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1945년 11월 23일 신의주 학생 반공의거 ... 어제는 66주년 되는해 .
Korea, Republic o 글쎄요 0 284 2011-11-24 12:55:58

1945년 11월 23일 신의주 학생 반공의거 ... 어제는 66주년 되는해 .

 

발단은 11월18일 용암포에서 학생들이 공산당국의 횡포에 대한 항의와 수산학교 교사

석방을 요구 하였고 2000명정도의 공산도배들이 학생들을 폭행하고 부상자가 50여명에 달했다 .

 

이에 격분한 신의주 6개교 학생들이 회의를 하고  모든

학교들이 반공 자유민주주의 쟁취를 위한 총 궐기 하기로 결의 하였다.

 

3500여명의 학생들은 공산당 본부 신의주 보안서 습격하기로 뜻을 모으고 결행

함에 있어 기관총및 소총으로 무장한 쏘련 공산도배들은 학생들을 향해 무바비하게

발사 했으며 압록강 다리를 건너려는 학생들에게 야크기를 동원 무자비한 기총소사를 하였다.

 

책상밑에 숨어있는 학생들까지 총을 쏘아 사살했다 .

당시 사망자 24명 부상 300여명 시베리아 유형 200여명 .

 

이를 계기로 공산주의자들의 폭거에 대항하는일이 3,8이북 여러 지역

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남한단독정부 수립에 영향을 주었다 .

 

반공의 횃불 66년 민주번영과 자유 .

그당시 참여했던 학생들은 백발이 되었지만 우리들의 선택이 옳았

다고 말씀 하시면서 어제 이북 오도민 회관에서 조촐한 기념식을 갖었습니다 . 

 

그때를 기념하여 1967년 6월 5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2가 산5 (한국자유총연맹 구내) 학생반공의 탑을 세웠다 .

 

[碑  文]

이날은 신의주 학생 반공의거의날 우리는 이렇게 말하고 일어났다.

저 압록강 물이 흐르드시 우리의 피가 넋이되어 맥맥히 흘러 갔을것을

 

또 그대들 가슴에 스며들것을

그래서 우리는 용기와 비겁을 같이하지 않았다.

 

드디어 붉은군대의 총칼앞에도 굴하지

않고 맨주먹 투쟁으로 혁명을 외쳤느니라 .

 

이 불의와 부닥치는순간 우리들

가슴속에도 정의의 불꽃이 피어남을 보았다 .

 

어찌 우리가 둑었으랴 우리의 얼은

영원히 살아있어 그대들을 지켜 보리라 .

 

그대들은 패하지 않은 사람의 모습을 보았는가 ?

 

역사는 말하리라

단 하나의 조국을 위하여 불길로 뛰어든 꽃봉우리들의 외침을

 

위에 정신을 만대 후손에 길이 간직코저 대통령 이하

여러 어른과 동지들의 정성을 모아 이 돌에 새겨 두노라

 

일년전 오늘 김정일은 연평도를 포격 했으며 얼마전 김일성 찬가가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불려지는걸 허용 해야 한다는 인간이 서울 시장에 당선 되기도 했다 .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행사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문의하세요.
다음글
북한인권의 그 참혹함을 눈감아 준 대가로 부귀영화 누리는 정치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