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9:24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게으른 자들이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지혜를 거부하는 자들을 말함이다. 먹는 것조차 싫어하는 것처럼 지혜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反 智慧 屬性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지혜를 거부하는 자들은 자기들의 가진 지혜를 높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는 자기들의 지혜로 자아실험을 하겠다는 의미다.

자아실험을 하는 자들은 자기지혜를 절대시하고 그것으로 경영을 하겠다는 것을 고집한다. 인간의 지혜는 편협하고 한정된 영역을 가진다. 그 영역을 벗어나는 일은 전혀 손댈 수가 없다. 때문에 망하게 되는 것이다. 일의 성공에는 하나님의 종합적인 지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함에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멸시한다.

중도실용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가 아니다. 그들 나름대로 종합적인 지혜로 대한민국을 경영하고 김정일을 다루겠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지하다시피 김정일세력의 준동은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위기까지 치닫게 하고 있다. 그것들에게 절치부심할 기회를 준 것이다. 이러다가 김정일의 괴뢰정부가 설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국민의 선택 탓이지 자기들의 잘못은 아니라고 강변할 것 같다. 국민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주고 그것으로 바른 선택을 만들 필요는 지도자의 몫이다. 국민에게 보다 더  많은 정보 곧 실체적인 진실을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을 감춘다. 그것이 곧 대국민 기만이 아니겠는가? 대통령은 이제 적극적으로 북한인권을 다뤄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관련, "청계천과 4대강 사업 등도 반대가 많았는데 옳은 일은 반대가 있어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그렇다. 옳은 일은 반드시 해야 한다. 북한인권은 옳은 일 중에 옳은 일이다. 왜 지금까지 그 일을 하지 못하고 김정일 눈치만 보고 있어야 하는가?

대한민국의 밥그릇의 양식은 主敵이다. 김정일과 그 집단의 붕괴에 있다. 그것에 손을 넣고도 입에 올려 먹기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현재의 대통령이다. 김정일과 척을 지고 김정일과 대적하는 것이 싫다는 것은 밥그릇에 손을 넣고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는 짓이다. 대통령은 이제라도 괴로워말고 북한인권을 다루라.

그것이 곧 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기 때문이다. 자유가 굶주리면 나라가 망한다. 독재자의 피를 먹고 사는 자유가 지금 굶주리고 있다. 이는 대통령이 북한인권을 전면적으로 다루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알량한 정보통제 곧 중도실용으로 담아내려고 하다가 결국 자유가 굶주리고 있다. 자유가 굶주리면 자유의 적에게 잡혀 먹힌다.

대한민국만세와 그 자유는 독재자의 피를 먹고 생존하는 것이 아닌가? 전대미문 미증유의 학대를 일삼는 김정일과 그 집단의 공갈협박에 머리 처박고 있다면, 자유에게 밥을 먹게 하는 일에 게으른 짓이 아닌가? 그것들의 모든 악마적인 만행을 온 천하에 알려야 하고 자유의 가치를 국민에게 주지시켜야 한다. 대통령이 침묵하니, 괴담이 설치는 것이 아닌가?

그 괴담을 유포하는 자들은 사실 김정일과 그 집단과 그 지령을 받는 자들이 아니겠는가? 그들이 우리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트려 국제망신을 당하게 하는데도, 우리의 소중한 자유의 가치가 독재자들의 개들이 유린하는데도 대통령은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을 것인가? 어서 속히 북한인권을 다뤄 자유의 배를 채워야 할 것이 아닌가?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는 김정일과 그 집단을 붕괴시켜 그것으로 밥을 삼는다. 그 밥을 먹으면 북한해방이라는 자유를 확산시키게 된다. 중도실용이라는 편협의 틀에 국민을 가두지 말고 북한인권을 철저하게 다뤄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유의 가치를 깨우치고 그것 때문에 대한민국에게 감사하는 애국자들이 되게 해야 할 것이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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