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소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처음에야 내 손끝에 생채기 하나 나는게 싫어 피하고 참았더니 그걸 이용해

천안함,연평도를 공격하는 미친짓을 벌이지 않았던가.

개인적으로 그건 정말 북한의 화폐개혁 실패 못지않은 정일이장군(정은이는 뭐냐 장군이냐?)의 실패작이다.

그냥 대응하기 애매한 쨉만 간간이 날렸더라면 참 괜찮지 않았나 싶다. 물론 정일대갈장군입장에서.

근데 불행 하게도 정일인지 정은인지 하여튼 북조선에서 배가제일 많이 나온 동무들이

넘지 말았어야 할 선을 넘어 버렸다. 천안함.. 연평도...

그것이 모든 국민의 여론을 180도 확 바꿔버렸다.

국방부 장관이고 Four Star고 간에 시원하게 응징 하지 않으면 다 짤린다.

"부카니스탄이 어디 있는 동네예요? 캄보디아 옆인가요?" 하는 동네 초딩들 까지도 승부욕을 가지고,

일부 네티즌은 자기네 커뮤니티 서버가 먹통되었다고 애꿎은 북한 사이트 공략할 지경에 까지

이르지 않았던가.

불쌍한 소말리아 해적은 시기를 잘 못 만나 돈 대신 자기 목숨을 잃어 버렸다.

천안함, 연평도 사건이 아니었다면 백퍼센트 돈으로 협상 했을것이다.

그만큼 국민의 자존심이 상할대로 상해 있기때문이다.

남북한 군사력 비교.. 북한 무기 많아요...(난 스마트 폰이 10개밖에 없는데 쟤들은 집전화가 20개나 있어요 수준) 특수 부대 많아요 무서워요.. 우는 소리 하는게

실상 1970년대 베트콩수준의 북한이 무서워서인가 아니면 국방비 예산을 더 타내기 위해서 인가?

조기 경보기를 도입하고 스텔스기까지 도입하는게 소총의 화망에도 추락하는 북한의 AN-2 경비행기가 겁나서 인가?

미친개가 불바다 불바다.. 하고 짖는데 한 두번은 참을까 이제는 아니올시다.

그놈의 불바다.. 연평도를 불바다 만들어도 민간인 포함 4명의 사상자.

사실  대다수가 콘크리트 구조물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사거리를 늘리기위해 화력이 떨어지는

몇차례의 포격에 남한의 사상자는 얼마 발생하지 않는다. 잠시 주가는 출렁이겠지.

그 포격도 몇 분이나 유지 할 수 있을까. 몇시간도 안되어 포대는 궤멸당하고 해상 항공은

봉쇄 되어버릴 것이다.

대신 정일이는 좋아하는 기쁨조 공연도 못보고, 정일이 막내아들은 에릭클랩튼 공연에 보러갈

자금줄도 다 끊겨버리고 어디 망명이나 가면 다행이게 될 테지.

내가 위대하신 정일이 장군님께 하고픈 말은,,

"조용히 짜그라져 있어라. 자꾸 짖다가는 피똥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