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들, 치솟는 물가에 발만 동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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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북한에서 전해 온 소식에 의하면, 북한의 식량을 비롯한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어 2012년 "강성대국"을 맞이하는 북한주민들의 걱정과 한숨은 더욱 더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는 음력설보다 양력설을 즐기는데요... 12월 현재 북한 장마당(함북:청진)에서 거래되는 주요물품들의 가격을 보면, 쌀=6,000원, 옥수수=1,200원, 돼지고기= 7.500원, 술= 750원, 휘발유= 12.000원 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중국 돈(인민폐) 100원에 북한 돈 6만 정도에 거래하던 것이 12월 들어 10만원에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가격은 이전 10월, 11월 달에 비에 갑자기 물가가 껑충 올라갔으며, 아마도 양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물가가 더 치솟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처럼 장마당의 식량가격과 물품가격이 치솟음에 따라 북한의 일반 주민들은 내일에 대한 걱정과 깊은 한숨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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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12-09 10:46:04
쌀은 5000원입니다.
10만원은 아니구요... 8일 저녁 10시현재 가격입니다.
그리고 국경연선에 탈북자들을 막기위한 봉쇄 작전이 펼쳐집니다.
머지 않아 여러분들도 알게 될것임..... 11월달에서 무산군 안전부(보안서) 장이 강직 처벌을 받았지요.. 탈북자 가족들이 늘어 나는것을 막지 못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