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떤 사람이 소개한 DBS, Free NK를 방문해봤다.

그 발행인이 김주일씨라는 낮선사람이었는 데 알구보니 낮선사라이 아니라 2개월전 쯤

정일이가 죽었을 때 미국의 CNN기자를 대동하고 영국대사관에 찾아가 "축김정일사망"이란

배너, 서신등을 전달하려 북의 영국주재대사관을 방문했던 사람이었다.

그동안 국내탈북자들만 보아오다 그때 CNN기사를 보고 그용기와 투철한 투쟁정신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런데 그분이 이 두매체를 운영하는 것을 보며 탈북자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몸으로 보여

주는 좋은 본보기가 아닌가 싶다. 그런 그가 국내에는 별로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유감이다.

나는 앞으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할 것이다.

그리고 그곳 영국에서 커다란 업적, 투쟁기록을 이루어 내줄 것을 기원해본다.

사실 국내의 그동안의 여건은 좌빨들의 활보로 크게 위축되있음을 부인키 어렵다. 특히 북괴의

수뇌급들이 자주 찾는 길몫에 놈들과 직접대면해서 가슴이 서늘하게 할 활동이 보장되있기에

영국이나 미국등지에 있는 탈북자들이 보다 북괴저항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도 이들 운동에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탬이 될 길이 있으면 힘껏 도울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