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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의 용어혼란 전술에 속지 맙시다
Korea, Republic o 이무기 0 365 2011-10-07 11:01:01

몇년 전만 하더라도 우파와 좌파라는 프레임을 형성하였다. 이러한 프레임은 종북좌익의 정체를 덮어주는 현상이었다. 조·중·동은 물론 모든 언론이 여기에 한정되었다. 이러한 프레임은 종북좌익이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우익 스스로 판 무덤이었다.

 

좌익 전교조의 자료를 보면 『진보 대 보수』, 『진보 대 수구꼴통』이라는 프레임으로 전략, 전술을 가지고 나왔다.

 

잘 알려진 ‘용어혼란전술’이다.

 

그동안 필자는 용어에 대하여 꾸준히 글을 올렸으며 전체적으로 “좋은 것을 나쁘게, 나쁜 것을 좋게”하는 좌익의 전략, 전술이며 이것을 『동일시의 오류』라고 정의하였다. 근본을 보면 헤겔의 정반합이라는 변증법에서 나온 것으로 이것에 대하여 정확히 쓴 사람은 없었다.

 

황장엽 선생님의 변증법적 전략전술에서 헤겔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굉장히 수준이며 일반적인 수준으로 글을 이해하기도 어렵다.

 

김일성의 주체사상은 황장엽 선생님이 만든 것이라고 하지만 황장엽 선생님은 변증법에서 인간중심의 철학이 없는 것으로 보고 인간을 위한 것을 창조하였다. 다만 김일성이 그러한 내용에 주체사상이라는 것을 결합하였을 뿐이다.

 

북한에서 말하는 헌법이라는 것도 결국 변증법에서 나온 것이며 대한민국을 적화통일하겠다는 것과 일치한다. 물론 용어를 가지고 장난질 친 것이 수많은 것에 나타나고 있다. 자세히 보면 철저히 프레임이라는 것을 이용하였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우익이 한편으로 변증법, 언어, 프레임, 패러다임 등 전체를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 전체를 바라보면서 좌익의 전략, 전술을 이해하고 인간심리를 충분히 학습해야 한다. 과거 레닌, 모택동은 천부적인 사람들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들을 학습하면 과거 심리학과 언어학이 지금처럼 공개적이지 않는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상당한 타고난 재질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들은 철저히 거짓으로 프레임 전쟁을 하였으며 심리전쟁에서 탁월했다. 언어가 인간의 두뇌를 결정하듯이 대표적으로 언어를 이용했다. 명분이라는 것이 한 번 선점하면 누가 말했듯이 100점 만점에 51을 따고 들어간다. 종북좌익들이 하는 주장 특히 이번 선거에서 한명숙이 종북은 평화, 한나라당은 전쟁이라는 것을 들고 나온 것도 언어, 용어를 이용한 프레임 전쟁이자 심리전쟁이었다.

 

우익도 철저히 프레임 전쟁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종북좌익이라는 용어는 적의 정체를 알려주는 강력한 대응방안이다.

 

좌익이 뱉어낸 알바라는 용어에 대응하여 좀비라는 말도 우리의 무기였다. 조갑제 닷컴에서 가장 좋은 점은 프레임 게임을 하고 있으며 많은 곳에 전달이 된다는 것이다. 조갑제 닷컴의 위력을 나타나는 부분이다.

 

보이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되는데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재능과 더불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조갑제 닷컴은 언어, 용어 전쟁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좌익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 즉, 용어, 언어를 가지고 장난질 했을 때 좌익의 프레임 안에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우리에게 맞는 프레임으로 재설정해야 한다. 재설정이란 결국 좌익이 만들어 놓은 나쁜 것을 좋게 좋은 것을 나쁘게 한 언어와 용어를 나쁜 것은 나쁘게 좋은 것은 좋게 바로 만들면 된다.

 

가장 역할이 주요한 분들은 기자다. 또한 바로 정립을 시키려면 기자만이 아니라 우익논객도 용어와 언어에 대하여 학습하고 프레임 전쟁이라는 것이 인식해야 한다. 소련의 혁명과 중국공산당의 혁명역시 가장 강력한 것이 언어와 용어를 이용한 프레임 전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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