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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위상을 높이는 일은 이북9도민이 아니다!
Korea, Republic o 고발자 0 426 2012-03-13 13:23:48

탈북자 출신 1호 박사 안찬일씨가 "국민생각" 당에 참여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조선일보 전 기자였던 탈북자 출신 강철환씨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이번 국회는 탈북자 출신이 대한민국 국회에 입문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아니 확실해 보인다.

 

탈북자 출신이 국회에 입문하게 된다면 탈북자의 위상이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고 최초로 탈북자 출신이 대한민국의 국민을 대표하여 정치적으로 중요한 일을 하게 된다, 즉 법률을 제정하고 예산을 심의하며 조약 체결,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국무위원 임명을 동의하는 일등을 하는 임무를 가진다. 또한 국정조사권을 가지게 된다. 그러므로 국회의원은 항상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잘 살펴서 정치에 반영하여야 한다. 무엇이 국익과 국민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고 우선 순위를 두고 신중한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의정활동 기간에는 사심은 절대 배제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외면한채 지나치게 탈북자의 문제에만 치중하고 대북정책에 감정이 개입된다면 단명으로 정치적인 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

 

위와 같은 단점을 배제하고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의정활동에 임한다면 오래동안 국회에 남아 남북통일의 주역이 될 것이고 통일을 앞당기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필자는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다. 탈북자의 위상을 높이는 일은 명칭의 문제가 아니다. 이 사회에 진정으로 얼마나 기여하고 헌신하고 봉사하느냐에 따라 위상이 달라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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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심이최고 ip1 2012-03-15 08:15:52
    진정으로 국회에 진출하면 새터민,타국에서 방황하는 탈북자을 위해 열심히,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고, 그 분들에게 존경 받는 인물이 되 주시기를-----
    다만 염려스러운 것은 한국정치인을 닮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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