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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의 증언, '인간이고 싶다'
Hong Kong 가을청년 0 425 2011-04-21 19:36:30

북한 핵개발에 참여했던 과학자의 아내가 쓴 ‘인간이고 싶다’라는 책에 의하면
영변 핵시설 지역의 방사능 오염실태가 일본 못지 않게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대북소식통 역시 “영변 과학자 중 탈모와 구토,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그 실상을 하루속히 밝혀내지 않는다면 우리도 그 피해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김정일이 현지지도를 나설 때마다 방사능 물질 측정 장비를 갖춘
특수차량이 앞장섰던 것도 이 때문이었던 모양이다. 더구나 핵무기를 내세워 온갖 협박을 해대면서도
지난 11년간 영변지역 주변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고 하니 더 가증스럽다.

그래도 빨리 죽기는 싫었던 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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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문점 ip1 2011-04-27 18:13:31
    이 책이 그 내용이나요? 핵개발에 관한 내용은 아니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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