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건설반대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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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에 드러누워 반대 "우량농지 훼손이 웬말이냐,쌀도 모자라는데 웬 고속도로냐,부유층 전유물인 고속도로 건설 끝까지 결사 반대"라는 구호를 외쳤다.
2010.7.6. 한국경제
★경부고속도로 건설 반대...황당한 구호들
1.경부고속도로 계획에 "달릴 車도 없는데…부유층 유람 길" 2.野의원 건설현장에 드러누워 "쌀 모자라는데 농지 훼손 웬말"
3."한국의 모든 차들을 줄세워 봐야 경부고속도로를 못 채울 것이다. 팔과 다리가 말라버린 기형아다. "
4.당시 신민당 의원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도 1967년 12월 8일 국회 건설위원회에서
"가뜩이나 전라도에서 현 정권에 대해 불만 운운하는 이때에 같은 국토 내에서 어찌하여 한쪽은 철도 복선화가 있는 곳에 다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파행을 하는가"라며
"고속도로를 만들어 봐야 달릴 차가 없다. 부유층을 위한 호화시설이 될 뿐"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세계은행(IBRD) 보고서를 근거로 "서울~부산은 철도망과 국도·지방도가 잘 갖춰져 있으므로 서울~강릉 고속도로를 먼저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야당 총재 시절 경부고속도로 반대에 대해 "그 당시 내가 잘못 판단한 것 같다"는 취지로 말한 적이 있다.
5.유진오 신민당 당수는 "독재자 히틀러의 그 유명한 아우토반을 연상했다"며 "아우토반은 경제적인 의미보다 군사적 의미가 더 컸지만 자고로 독재자는 거대한 건조물을 남기기를 좋아한다"고 날을 세웠다.
6.야당 의원들은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 드러누워 "우량농지 훼손이 웬말이냐,쌀도 모자라는데 웬 고속도로냐,부유층 전유물인 고속도로 건설 끝까지 결사 반대"라는 구호를 외쳤다.
7."쌀도 모자라는데 웬 고속도로냐" ."국가 재정이 파탄 날 것"이라는 반대론이 줄을 이었다. "길을 닦아 도대체 누구보고 다니라는 거냐"는 논리도 나왔다.
개통(1970년) 당시 전체 자동차 보유 대수가 10만대 남짓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소수 귀족들의 자가용 유람로가 될 것이다" "부자들이 기생 태우고 놀러다니는 꼴이나 보란 말이냐"는 주장으로까지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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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얼굴 뭉그러진 사진 말고 제대로 식별할 수 있는 사진 제시해 봐. 그럼 믿어줄께.
관광에 힘써도 모자라는데 왠 해군기지
미군의 전유물인 해군기지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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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만 바꾸면 똑같네요.
당시 야당은 이미 복선철도가 놓인 종단 고속도로가 아닌 횡단 고속도로가 더 시급하다고 주장했었고 이것은 당시 유엔에서 제시한 분석과 권유에도 있던 내용이야.
또 경부고속도로의 건설을 두고 마치 무슨 선견지명이라도 있는 듯 말하지만 경부고속도로가 비로서 제 기능을 하기 시작한 것은 소위 마이카시대라 불리는 1980년대 후반부터이고 그전까지는 거의 개점휴업상태였지.
결론적으로 경부고속도로는 필요한 것이었지만 예산의 효율적 활용이란 면에서 보면 가장 시급하거나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라 볼 수 없었어. 당시에는 유엔에서 권유했던 것처럼 종단 고속도로보다는 횡단 고속도로가 더 필요했다.
깔려면 뭘 좀 알고 까기 바래.
- wkdbxhddlf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10-12 04:33:56
줄을 이었다 이놈아 승용차 다니라고 고속도로 딲았는줄아냐? 물류수송을 원활히하기위해 딲은거다 이놈아 80년대후반부터는 경제가발전하다보니 마이카시대가와서 승용차가 늘어난게고 이러니 좌빨놈들은 한가지만알고 서너가지는 모르면서 지랄을 하는게야 너나바로알고 반박을해!!!!!!! 일어나자마자 큰소리치게만들지말고 인간아!!!!!!!
- 웃기지마임마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10-12 04: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