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오신 분들 중에서 때때로 남한사회를 비판하는 분이 있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합니다.
그 원인은 두 가지 정도로 생각됩니다.
첫째는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이해 부족입니다.
남한과 같은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생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상당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같은 한국 사회에서도 젊은이들의 행태나 도시민의 생활습성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노인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다양함'이 존재하는 것이 현대사회이고 자기와 타인의 생각과 행동에 차이가 있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러한 수용성이 아마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로 인해 자기와 조금만 생각이 다르면 원색적인 비난의 댓글이 즐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둘째는, 체제를 이끌어가는 이데올로기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남한과 이데올로기적 대극점에 있는 북한 사회에서 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로 인해 과거의 이데올로기에 대해 지나친 적대감을 드러내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남한사회에서 그와 유사하다고 본인이 판단되는 요소들에 대해서는 매우 폭력적인 태도를 드러냅니다.
이 분들이 보기에는 그와 같은 것들이 아마도 '혼란'적 상황이거나, 그들이 버리고 온 '북한사회'와 유사성이 느껴져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루즈벨트는 말하기를 "궁핍한 자는 자유롭지 않다"고 했습니다.
북한에서 온 분들은 양 극단의 이데올로기를 접하고 그 이데올로기에 대한 상처가 많습니다.
언론의 자유가 있고 민주화된 이곳 사회에서 이데올로기에 집착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에 비해서는 당연히 이데올로기로 부터 자유롭지 않고, 그로 인해 유연한 사고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내려왔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한사회를 비판할 권리가 없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남한 사회의 문제점들 또한 모른 상태에서 내려왔기에 얼마든지 이에 대한 생경함의 표출과 함게 비판도 할 수 있습니다.
또 그러한 비판중에서 발전적인 부분이 합리적으로 수용될 때 한국사회는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한국사회와 북한사회의 차이점입니다.
비판자의 입을 막고, 비판을 할려거든 오지말든지 떠나라고 한다면 한국사회가 북한사회와 어떤 차이점이 있겠습니까?
탄이 님이 정확히 답번한걸로 봅니다. 한국사람들의 입장에서 이탈주민들을 봤을때 많이 답답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탈주민이니깐요. 분명한것은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겁니다. 제가 한국사람들이 대단하다는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세계 선진국으로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말이 쉽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님은 분명한 사실이고 이과정에서 국민들의 희생정신이 많은 기여를 한것으로 봅니다.
사실 이부분에서 이탈주민과 한국사람과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이탈주민들이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람들도 이탈주민들을 한쪽으로만 봐서는 안되는것도 있습니다.
이탈주민들에게서 나타나는 기본문제는 북한의 세뇌교육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북한 사람들 조사를 해보면 알듯이 친척듪중에 정치범으로 안간 집안이 거의 없습니다.
저의 큰아버지는 북창 석산리 18호 관리소에 있었고 외삼춘은 평양에 살다 양강도로 강제 이주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이탈주민들은 남북한을 갈라놓은 사람들이 아니라 장벽을 부슈러고 한국에 온사람들인 만큼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모든문제에 접근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중국 조선족놈들아 대한민국에서 좀 꺼져! 나는 한국인인데 너네 중공 짱께새끼들이 왜 대한민국에 와서 지랄이야? 이더러운 조선족 새끼들아! 대한민국에 와서 새삶을 사는 북한 탈북자들은 우리국민인데 너희 조선족들은 짱께잖아! 이 쓰레기같은 조선족새끼들아! 좀 징그럽고 쓰레기같으닌까 니네 중공으로좀 꺼져주어라~
그렇게 대단한 중화민국에서 돈벌고 잘 살지 왜 한국에는 돈 벌러 와서 고생을 하냐?
심양이나 내륙쪽으로 가면 연변 조선족이라면 회사에서도 부씽 하는 경우가 많아.
왜 그런줄 아냐?
광대한 중화민국에서 소수민족으로 살면서 너무 까여서 배운 것이라고는 사기치고 남 얼려먹는 것 밖에 못 배워서 그런거야.
