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주와 김익진(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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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진과 김일주... 이 두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첫째, 김익진은 자수성가로 번 돈을 15년전부터 탈북자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했다는 사실이다. 그 액수는 무려 수십억에 달한다. 그러나 김일주는 정치권에서 모은 돈으로 음식점을 차리고 땅을 사서 단 한 번도 베푼 적이 없다. 여기서 포인트는 베풀지 않았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탈북자들을 등쳤다는 데 문제가 있다. 김일주는 자신의 소유로 되어 있는 농촌문화교육원을 탈북자 남자 분원(하나원)으로 빌려주고 엄청난 임대료를 받아 챙겼다. 많은 사람들이 아시다시피 교육원 옆에 있는 김일주 터밭에서 나온 감자를 하나원 선생들이 고향을 그리워 하는 탈북자들에게 조금 삶아 먹이자고 제안했다고 매정하게 거절당한 일화 또 한 유명하다. 여의도 에 있는 김일주 소유의 음식점 역시 탈북자 단체들의 회식장소로 이용하게 하고 비싼 음식값을 청구했다는 이야기도 새삼스러울 게 없다. 둘째, 김익진은 사제를 털어 탈북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십원씩 주면서도 단 한번도 생색을 내지 않는다. 딱 한번 탈북자들을 돕는 인터뷰를 한 것이 전부인데 그것도 인터뷰 후에 후회 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반대로 김일주는 단 한번도 사제를 털어 탈북자를 도운 적이 없지만 국가돈으로 온갖 생색을 다 내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국가 예산으로 탈북자들을 지원하는 데 마치도 자신의 돈을 주는 냥 보통 2시간 이상 설교를 한다. 지루하다 못해 오금이 쑤셔와도 상관하지 않는다. 그러나 김익진은 그 반대다. 어제 180명의 탈북대학생들에게 각자 200만원의 큰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단 10분정도도 이야기를 안했다. 장학재단 이사진까지 이야기를 해도 통털어 20분도 안 넘겼다. 작년도 그러했고 재작년도 그러했다. 다만 열심히 공부해서 통일의 주역이 되라는 주문뿐 이였다. 어제 장학장소에서 김익진 이사장의 마지막 멘트가 아직까지 여운이 남는다. “모두 배고프시죠? 말은 그만하고 배고플 텐데 밥이나 먹읍시다” 요즘말로 얼마나 쿨한 분인가? 성경에도 있듯이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알지 못하게 하던지, 혹시 알게 되더라도 거기까지 만이다. 그러나 김일주는 정 반대다. 온통 소리뿐이다. 북한의 속담도 있다. 빈수레 소리가 어쩌고, 저쩌고... 셋째, 김익진은 명예와 이름에 집착하지 않는다.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진심으로 탈북자들을 도울 뿐이지 그들을 이용하려고 하지 않는다. 13년 넘게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탈북자들을 양아들로 삼지 않았다. 다만 그렇게 대학을 졸업한 탈북자들이 한국 사회의 주역으로 활약하는데 만족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김일주는 여러 탈북자들을 양아들로 삼고 그들을 내세워 돌격대로 키운다.
그 중 자기가 회장으로 있는 후원회에 특례채용을 시키던지, 예산을 몰아주던지 직위를 이용하여 명예를 남기고 이름을 날리고자 한다. 단, 그분의 양아들들은 그렇게 잘 나가지도 못한다. 다섯째, 김익진이 장학금을 주는 어제 장소에서 기상천외한 광경이 목격되었다. 자기의 돈으로 어려운 탈북 대학생들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소에의 한편에서 김일주의 홍위병들이 김일주를 위한 서명을 받는 것이다. 대부분 김일주가 누구인지 모르면서, 혹시 알더라도 “나는 김일주는 싫은데...ㅠ ㅠ” 하면서도 친구의 부탁이니까 마지못해 서명해 주는 웃지 못 할 광경이 곳곳에서 보여졌다. 사연은 이렇다.
독재가 싫어 자유대한으로 목숨 걸고 온 탈북자들이 더 이상 북한에서의 기계적인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세습은 안 된다. 독재는 안 되는 것이다. 독재가 나쁘다는 의식이 있고 그것을 반대할 수 있는 힘이 있는 탈북자들을 우습게 봤다가는 큰 코를 다칠 수 있다는 교훈을 이제부터 탈북자들이 알려줄 것이다. 그만큼 큰 마음먹고 뛰어야 할 것이다. 결과를 똑 같을 테지만 말이다. 좋아하는 회원 :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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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치 않은 "동포사랑"이란 책으로 종이를 낭비 하지 말며 더는 탈북자들을 이용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저는 그 책에서 필요한 정보를 알거든요~~
- 처방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8-20 20:49:38
면 재미없잖아요! 누구만세 부르는놈, 감격의 눈물 흘립네다등 별란놈 다있어요.
우리 집에오는 책자도 아예 그쪽으로 보내려고 하니 주소알면 알려주세요.
이 극소수를 위해 그렇게 많은돈 낭비하지말고 그돈이 다른부분 즉 일자리 창출이든가 의
료지원이든가 이런데 쓰이면 훨씬 효과적이고 실용적이지 않나요?
- 처방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8-19 12:08:05
이 인간 보니까 wkdbxhddlf 이라는 닉을 쓰면서 탈북자 헐뜯던 그 인간이구만요.
더럽게 닉을 바꾸면서 까지 김일주 비호에 나서지 말라.
바보야!!!!
내가 너같은 인간과는 다시 말을 안 섞겠다고 선포를 했더니
이제는 닉을 바꾸면서 까지 쫓아 다니냐?
그런 것을 보니 정말 똥개가 틀림이 없구나.
어제도 어디선가 닉을 바꾸어서 지랄하다가 들통이 나서 망신을 하는 것 같더니...
정말 가지가지 더러운 치사는 다 떠는구나.
인생 왜 그리 사냐?
이제는 좀...나이 값을 해라.
일생 똥개로 살다가 뒈질거냐?
너에게 옥시크린을 처방하니 열심히 먹고 마음을 좀 깨끗이 해봐라
뭐??? 닉이 그때그때 달라져요???ㅋㅋㅋㅋ
반편 같은놈
북한에서는 너 같은 놈을 ---
바보, 머저리, 멍퉁이, 반내미, 미숭이, 미실이, 미물, 얼가니, 반편, 반페니, 또라이,
시라소니, ..... 라고 부른단다.
그 중에서도 네게 제일 어울리는건 <반편> 이 제일 어울린다.
뭐??? 1년에 동포사랑 잡지 몇권 내는것으로 일자리 창출이 된다구?? ㅋㅋㅋ머저리
그러면 누가 보지 않어두 잡지사 많이 내면 실업자 없겠네...
나는 가니 이제는 너 혼자 또 닉을 바꾸며 떠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