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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여년전 일입니다.
state 6 401 2005-10-03 14:47:55
북한도 내부는 전부 자본주의가 된지 오래되였습니다.

거짓말만 연구하는 정부는 믿지않은지가 오래되였고 직장개념도 잊혀진지가 옛날입니다.

정부의 혜택을 많이 받는 평양지역사람들은 그대루인지 모르겠지만 북쪽, 국경지역을 시작으로 중국문물, 자본주의화가 확산되였고 이제는 역사를 꺼꾸로 돌아갈수 없겠죠.

감사할줄 모르면 자본주의 환경에서 장사를 하거나 인맥관계는 어떻게 유지할까요?.

정부가 배급을 정상적으로 지급 하던시기에나 게으른 현상을 볼수 있었지, 요즘은 게으르면 굶어죽습니다.

하다못해 탈북이라도 해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남을 함부로 비판하고 자기 기준으로 판결합니다." 이건 인간의 본성이라고 봅니다.

나라와 출신을 불문하고 자기한테 싫으면 나쁜사람이고 좋으면 좋은 사람입니다.

북한체제에서의 "생활총화", "호상비판" 이런형태의 소속기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억지로 참가하는 행사일뿐 평생습관으로 좌우할 확률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원본글의 "북한사람의 특성"은 오래전 북한체제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을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위에 댓글에서 여기 게시판만 보시고 일부 공감한다고 하신분도 계셨는데 처음 북에서 오신분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글 몇자로 진심을 표현하는데 익숙치 않습니다.

더구나 오해하기 쉬운 짧은 글 형식의 커뮤니티는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수많은 사이트들도 마찬가지죠.

그냥 혼자생각을 적어본 것이니 틀린부분도 있을수 있으므로 좋게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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