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정상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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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북경에서 한국 일본 중국의 3국 정상회담이 열렸을 때의 일이다. 한국은 당시 노무현 대통령,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이 참석했다. 당시 한참 붉어졌던 영토문제를 둘러싸고 후진타오 주석과 아베 총리의 설전이 오갔다.
도저히 합의를 도출 수 없을 것 같자 짜증난 후진타오 주석이 아베 총리에게 신경질 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진짜 일본 열도 바닷속에 가라앉아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짜증납니다!!"
이 소리를 들은 아베 총리가 다음과 같이 맞받아쳤다. "흥, 그렇다면 쓰나미가 한번 더 닥쳐서 중국본토가 대만 크기로 쪼그라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에서 양자의 대화를 듣고있던 노무현 대통령이 조용히 말했다. "두분의 희망이 반드시 이뤄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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