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의 증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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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후, 1996년부터 2002년까지 7년을 정치범 수용소(정치범 수용소는 국가 안전 보위부(=한국의 국정원)에서 운영하는 수용소로 김정일에 대하여 좋지 않은 발언을 한 사람, 기독교인 등을 수용하여 고된 노동으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억울한 누명을 쓰고 생활하며 죽기를 기다리는 곳)에서 정치범들을 정치 관리부에 넘기는 일을 하게 된 ooo씨는 7년 동안 인권유린의 실상을 보면서 살 수가 없어 탈북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대략 10여년전 세워진 김정일 정치 대학에서 매년 배출되는 3000명의 훈련된 군사들을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세계 각국에 간첩으로 보내어 그 곳의 시민으로 살아가게 하면서 -이들은 알카에다 테러범들과 마찬가지로 자폭 훈련받음- 김정일의 명령만 떨어지기를 기다리며 항상 몸에 작은 핵폭탄을 소지하며 테러의 위험성을 안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훈련의 과정은 고위 관직의 자녀 중 17세 이상이며 170Cm 이상의 건강한 체력을 가진 남·여를 선발, 선발된 자에 한해서는 최고의 대우를 해주며 김정일 정치 대학에 입학을 시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북한 내에서도 극비이므로 가족에게도 상세히 알리지 않고 단지 선발된 자녀가 김정일을 위해 일을 하게 되었으니 자랑스럽게 여기기를 바랄 것이며, 선발된 자녀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사진 등 모든 소지품을 압수해 가면서 그 가족에게도 좋은 대접을 해줌으로써 본인과 그의 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유도한다고 합니다. 가족은 이후, 자녀의 존재를 전혀 알 수가 없으며 단지 김정일을 위해 충성하므로 자랑스러운 생각만 갖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매년 3000명을 선발해 5년 과정의 김정일 정치 대학에서 강도 높은 훈련(각 세계에서 활동해야하므로 정치/경제/문화/언어 뿐아니라 잔인한 살인 훈련도 시킨다고 합니다. 이 훈련은 마지막 최종 훈련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고통 받는 정치범 수용소의 사람들을 잡아다가 잔인하게 죽이는 과정을 거치면서 실습을 한다고 합니다.)으로 무장 시킨다고 합니다. 그렇게 훈련된 수료자 3000명 중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1500명은 세계 각국에 내보내고, 그 외, 수료를 마치지 못한 1500명은 국내(북한 내)에서 여러 활동을 감당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자라 할지라도 가족과 연락을 취할 수 없고 해외로 나간 1500명은 4~7명씩으로 조를 편성해 몇 개의 조가 각 국가에 파견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파견된 테러범들은 5년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매우 자연스러운 그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몸에 소지한 폭탄을 가지고 김정일의 명령만 떨어지기를 기다리며 아무 어려움 없이 부자연스러움 없이 살아간다고 합니다. 여기서 생각 할 수 있는 부분은 그렇게 훈련을 받았을 지라도 발전된 사회를 체험하고 자유를 누리게 되면 마음을 바꾸지 않을까하는 의문이 들지 모르지만 이 점에 대해 씨는 훈련 때 최고의 대접을 받던 사람들이고 가족의 목숨도 자신들의 임무 수행에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마음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수천 명 중 단 몇 명 정도만이 임무 수행을 포기하고 전환하여 진정한 한국인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북한은 김정일이 죽기만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김정일이 사망한다면 아무도 표현할 수는 없지만 남한과 함께 평화통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북한 주민들은 한국과 미국이 도와주기만을 늘 기다리며 늘 불안과 초조에 떨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들은 북한 땅을 거대한 감옥이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출처 :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 http://www.cnkr.org/zeroboard/zboard.php?id=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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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유지만도 어려운데 외국에까지 많은 투자를 한다는건 무리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