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정착에 실패하고 다시 '탈남'하는 탈북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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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정착을 포기하고 해외로 이주하는 탈북자들은 자녀교육문제와 탈북자들에 대한 한국사회의 차별을 '탈남'의 가장 큰 이유로 든다.
2010년 캐나다로 이주하여 한인거주 지역에서 식당 일을 하고 있는 탈북여성 한아무개씨는, "말도 안 통하는 외국에서 사는 것이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좋은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어차피 우리 입장에서는 고향이 아니기는 한국이나 캐나다나 매한가지다. 그러나 여기서는 한국에서 살 때처럼 무시(차별)당하는 일이 없어 마음이 편하다"고 이야기하였다.
2009년 한국에 입국한 한씨는 다니던 교회의 집사에게 크게 망신을 당한 후 해외 이주를 결심했다고 한다.
3명의 자녀를 둔 한씨가 "한국에서 애들 과외 교육시키는 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 힘들다"라고 이야기했더니, "탈북자들은 (입국을) 받아주지 말아야 한다. 중국 조선족들은 국적을 주지 않아도 와서 열심히 일해 돈 벌어가지고 중국 가서 잘사는데, (탈북자들은) 정부에서 주민등록증을 주고 집까지 배정해주고 모든 생활보장을 해주는데 고마운 줄도 모르고 불평만 하고. 정부는 왜 저런 사람들에게 국민의 세금을 쓰는지 모르겠다"며 많은 교인들이 있는 자리에서 망신을 줬다는 것이다.
한씨는 "한국에서 우리는 마치 큰 빚을 지고 죄를 지은 느낌을 가지고 살아야 하며, 같은 국민으로서 한국인들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도 사람들은 '중국에서 죽지 못해 살던 사람들을 그만큼 해줬는데 거기에 만족하고 살아야지 무슨 불평만 하냐'라고 이야기 한다"며 "중국에서 숨어살 때는 나라 없는 신세라 무시를 당해도 할 수 없다 생각하고 서러운 걸 몰랐는데, 친정집같이 생각한 한국에 와서 외부인으로 취급받으며 무시를 당하는 게 가장 서러웠다"고 그는 이야기하였다.
캐나다에 살아가면서 무시당하거나 차별받는 것이 없느냐는 질문에 "나는 영어를 잘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우릴 무시하는지 안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전혀 그런 것은 없고 오히려 학급에서 공부를 제일 잘해서 선생님들의 칭찬만 받는다"며 "한국에서 살 때 우리 아이들은 공부를 잘해도 임대아파트에 산다는 이유로 학급 아이들이 같이 놀아주지 않아서 애들이 많이 위축된 생활을 해 속상했는데, 여기 와서는 같은 반 외국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학업성적도 좋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만일 캐나다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한다 해도 중국에서 살 때처럼 내 조국이 아니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한국에서처럼 서럽지는 않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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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가면 우선은 분명히 지금 자기가 그 어떤 무시나 멸시를 당하는데도
말을 모르니까 체감 즉 느끼는 부분이 적다는 소리는 진실한 말이다.
사실 우리도 그 전에 북에 있을때에 우리말을 모르는 외국인들을 보면..
쪽발이 새끼들이다.
똥되놈들이다.
노랑대가리들이다... 라고 멸시적인 말을 하면서도 그들과 눈이 마주치면 웃어주며 손을 흔들어 주면 외국인들은 말을 모르니까 저들을 좋다는 줄 알고 따라 좋아하며 웃은적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와 같은 것입니다.
분명히 자기를 보고 뭐라고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국에서 만큼은 반발심도 안나고
서럽지가 않다는 겁니다.
그러나 외국에 나가면 ... 그만큼 자기가 설 자리와 인간으로서의 권리가 한국에서 보다
너무도 많이 줄어 든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말해 한국에서 처럼 더좋고 더 나은 적성에 맞는 일을 배울기회도..
옮겨다닐 곳도 없다는 겁니다.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입지도 또한 그만큼 적어지죠.
그저 묵묵히 참으면서 한곳에서 일을 부지런히 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만일 한국에서 그렇게 누가 뭐라하든 말든 모른척 하고 묵묵히 일만한다면 ...
시간이 지나면 아마도 외국보다 자신에게 차례지는 부는 훨씬 더 클겁니다.
물론 사람마다 자기 좋은대로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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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육문제는 어찌보면 한국에서보다 더 좋을 수 있겠지만 너무 어린 아이들은
우리나라 말을 잘 모른다면 앞으로 많이 불편할 겁니다.
