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에 요구할 탈북자와 탈북단체들의 지원에 대한 공청회 개최 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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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입국탈북자수는 2만 1천여 명에 달합니다. 모든 탈북과정은 목숨을 담보로 비밀리에 진행되기에 국내 입국할 탈북자수를 정확히 예측한다는 것은 솔밭에서 바늘 찾기 못지않게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여 정부는 사선을 넘어 온 국내입국탈북자들의 한국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기존의 북한이탈주민후원회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하 지원재단)으로 크게 격상하고 그 예산도 260억원으로 크게 증액시켰습니다.
탈북자들과 탈북단체들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정부가 그 중요성을 인식, 통일부산하에 두고 야심차게 출범시킨 지원재단은 오늘날 많은 탈북자들과 탈북단체들의 원망의 대상으로, 결코 밝지 않는 앞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9일, 여의도 지원재단의 주최로 재단의 회의실에서 열린 30개 가까운 탈북자단체장들의 상반기 커뮤티니 사업과 관련한 설명회장에서 모임의 주제와 다른 문제가 제기돼 이날 모임을 조직한 실무진과 일부 단체들간의 불꽃 튀는 논쟁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탈북단체장이나 단체실무자들, 심지어 재단 실무자들도 현존하는 53개 탈북자단체들의 커뮤니티 사업에 책정된 예산이 1억 7천만원으로 지원재단 총예산 260억원의 0.66% 정도밖에 안되는 현실에 모두가 어이없다는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탈북인단체총연합 한창권대표회장은 몇몇 단체장들의 의견을 모아 지원재단 실무진에 예산책정의 형편성, 적법성, 실효성, 효율성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하루빨리 탈북자들과 단체들의 예산집행과정에 대한 의견을 듣는 공청회개최 필요성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지원재단 내에서 이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그중 안타까운 부분이 탈북자단체장들의 공청회가 열리면 서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공청회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공청회 개최에는 난색을 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입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을 담그지 못할까?" 라는 말이 있듯 "모이면 싸운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예산편성과 그 집행과정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에서 싸울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싸우면 법으로 처벌하면 될 일. 지원재단의 260억원 예산의 주인은 탈북자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탈북인단체총연합은 이 예산이 탈북자들과 단체장들의 공청회를 거쳐 형편성, 적법성, 실효성, 효율성 있게 씌여지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하며 이를 위해 지원재단에 결정권을 가진 통일부가 하루빨리 지원재단 실무진과 토의하여 공청회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개최할 것을 정중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2011년 6월 4일
탈 북 인 단 체 총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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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개인들의 경조사나 출산했거나, 수술하거나 크게 돈쓸 일이 있으면 좀 도와주는거지...
밝지 않는 → 밝지 않은
씌여지기를 → 쓰이길
형편성 → 형평성
탈북자 단체가 김정일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고 ...김정일 독재를 반대하는 단체라면 ...
1그것이 천개 또는 2 천개가 된다고 해서 나쁠게야 없지를 않겠는가?
그리고... 결사의 자유가 전혀 없는 북한에서와 달리 ...
결사의 자유가 보장되는 이 땅에서는 ...
그 어떤 단체와 조직이든 누구나 마음대로 무을수 있다는 그 자체를 보여 주는 것도
북한국민들에게 주는 대단한 교양적 가치가 있는 것이다.
특히 탈북자들의 단체가 많다고 하여 ...
다른 탈북자들의 정착에 손해를 주는 일은 더구나 없다.
한마디로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이 자유사회에서
남이 하는 일을 이래라 저래라 하고 가르치려 들거나 나무랄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
남한 사회와...남한정부가 인정한 단체들인데...
어느 1개인들이 시비를 한다는 그 자체가...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 는 격이라 하겠다.
재정적인 문제도...그렇다.
탈북자 단체들이 탈북자들에게서 그 무슨 회비를 강제로 걷어 들이거나....
지원금을 받아 들인다면 잘못이겠지만...
그런 일은 전혀 없는데 시비할거야 없지 않겠는가.
지난 기간에도 북한이탈주민 후원회 자금이 ... 탈북자들에게로가 아니라..
수억원이 대한적십자로 빠져서는 북한에 지원금으로 들어 가는가 하면...
남한사람들끼리 서로 짜고 치는 고스톱식으로 탕진이되는데...
....................
그래서 지난해에도 많은 탈북자들이 이탈주민 후원회를 없애자고 들고 일어났댔는데...
오히려 지금은 그 덩치를 더 크게 키워가지고... 훨씬 더 많은 자금을 소비하고 있다.
후원단체에다가 탈북자들 몇명 편입시켜서는 ... 무슨 상담사랍시고...
노임주는 것으로 커버하면서....
탈북자 죽으면 20 만원도 아닌 단돈10만원 경조금으로 때워 먹으면서....
후원회 기구만 잔뜩 불구어서 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며 나누어 먹기다.
저 후원단체로 부터 탈북자 단체들이 1년에 후원자금을 받아 봤자...1- 천만 좌우이다.
그것도 후원회 눈 밖에 나면 누락이 되거나 겨우 몇 백 만원이 끝이란다.
물론 나는 어떠한 단체에도 가담한 것도 없으니 단체별로 정확한 액수는 잘 모른다.
