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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간식까지 빼앗는 김정일이....
Korea, Republic o 태후사랑 0 333 2011-12-12 23:59:55


  대북 재정지원이 끊기니 김정일이 급하긴 급한 모양새다. 
오죽하면 애들 손에 쥐어진 작은 누룽지 까지 뺏어먹는 거지신세가 되었으니 말이다.

뉴스를 보니 개성공단기업들이 노동자들에게 간식으로 공급하는 초코파이 두-세 개를 돈으로 환산하여  돌려달라는 개를 웃기고도 남을 요구를 해왔다 한다.

남한기업들이 달러로 주는 노임을 다 빼앗고 겨우 북한 돈으로 6,000원(2달러분)을 주면서도 힘들게 일하는 여성노동자들의 한갖 희망이며 낙이었던 그 초코파이 몇 개마저도 모두 빼앗아 먹겠다는 심보다.

아무리 놀보가 고약했다 한들 저보다야 더했으랴 싶다.
김정일은 도무지 세상 앞에서 부끄러운 줄을 모른다.
지금도 김정일을 추앙하는 일부 남한의 친 김정일 파들이 어린 여성노동자들에게 공급하는 두-세 개의 과자까지 뺏어먹으려 드는 저런 자에게 충성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금강산과 개성에서 나오는 외화는 모두 북한군부의 전쟁준비자금으로 충당이 된다는 것은  이미 비밀이 아니다. 물론 초코파이 한두 개의 값은 얼마 안 되지만 개성에서 일하는 여성노동자들이 이미 4만6천 명을 넘어섰으므로 작은 돈이 모이면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큰돈이 된다.

잘못하면 1년에 거의 6-700만 달러 이상의 많은 외화를 북한군부에 공급해주게 된다.

북한여성 노동자들에게  공급해주던 초코파이가 연평도를 초토화한 로켓포탄이나 미사일, 핵탄두로 변하여 다시 남한을 동족의 피가 흐르는 땅으로 만들게 되지 않기를  탈북자들은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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