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비아에서 탱크로 민다?? 북한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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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절대로 탱크로 밀지 않습니다. 그런 무식한 방법 쓰지 않습니다. 제가 북에서 살아본 바로는 여러번의 반정부 단체 및 결사 같은 것은 봤지만 탱크로 미는 것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여기에 어떤 분이 황철(황해제철소)에서 탱크로 민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사실인지 의문입니다.
탱크로 밀 정도로 대중이 집합하게 내버려두지 않는 것이 북한입니다.
그 어떤 모임이나 집회가 허용되지 않는 사회입니다.
만일 그런 것을 누군가가 기도했다면 벌써 하이에나 같은 북한의 첩보기관(보위부, 보위사령부)가 냄새를 맡고 미연에 저지합니다.
이전에 6군단 사건도 그렇고, 제가 이전에 공부하던 평양시내 대학에서도 20~30명정도 그런 모임을 만들려고 했는데, 하룻밤사이에 그 관계자들이 다 없어져버렸습니다. 탱크로 요란하게 소리나게 민 것이 아니라 아무도 몰래 잡아갑니다. 가족채로.... 잡혀간 사람들은 어떻게 처리하는가?? 어떤 보위원의 말로는... " 정부 전복기도 한 자들은 공개처형도 안한다. 그냥 도보위부나 국가보위부 밀실에서 한 방에서는 '네 죄를 인정하냐?'하고 조서를 작성해서 "인정한다."라는 대답 받고 (녹음기로 녹음함) 손지장 찍게 하고, 다음 칸에서 체격좋고, 훈련받은 요원 2~3명이 개, 돼지 잡듯이 때려잡는다. 전문 사람죽이는 훈련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사람 한명 죽이는 것이 5분도 안 걸린다.... 죽인 시체는 자동차에 싫어서 깊은 산골에 공동으로 매장해버린다." 그리고 당사자가 아닌 남은 사람들(가족들)은 정치범수용소로 가져가 버리는 거죠. 아마 통일되고, 북한의 깊은 산골들을 개발하려고 굴착기로 뚜져보면 엄청 발굴 될 겁니다.... ============================================================================== 북한에서 폭동이 일어날 수 있다 없다는 장담할 수 없지만 .... 북한의 하이에나 같은 보위부의 능력은 무시할 수 없다는 거죠. =========================================================== 이전에 80년대던지 90년대던지 중국에서 천안문사건 일어났을 때 북한에서도 외국인들이 모여서 규탄시위 하려고 했는데, 북한 보위원들이 미리 첩보를 받고 지하철 시간표와 버스 배차간격을 바꾸고, 지어는 비가 오게 하는 포를 쏘아서 소낙비가 쏟아지게 해서 외국인들이 모이지 못하게 해서 집회가 무산되게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건으로 김일성이 국가보위부를 엄청 칭찬했다고 하던데....그리고 중국으로 부터 비밀리에 감사전문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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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수도 없는 저항운동이 비밀경찰들에 의해 쥐도새도 모르게 탄압되었겠지요.
하지만 저항운동이 워낙 거세고 양과 질에서 비밀경찰을 압도하기에 외신에 보도될 만한 큰 사건도 일어나는 거지요.
북한의 저항운동은 우선 그 양과 질에서 다른 나라들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굶어죽으면서도 아바이 수령님 외치는데 저항운동이 됩니까.
북한에서 대규모 시위나 내전이 발생하는 않는건 보위부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북한 주민들이 이미 바보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20년전 중국도 한 민주화 시위를 북한만 단 한번도 못하고 있습니다. 구공산권이 죄다 민주화가 되고, 중동이, 아프리카에서 민주화의 물결이 들불처럼 번져나가는데 북한만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이 우민들을 도대체 어찌해야 합니까.
짐작컨데.......보위부 능력...상상 이상이는것 이해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주민들 서로가 불신한다는것이죠...
내 자신 이외에는 아무도 믿지를 못하는데 어떻게 모의를 할 수 있으며 무리지어 어떤 행동을 할 수 있겠어요..그리고 또...오랬동안 세뇌되어 지금 체제에 대한 불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아닐까요...그러니 꾸준히 외부 정보를 주입해야 할 것 같네요...
우리가 당장 할 일은 정보의 유입과 유사시 신속하고 치밀하게 대응할 준비를 갖추는 것이라 봅니다.
왜냐 하면 ...사람들 호상간에 스파이들을 심어놓고 조금만 무슨일이 있어도 ..바로 보위부에 보고 되고...잡아가두고 ..처형되고..추방..하다보니 감히 누가 나서서 정부에 대해 비난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그저 속으로 냉가슴 앓이 하고 있지요...
부모 자식간에도 김정일체제를 비난하는것은 ...하면 안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굶어 죽고 맞아 죽어도 ...오직 당 만을 따르다 죽으라고 선전 선동하고 있으니...이지구상에 이런 체체가 또 어디 있습니까.....
우물안의 개구리마냥 가둬만 놓고 있으니..세상사는 까마득하지요...
언제 누가 목숨걸고 나서서 김정일 체제를 뒤업을지..북한땅에 그런 위인은 없는 것인고...
아...아...슬프도다..북한민중아...일어나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