그래서 한족들이 무시 하는거고.
말히 되는 소리를 해라 조선족 망신 시키지 말고 .
너같은 놈 몇마리가 조선족 망신은 다 시키거든. ㅋㅋ
여기와서 나후보 선거운동 열씨미 하더니 이젠 지쳤군~
당신 댓글에 이리 관심 가져주는 것도 마지막이요... 당신이 아니라도 살기 힘든 사람들 두 번 죽이지 말고 그냥 아닥하고 있는 것도 봉사라 생각하고 조용히 계심이 어떠하오?
ㅋㅋㅋ
ㅋㅋㅋ
ㅋ
그 원인은 두 가지 정도로 생각됩니다.
첫째는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이해 부족입니다.
남한과 같은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생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상당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같은 한국 사회에서도 젊은이들의 행태나 도시민의 생활습성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노인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다양함'이 존재하는 것이 현대사회이고 자기와 타인의 생각과 행동에 차이가 있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러한 수용성이 아마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로 인해 자기와 조금만 생각이 다르면 원색적인 비난의 댓글이 즐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둘째는, 체제를 이끌어가는 이데올로기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남한과 이데올로기적 대극점에 있는 북한 사회에서 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로 인해 과거의 이데올로기에 대해 지나친 적대감을 드러내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남한사회에서 그와 유사하다고 본인이 판단되는 요소들에 대해서는 매우 폭력적인 태도를 드러냅니다.
이 분들이 보기에는 그와 같은 것들이 아마도 '혼란'적 상황이거나, 그들이 버리고 온 '북한사회'와 유사성이 느껴져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루즈벨트는 말하기를 "궁핍한 자는 자유롭지 않다"고 했습니다.
북한에서 온 분들은 양 극단의 이데올로기를 접하고 그 이데올로기에 대한 상처가 많습니다.
언론의 자유가 있고 민주화된 이곳 사회에서 이데올로기에 집착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에 비해서는 당연히 이데올로기로 부터 자유롭지 않고, 그로 인해 유연한 사고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내려왔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한사회를 비판할 권리가 없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남한 사회의 문제점들 또한 모른 상태에서 내려왔기에 얼마든지 이에 대한 생경함의 표출과 함게 비판도 할 수 있습니다.
또 그러한 비판중에서 발전적인 부분이 합리적으로 수용될 때 한국사회는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한국사회와 북한사회의 차이점입니다.
비판자의 입을 막고, 비판을 할려거든 오지말든지 떠나라고 한다면 한국사회가 북한사회와 어떤 차이점이 있겠습니까?
공감;;;;정말 예리하신 판단인듯 합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6-16 20:20:32
항상 뒤에서 헐뜯기 잘하는건 찌질이들이 잘하는데...넌 찌질이라는걸 자랑하구 다니니?
사실 이부분에서 이탈주민과 한국사람과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이탈주민들이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람들도 이탈주민들을 한쪽으로만 봐서는 안되는것도 있습니다.
이탈주민들에게서 나타나는 기본문제는 북한의 세뇌교육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북한 사람들 조사를 해보면 알듯이 친척듪중에 정치범으로 안간 집안이 거의 없습니다.
저의 큰아버지는 북창 석산리 18호 관리소에 있었고 외삼춘은 평양에 살다 양강도로 강제 이주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이탈주민들은 남북한을 갈라놓은 사람들이 아니라 장벽을 부슈러고 한국에 온사람들인 만큼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모든문제에 접근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심양이나 내륙쪽으로 가면 연변 조선족이라면 회사에서도 부씽 하는 경우가 많아.
왜 그런줄 아냐?
광대한 중화민국에서 소수민족으로 살면서 너무 까여서 배운 것이라고는 사기치고 남 얼려먹는 것 밖에 못 배워서 그런거야.
그래서 한족들이 무시 하는거고.
말히 되는 소리를 해라 조선족 망신 시키지 말고 .
너같은 놈 몇마리가 조선족 망신은 다 시키거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