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신고하십시오

돌쇠마님...
꼭 보라고 해서 다 봤습니다.
한마디로 한건 당하셨군요.

집에서 살다가 나간놈보고 해보지 말고 당신이 처음에 집을 빌려준 그놈에게..해보세요.
담당경찰에게 알리고 도와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그런 집 같은 재산 가지고 바보처럼 장난치지 마세요,
만약 그집이 당신의 돈으로 산 집이었다면 그런 일을 했겠습니까?
님은 지금 돈한푼 안받고 같은 탈북자를 도와 주었다는 식으로 긍지감을 가지시는데...
천만에요.... 사기를 치도록 판을 형성시켜 준 것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진심으로 탈북자를 도와 주었다고 생각한다면...
집세도 사용료도 당신이 다 내주는 것이
어려운 탈북자를 위한 더 훌륭한 도움이라고 생각하시고 모두 내세요.

한마디로 당신의 마음은 어쨌든 바보짓을 했으니 ...
교훈으로 삼으세요.

물론 돈을 안내고 간 인간은 죽어도 바로 못죽을 것이고...
그런자의 앞길에는 고난만이 차례지는 것은 하늘의 뜻입니다.
당신은 그런 자를 도와준 사람일 뿐이죠.
.....................

탈북자들속에는 이렇게 바보짓 하거나 징징 거리는 분들이 없는데...
꼭 <새터민>들만이 이렇게 사기를 당하거나 이런글을 올린다니까.
이상하네......

그리고 공개 할 바에는 이렇게 징징거리지만 마시고...
그런 나쁜놈의 이름과 나이....등등을 자세히 공개 하세요.

경찰에게 꼭 신고하세요.
더는 이 남한 땅에서 배겨나지 못하게 사기죄로 신고하세요.

**** 미안하지만 아이를 낳으려 갔댔다면서 ...
아마도 아이의 아버지는 없었는가 보죠?

전화위복이란 말이 있습니다.
본글쓴 님은 돈 120만원 잃고 그 수백배 경험을 얻었습니다.
남한에서는 형제간 끼리도 줄건 주고 받을 건 받습니다.
앞으론 부동산 거래시 반드시 보증금이나 담보를 받고 안전장치를 한 후에 빌려주십시오.
친형제 끼리도 돈거래 할때는 반드시 차용증써고, 이자와 갚을 날자를 명기하신 후 이주 준다는 생각으로 빌려주십시오.
친구끼리는 절대로 돈 거래 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