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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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분단되여 60여년 이산가족 1세2세에 이어 오늘의 3세4세들, 떠나온시각 떠나온고장은 서로 달랐지만 제땅잃은 슬픔, 부모형제잃은슬픔 뼈저리게 겪어본 사람들, 이저주할 38선 누가 만들었느냐 누가 이런 얼어죽을 사상의 대립 만들었느냐, 아니, 사상의 대립이아니라 인간이기주의의 산물이였다. 이 어처구니없는 대립속에 60여년간 당해온 우리 이산가족들의 슬픔, 말해보자 이산가족들아 어는날 문득 내일이면 돌아오마 인차갔다오마 떠나온대로 다시못본 내땅 다시못본 부모형제 몇년이더냐, 그립기는 이쪽이나 저쪽이나 마찬가지 내가 우는것만큼 저쪽에서도 그리움에 운다. 우리 피해자들, 보고 그리워할 사진한장 있었더냐 안고 슬퍼할 물품 한조각 있었더냐 어디 하소할데나 있었더냐 생소한 땅에서 생소한 사람들과 생존의 치열한 경쟁을 해야하였으니 슬퍼할 여유도없이 오직 이발을 깨물고 참아야했다. 우리 언제까지 참아야하는데 꿈에도 그리던 고향땅, 꿈에도 그리던 부모형제 생전에 못보고 떠나간 우리 이산가족1세2세들, 자유를 찾으려다 떠나간이들, 북녁의 우리의 부모형제친우들이 우리를 보고있다. 그들이 우리에게 묻고있다. 아직도 뭘 기다리느냐 우리의 맻힌한을 풀어달라,,,,,,,,,
산천초목도 치욕에떠는 이저주스런 분단 우리의 피해자들이여 이땅의 공기를 마시고 물을 마시는 사람들이여 진리를 사랑하는 전세계 사람들이여 우리모두 한마음 한목소리로 웨쳐보자 김정일은 사과하라 황장엽선생님의 가족을 살려내라 부모님께 효도하게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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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사공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8-16 07:20:26
님의 글을 열심히 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오늘 날, 북에서 살았건 남에서 살았건 북한의 실태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통일도 대북정책도 그리고 향후 한 반도에서 일어 날, 또다른 분쟁과 화근을 잠재울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는 중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적판도를 따라 강성대국으로 가는 길에서 만만치 않는 브레이크가 될 것 같습니다.
북한이라는 가장 폐쇄적이고 야만적이고 반인류적인 국가의 시스템도 제대로 모르고 생각나는대로 쓴다면 우리의 글이나 토론이 김정일의 웃음거리로밖에 달리 될 수 없다는 소리입니다.
과연 북한이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제가 보는 북한은 한 마디로 말해 계급이 존재하는 김씨왕조국가입니다.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 즉 지난 날, 김일성을 축으로 한 악질빨갱이들이 판을 치고 그들을 반대했던 세력들이 핍박을 받는 사회입니다.
핵심계급, 기본계급, 타도계급이 존재하는 것이 오늘 날, 북한의 현 주소입니다. 66년동안 김일성에 이어 김정일, 김정은으로 대를 잇는 과정에 소위 김일성이 만들어놓은 타도계급의 피가 강물처럼 흐른 것이 북한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만일 가막소에서 보위원, 보안원들에게 짐승이하의 취급을 받았다면 그들보다 먼저 그를 조종하는 김정일이와 당 간부들을 미워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북한의 노동당은 장기집권당으로서 정치, 경제, 군사, 문화부분을 통제하는 막강한 실력을 가진 최고의 당으로서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노예화시키고 인간이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근성마저 뿌리뽑아 놓으려 발광했습니다.
물론 황선생이 인생말년에 이 땅으로 와서 김정일세력을 밝혀놓은 것은 그나마 다행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를 마치 영웅으로 내세우고 리더로 받드는 것은 아니다라는 소리죠.
우리의 목표는 오늘도 그렇고 내일고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김정일과 그 정신적지주들이었던 노동당간부들을 1차적으로 조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와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을 정도로 민족 앞에 너무나 많은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법관들인 보위원이나 보안원들은 그들의 한갖 허수아비, 하수인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글을 써도 이런 관점에서 더 넓고 폭 깊은 안목으로 쓰면 남한인들도 감화시키고 김정일의 심장도 조금이나마 찔끔거리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주제넘은 놈이 깨우치려 했다면 욕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님처럼 북한에서 천대와 멸시만을 받아왔던 평범한 탈북자가 한 마디 했습니다.-
맛이 간다는 소리는 무슨 의미 인지?
대한민국의 정서로 봐선 당연한 주장으로 보이는데
뭐가? 맛이 간다는 소립니까?
대한민국 땅에선 아무리 큰 죄를 진 사람도 그가족의 안전과 신변은 보장해 줍니다
황장엽 선생 가족이 북에서 정치범 취급받다 결국 처형됐다는 걸 알고들 있지요
황장엽 선생이 북의 독재자정권으로 봐선 배신자요 정치범이 되겠지만
그 가족은 죄가 없는데.. 화풀이 처형의 대상이 되는 체재가 바로 김정일 독재집단입니다
대한민국도 6.25 이후 연좌제라는 가족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제도가 있었지만
이제는 다 없어지고..오히려 일부는 혁명열사로 추대해주는 분위기인데..
세상은 공정해야지-- 남한은 반대세력도 오히려 보호하고 보살피는데
북정권은 말살을 하니 당연히 살려 내라 고 바른 말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하기야 그동안 북에서 억울하게 처형된 사람들이 수백만인데 ....
김정일 정권과 그하수인들, 남한내 좌빨들은
지구 역사가 끝날때 까지도 그 죗가를 다 못받을 겁니다
북한에 아니 온세게적으로도 나쁜놈은 김정일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노동당도 군대도 법기관 행정기관할것없이 몽땅 김정일지시에의해 실행되는곳이니까 김정일의 손발, 도구에 불과하죠, 생활적인면에서 좀 넉넉햇겠죠.
더구나 황장엽선생님에 대하여서는 남한사람들뿐아니라 온세상사람들도 인정하니까 우리 탈북자들이 황선생님을 받들고 지켜주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렇게하는것이 앞으로 김정일을 무너뜨리는 요인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