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대북전단 살포 보수단체간부 모친 피살
Korea, Republic o 고발자 0 485 2011-03-11 11:03:02

????경찰, “강도 사건 아닌듯”…테러 가능성 수사

10일 오후 3시20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가게 안에서 주인 한모(75.여)씨가 숨져있는 것을 인근 상점 주인이 발견,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 이모씨는 “한씨가 머리에 상처를 입은채 엎어져 있었고 벽에 피가 묻어 있었다”고 말했다.

숨진 한씨는 모 보수단체 사무총장 추모(52)씨의 어머니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11일 “타살 혐의가 있어 수사 중이지만 가게에서 금품을 훔쳐간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강도 사건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한씨의 사망 사건에 테러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12일 임진각에서 예정됐던 대북전단 살포 행사도 사망 사건 때문에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한씨의 시신을 부검하고 현장에서 지문과 머리카락 등을 확보, 정밀 감식에 나섰다./NKchosun
<scRIPT language=Javascript> function textSizeLoad() { contentSize.style.fontSize=Math.ceil(fontSize) + "px"; contentSize.style.lineHeight=(Math.ceil(fontSize)+5) + "px"; } //textSizeLoad(); </scRIPT>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통일염 ip1 2011-03-11 12:49:23
    근건 내가 보기에는 풍선이 아니라 다른 이유같다..
    사실 저 단체는 듣보잡인데 인명살상 하기에는 너무 손해가 큰데..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처방전 ip2 2011-03-11 16:06:30
    물론 타살임은 명백한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이 대북전단과 관계가 된다는 것은 좀 지나친 오버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 죽은 그 여성이 삐라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삐라는 보내는 당사자도 아니고...
    특히 삐라를 보내는 단체의 단체장도 아닌 사무장이며
    또 한다리 더 건너서 사무장 본인도 아닌 모친이다.

    한마디로 <까마귀가 날아가자 마자 배가 떨어졌다는 격>이다.
    그렇다면 만약에 앞으로 그 단체의 간부들 중에서 어떤 사고만 조금 나도,,,
    계속 대북삐라 때문에 사고가 난다고 보아야 하겠는가?

    반대세력이 대북 삐라를 반대하여 살인을 목적으로 했다면 꼭 그 내용을 경고 ..
    즉 살인의 목적을 꼭 알리려고 했을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XXX 때문에 죽인다> 라든가
    또는 < 삐라를 다시는 하지 말라>든가 말이다.

    대북삐라와 관련된 살인이라면 분명히 북한과 관련된 것 만큼 무조건
    협박내용이 없을 수가 없다.

    며칠전에 어느 아파트계단에서 타살된 택배원도 친척들 중에 삐라 날리는
    사람이 있다면 삐라와 관련된 암살로 보아야 하겠는가?

    정치적 목적을 가진 자들은 꼭 자기들이 알리고자 함을 무조건 글로 남긴다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정치 야심가들의 심리전 일반이다.

    위의 분도 썼듯이 너무도 거리가 멀다.
    대북활동하는 탈북자 단체들의 친척이라면 모를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길위 ip3 2011-03-11 17:53:00
    단순 강도 사건이라고 보기엔 웬지 낌새가 이상함.
    그렇다고 행사를 중지한 것도 우습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민복 ip4 2011-03-11 22:23:1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테러의 소행이던 강도 소행이건
    아무토록 대북사역에 주의하라는 십자가로 생각합니다.
    주눅드는 것이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하되 경각심도 함께하면서-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ㅓㅏㄴ마 ip5 2011-03-15 13:50:22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되여 여기에 올림니다.

    미친 사람.

    누가 나처럼 이렇게 역사에 미쳐 본 사람이 있는가.
    누가 나처럼 이렇게 밤을 세면서 걸어본 사람이 있는가.
    누가 나처럼 이렇게 술을 마시면서 밤을 지새본 사람이 있는가.

    역사에 미치고 술에 취하고 생각에 미쳐서
    그제는 인천에서,어제는 용인,오늘은 노량진에서 이렇게 밤을 지세고 또 새벽을 맞는다.

    거울 보니 머리는 어느새 반백이고
    이제 나이 겨우 반평생 넘었는데 치아는 또 풍치에 바림이 세고
    얼굴엔 어느덧 검은 반점 보이네.

    아, 부질없는 사념 탓이로다.
    회한은 해가 갈수록 더욱 쌓이고 고향 산천 그리움은 물 밀처럼 다가오는데,
    100년 만의 폭설에 선영 찿는 길은 아직도 눈 덮혀 있으리.

    어떤 사람들 외래조상 받들어 서울 야경 도처에 십자가로 불 밝히고, 수도권 시장님들 디자인 정책에 다리 난간도 오색등 산데리아로 치장하네. 석유 산유국 어찌 부럽겠는가.

    조찬기도회는 하나님께 미친 종심이라는데, 나랏님 통성기도의 울부짓는 통곡소리는 구국을 위한 기도인가, 종국을 위한 기도인가? 아니면 구역 질병 퇴치를 위한 기도인가?

    누구 없는가? 누구처럼 술과 역사에 미쳐
    조찬 대신에 석찬을 같이 함께 할 사람................!

    아, 대한민국 천년 원년 호는 어디로 가고있는가?
    그런데, 왜 이렇게 배멀미가 나고 구역질이 나는 가! 설마 구제역 탓은 아니겠지.

    단기 4344년 2월 24일. 노량진에서.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풍선현장의 어려움과 풍향
다음글
그 곳에는 사랑이 없다 / 북한 정치범수용소 전시회 방문기 / 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