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13인 김동식 목사 송환 촉구 (피랍,탈북인권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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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성탄절이 되셨는지요? 변함없이 찾아온 성탄절이지만, 고통받고 있는 납북자들과 그의 가족들에게는 분명 더큰 아픔의 시간이었을겁니다. 김동식 목사님께서는 피랍되기전 탈북자 13인을 몽고를 통해 한국으로의 입국을 지원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들 13인 대부분은 남한에서의 생활에 있어서도 모범적인 가정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당시 어린 청소년들은 대학생이 되어 통일한국의 지도자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동식 목사님의 도움으로 자유와 생명을 찾은 탈북형제들이, 김목사님의 최근 소식을 듣고 구명활동에 나서겠다는 뜻을 저희 연대에 전해왔습니다. 김목사님의 구명활동은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 없는 일이기에, 이들 탈북형제들의 뜻을 제대로 살리기 위하여, 1차적으로 아래의 일정으로 송환촉구 회견과 외교부 면담을 추진키로 하였사오니 단체 대표 및 회원들께서는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 시 : 2004년 12월 27일(월) 오전 11시 - 장 소 : 외교통상부 청사앞 - 내 용 : 송환촉구 및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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