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주민들 식량난보다 조총련 교육이 더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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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일성 생일을 맞아 재일동포를 위한 교육지원비와 장학금 1억 6520만엔(약 17억 6천만원)을 조총련에 전달했다고 한다. 지난달 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김정일의 이름으로 50만 달러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하더니 또 다시 적지 않는 돈을 조총련에 보낸 것을 보면 외화사정이 나쁘다는 것도 거짓말인 것 같다. 더구나 최근 들어 북한이 미국은 물론 영국 유엔 등 국제사회에 식량을 구걸하는가 하면 ‘식량을 지원해 주지 않으면 많은 주민들이 아사(굶어죽음)할 위험이 있다’며 국내 민간단체에 식량 지원을 요청했는데, 이처럼 돈을 써대는 것을 보면 정말 식량난이 심각하다는 것도 의심이 간다. 그리고 사실 지난 2월 김정일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당 간부들에게 줄 선물을 사고 각종 행사를 위해 사용된 비용이 우리 돈으로 100억 원이 넘었다고 하는데 그에 비하면 조총련에 보낸 돈은 조족지혈(鳥足之血:새 발의 피)이다. 하지만 북한의 김정일이 지금까지 조총련에 교육지원비와 장학금 명목으로 467억 6천만 엔(약 5900억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보냈다고 하는 점에 주목을 해볼 필요가 있다. 북한은 지난 9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재일동포 자녀를 위해 많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 총련의 민주주의적 민족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했다. 물론 조총련이 일본과 국교가 없는 북한의 사실상의 공관역할과 재일교포의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간 교섭창구 역할, 그리고 한국에 대한 북한 공작원의 우회침투와 간접적인 대남공작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북한으로서는 정성을 쏟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하더라도 주민들이 당장 굶어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나라에 적선하듯 돈을 뿌리는 행위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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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말은 개정일 집단이 주민들을 노예로 삼아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다 보니 빈부격차가 심해졌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러고선 국제사회엔 협박과 공갈과 구걸이나 하며 한 방 역전을 노리는 조폭이라 보면 되지요.
아무리 거지북한이라도 그깟 몇십억 없을거 같나요 ? 하나의 국가가 단돈 몇십억 몇백억가지고 굴러갑니까 ?
우리나라 정부와 un이 바보라서 원조를 해주겠습니까 ?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은 안해봐요?
머리는 정녕 장식품으로 달고다닙니까?
가방끈이 짧은지? 티가많이 나네요.
그토록 돕지못해. 비호하지 못해 열심인 그 위대한 품으로 제발 가시기를 ~~
조언한마디!
당신같은 "공공의 적!"~~
티나게 흔적 남기다 보면 장군님품에 살아서 돌아가긴 힘들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