사병 몰래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해 국내로 반입한 것. 이 동영상은 서울에 있는 탈북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자유북한방송에 전달돼 CBS 노컷뉴스를 통해 국내 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보도되고 이어 각 언론에서 소개 되면서 조작설이 유포되는 등 큰 파문이 일기도 했다. 영상물 촬영을 의뢰한 탈북자 김씨는 과거 국경부대에서 근무하다 제대해 촬영 장교와는 아는 사이로 알려졌으며 이 장교는 김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비디오 카메라를 숨겨두고 구타하는 장면을 녹화한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현재 서울을 떠나 중국에 머물면서 탈북한 장교과 함께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군관은 "촬영한 동영상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며 탈북여인의 소지품 가운데는 한국 CD 등도 포함돼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당국도 이 영상물이 한국에서 파문을 일으키자 국경부대를 대상으로 확인작업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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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면 한달동안 버젓이 근무했다는겨? 돈버는 방법도 가지가지군..쩝!
[이 관계자는 “북한의 내부 실상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자유북한방송에 동영상을 전달했으며, 저작권을 외국 방송사에 판매할 의도도 있다”고 했다고 데일리NK는 보도했다.]
==>북한내부실상을 알리려는 목적? 아니 구타가있을줄 미리 알고 그딴걸 연출하냐? 완젼히 북한괴뢰군수준이군~켁? 그리고 몬 저작권타령을 하냐고~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