사실 대한민국 더럽게 편견 많은 인간들이 사는 땅입니다.
특히 서울 목동에 사는 부자 인간들은 물론 일부이지만 참으로 더러운 것들이 적지 않습니다.ㄱ 그래서 양천 쪽에서 살던 학부모들이 많이 외국으로 보따리 싸지고 떠났습니다.
물론 탈북자들이 자녀들을 옳바르게 키우지 못한 것도 결함이기는 하겠지만 ...
그러나 탈북자들 조건상 어린이들 기초교육을 못 시킨 것이야 어쩌겠는가.
양천 쪽의 학교들 참으로 교원들도 더러운 것들 많습니다.
............
그리고 우리 탈북여성들이 처음 오면 교회를 많이 쫓아 다니는데...
물론 교회들에서 무슨 집사요,,권사요 하는 원숭이 같은 인간들이 갑삭갑삭 거리면서
김치박스나 떡국떡 들을 들고 끌어 당기려고 찾아 오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탈북여성들이 인간의 정이 넘 그리워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차 속마음을 열고는 할 소리,, 못할 소리를 다 합니다.
한마디로 데리고 나가서 밥이라도 한그릇 사주면 ,,,
펄짝지근하게 엉치를 붙이고 앉아서는 자기의 밸까지 다 꺼내줍니다.,
그러다가 그 교회에 먹을 알 없으면 친구 따라 다른 교회로 가서는 또 그럽니다.
일을 안하고 시간이 많으니까 ... 그 시간을 여자들끼리 모여서 말로 때웁니다.
그러다 나니 서로서로의 비밀도 다알고 ..
남자들이야 모이면 술이나 마시지만 ..
여자들 모여 앉아야 별로 쓸말 없습니다.
그러니까 친구가 웬수되고...
웬수가 친구되며...
말을 전달하고..
해명하려 찾아 다니고...
문열라고 고래고래 소리치고
아파트가 흔들릴 정도로 서로 서로 뒷 시비하고 또 해명하려 다니고 ...그러는거죠...
사창가 다니는 선배들은 밴밴한 후배 나오면 꼬셔서 끌어가고...
정직한 도덕교양과.. 정신교양을 받은 여성들이 자유주의 물을 먹자마자
이렇게 망가집니다. 물론 일부에 불과 하지만...
내가 말하자는 것은 여성분들이 교회에 가시되...
하나님을 떠나서 그교회의 사람들 그 누구에게도 자기의 속을 내놓지 말라는 겁니다.
특히 기독교회 다니는 사람들 말과 행동이 다른 한심한 인간들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탈북 여성들이 고충을 이야기 하면 도와 주자는데도 있겠지만...
자기들 끼리 뒤에가서 숙덕거리며 시비합니다.
그러다가 그 교회를 떠나면 얼마나 욕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과만 친하고 다른 인간과는 일체 시시한대화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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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사 일은 전혀 아니하고..
하루종일 남녀가 모여
사사끼 하고...
마시고....
,,,치며 놀고..
하는 인간들은 외국에 나가는 것이 본인들에게나..
이나라에나 양쪽이 다 유리 한 겁니다.
그런데 신통히도 일하기 싫어하는 인간들은 외국 안나갑니다.
이땅이 놀고 먹기 좋고 ....... 법이 가다가 멎은 곳이니까요.
다른 나라 나가서 그러다가는 족쇠를 차든가 당장 추방이죠.
원문글처럼 감사할 줄 아는 것보다도 무시 당했다는 생각이 큰 사람은 캐나다든지 미국이든지 아무데나 가셔야지요.... 암. 서로가 좋은 일.
한국에 있어봤자 반체제인사 내지는 반사회적인사람/불평분자가 되기 쉬우니까.....
영어도 모르는 사람이 캐나다에서 벙어리에다가 귀머거리와 다름없으니까 하는 짓은 매일같이 완전 또라이 같은 짓만 연달아 일어킬텐데....
그들이 보내는 눈총은 말을 몰라도 눈치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금방 알 수 있는 것.
그때 쯤에는 캐나다 사람이 이 곳에다 하소연하지말고, 캐나다 포털에 컴플레인을 하시기를....
특별히 새털이 갔다고 해서 높아지는 것은 아님.
그래도 한국을 거쳐 왔으니 생존 방식을 안 것임. 바로 중공에서 왔거나 북괴에서 왔으면 개좃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