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죽기전 '소리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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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죽기전 '소리쳐'
이름 :
자유통일
날짜 :
2011-10-21 00:58
조회 : 6
리비아 과도 정부인 NTC 대변인 압델 하페즈 고가는 20일(현지 시각) 트리폴리에서 “카다피가 혁명군에 체포된 후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가는 “이는 역사적 순간이요, 폭정과 독재의 종말”이라며 “카다피는 파멸했다”고 말했다. 그의 시신은 인근 미스라타로 옮겨졌다. 앞서 과도 정부는 카다피군과 수 주 동안에 걸쳐 치열한 교전을 벌인 끝에 이날 카다피의 거점인 시르테를 장악했다고 발표했었다. 과도 정부의 카다피 사망 공식 확인 2시간여 전부터 알자지라·CNN 등 주요 외신들은 현지 고위 관리 등을 인용, "카다피가 교전 중 중상을 입고 붙잡혔으며, 간신히 살아있다"는 등의 소식을 숨 가쁘게 전달했었다. 알자지라는 “카다피가 생포됐으며, 두 다리를 심하게 다쳐 구급차로 후송 중”이라는 NTC 관계자의 발언을 먼저 전했었다. 이어 카다피가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는 보도가 나왔고, 곧이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카다피의 시신을 촬영한 사진<아래 사진>도 유포됐으며, NTC 관계자는 이 사진이 카다피임을 확인했다. 잠시 뒤에는 미스라타로 옮겨진 그의 시신을 촬영한 동영상도 공개됐다. 과도 정부는 카다피의 5남 무타심과 아부 바크르 유니스 전 국방장관도 교전 과정에서 숨졌다고 덧붙였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카다피 사망 보도에 대해 "상황을 체크하고 있으나,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역시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카다피는 42년간의 집권 끝에 지난 8월 권좌에서 축출됐으며, 국제형사재판소(ICC)는 카다피를 살인·성폭행 등 각종 반(反)인륜범죄 혐의로 수배한 상태다. BBC는 “카다피 사망이 확실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서는 보도를 접한 시민들이 자동차와 배의 경적을 울리고 총기를 허공에 발포하면서 카다피의 사망을 축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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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벵가지항에 먼저 입항 할려면 8만불 뇌물줘야 됩니다.아니면 1-2달 기다리던가.
우리나라 건설회사들 나가 있지만 뇌물 엄청줍니다.위에서도 부패하면 망합니다.
베트남이 좋은예입니다. 북한은 부패보다 민생고가 심하지요. 먹는것이 힘든나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