그런데 그런 적은 액수를 가지고 그 누구의 무슨 노임을 논한다는
그 자체도 웃기는 일이다.
솔직히 내가 알건대는 ...
큰 단체장들을 몇 을 제외하고는 단체장이나 사무장들 노임을 타는 단체가 거의 없다.
그러니까 일부 탈북자들은 단체에 먹을알이 있겠는가 하고 찾아 갔다가는 인차 떨어지군 하는 것이다.
그러니.... 탈북자 단체들에대한 야박하고 편협한 생각과 발언들은 자제를 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저기 30개 단체라고 했는데, 30개도 넘을 것 같은데, 특히 한 사람이 단체를 여러개 만들어서 멀티뛰고 있는 경우도 많은 걸로 알고 있거던여~
요즘은 친북좌파계열 탈북자들도 은근히 생기고 있는 것 같던데...
걔네들도 이제 단체 만들어서 돈달라고 할텐데....
차별할 수 도 없고....
재단은 정말 불필요한데에 돈을 쏟아 넣으면 (예. 자유시민대학, 이 학원에서는 토일 2일동안 기독교 교육을 재단 예산으로 하면서 60여명에게 월 25만씩 지급하는 돈을 재단 예산에서 충당하면서도 교회의 후원이라고 한다.직원들 월급이나 타기위한 밥통줄 이다.)서 국민의 세금으로 이북실 " 구장이 동네집 개를 잡아 제 낯을 낸다" 식의 예산 배분은 없어야 한다.
또 뭔 연구요 하며 재단 예산을 지출하는 일은 시정되어야 한다.
감사합니다.
지금 서울은 7월7일 아침 7시 39분입니다.
저의 댓글 좋게 이해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후원회 올해 예산을 260억이 조금 넘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올해 5월경에 그 단체의 모 여성 간부가 서울의 어느 교회에서
간단한 어떤 강의를 하면서 올해 예산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을 저도 들엇습니다.
탈북단체에 대한 님의 말씀이 다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한마디로 무늬만 탈북 단체인 것이 적지를 않습니다.
가만히 보면 일부 탈북자들이 욕망에만 들떠서 ...
친구들 몇이 마음을 모아서 단체를 결성은 하였는데....
운영능력이 안되니까 지금은 그 이름만 남아 있든가...
아니면 한 두명이 모여서 단체 이름을 내걸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분들을 보고는 < 일 하기 싫으니까 무슨 운동 합네 하면서 저러구 논다.>고
손가락 질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단체를 운영하려면 시작부터 한발자국을 움직여도 돈이 없으면 안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면서도....
후원을 받을 명분도 부족하거니와 그럴 능력이 안되어서..
한마디로 노임도 전혀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단체들은 사회적 기업 승인을 받아서 식당 같은 것도 운영하면서 자기네
성원들의 노임을 주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탈북자 예술 단체들 까지도 단체 운영을 사회적 기업으로 승인받아서 국가로부터
1인당 매달 80-90만원정도를 충당받으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탈동회>,,<숭의회> 를 제외하고는 정상 운영되는
단체가 10개 미만일 정도 입니다.
기타 단체들은 자금난으로 하여 년간에 기자 회견 및 집회 한건도...
무슨 정치,정세 세미나 한건도 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단체가 수두룩하죠.
그렇다고 해서 우리 같은 탈북자들끼리 도와 주지는 못하면서...
우리 친구들의 단체를 비웃거나 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썼을 뿐입니다.
물론 님도 탈북자이신지는 모르겠지만요....
님 말씀대로 요즘 일부 탈북자들 속에서 온전한 정신을 못 가지고...
좌파쪽으로 기울어 지면서... 지나간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인간들이 더러 있습니다.
참으로 할 말이 없지요.
특히 일부 철없는 탈북자 대학생들이 주위의 남한 친구들의 물이 들어서
그쪽으로 기울어 지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입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가끔씩 로그인 해서 얘기랑 나눕시다. 참, 언제부터 중요한 사안으로 한번 온라인상으로 얘기했으면 했습니다. 참 따로 사이트 만든것은 없는가요?? 챗팅기능 있는 ....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은 어딘가에 그 해답이 명실공히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어렵고 복잡할 때일 수록 진정한 탈북자들의 주권을 찾기위한 일에 매진해야 한다고 보아집니다.정의를 위한 곳에는 반드시 투쟁이 있기 마련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우리서로 마음을 합쳐 우리의 주권을 찾아야 할 때라고 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
김정일 타도하고 조선혁명하고 조국통일하자고 여기온것 아닌가
네명이상 모이면 단체로 인정하고 < 4인가구 포함> 재단은 단체에 대한 투자를 하여야한다
놈현은 김정일 단체에만 몆조를 주고도 아무리 줘도 남는 장사라햇거늘
탈북자단체에 투자하는건 260억 정도는 돈도 아니니 재단을 해체하고 탈동회가 예산 집행을 하여야 할것이다
중국의 천안문 민주인사들은 왜 해외에서 중국과 싸웁니까
탈북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천만이 북한에서 싸우고잇고 이만명쯤은 남한나와 싸우기도 합니다
당신같은 사람과도 말이지요
하고 살지 탈동회에 죽치고 있는 목적이 뭔지 심히 의심스럽기 짝이 없네 ㅎㅅㅎ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