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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중국. 세계패권을 누가 장악할 것인가?
United States 친미반미 0 307 2012-03-23 01:30:34
미국 VS 중국. 세계패권을 누가 장악할 것인가?  

2012/03/18 00:21

복사http://blog.naver.com/ltd1977/80155749234

?요즘 니얼 퍼거슨이라는 하버드 대학 교수가 중국이 세계 1위 GDP를 가진 국가가 될 것이며, 세계의 경제와 군사력 등 모든 힘이 미국과 유럽에서 아시아로 이동할 것이라고 떠들어댑니다. 과연 그것이 사실일까요?  


영국에서 대학을 다닌 니얼 퍼거슨. 이 전에 '강대국의 흥망'을 쓴 폴 케네디 역시 영국 출신이고 영국에서 대학을 다녔죠. 미국이 몰락할 거라고 했지만 100% 틀렸죠. 그가 엉터리라는 증거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교수하는 장하준 역시 신자유주의적 경제가 틀렸다고 떠들었지만 최근 다우가 13000을 넘고 미국은 잘나가고 있습니다. 그가 틀렸죠.

 

영국대학에서 공부하면 전부 틀려먹나 봅니다. 그래서 유능한 영국인들은 케임브리지따위는 무시하고 미국으로 가나봅니다.

 

그래서 제가 볼때는 서울대 망신을 시키는 2인이 강용석과 장하준 같습니다.


<둘이 동급이지요. 헛소리만 지껄이는>

다시 돌아가서 중국관련 논의. 이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지금 잘 나가고 있지만 경제력은 미국의 3분의 1밖에 안되며, 1인당 GDP도 4천 달러 수준으로 미국의 10분의 1에도 못미치는 초라한 나라이기 때문에 별거 아니라고 무시하기도 하지요.

 

얼핏 보면 저 역시 중국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는 군사적, 경제적으로 더 미국과 가까워지고 중국과는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국은 향후 100년 뒤에도 굳건한 세계 1위가 될 것이며 중국은 100년 뒤에도 미국의 발끝에도 못미칠 것이 100%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중국을 견제할 목적을 가지고 미국과 전략적으로 체결한 FTA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MB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의 외교정책만큼은 100%지지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을 견제하고 철저히 친미추종외교를 펼쳐야 합니다.

 

적어도 외교통상부가 미 국무성 한국지부라는 비아냥을 들을지언정 중국 외교부 한국지부로 불리는 것보다는 더 낫지요. 부자편드는게 현명할까요? 거지편을 드는게 현명할까요?

 

그렇다면 왜 미국이 세계 패권을 인류가 존재하는 한 장악할 것이며, 중국은 절대로 그렇게 되지 못하고, 되어서도 안되는지 알아보지요.

 

#1. 인류 보편 가치의 실천

 

흔히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가리켜서 자유, 민주, 인권이라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자유가 있습니다. 집회결사의 자유, 거주이전의 자유, 직업선택의 자유, 하고 싶은 일을 할 자유, 즉 선택의 자유가 존재하지요. 물론 정치적 자유도 존재합니다.

 

민주주의. 이를 쟁취하려고 우리는 엄청난 피를 흘렸죠. 1980년 광주에서 시민들이 피를 흘리면서 지키려고 한 것은 민주주의였습니다. 프랑스 대혁명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인권입니다. 탈북자문제에 입을 다무는 종북세력은 인권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지요. 이 인권 역시 인류가 존중하려고 하는 가치입니다.

 

이 세가지 가치를 가장 존중하고 이 가치의 실현을 위해 피를 흘릴 준비를 하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오로지 미국밖에 없습니다.

 

북한이라는 공산주의 세력이 들어오자 들어보지도 못한 아시아의 작은 나라를 위해, 곧 결혼을 앞둔, 새 아버지가 될, 대학입학을 앞둔, 수많은 미국인들이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우리나라에 와서 피를 흘렸고 수많은 한국인들을 구했죠.

 

거의 5만명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죽었고 그들의 희생덕에 우리나라는 20세기 후반,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기적을 이룩하고 풍요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내전에 외국군대가 개입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100% 틀렸다는 겁니다)

중국은 다른 나라를 위해 피를 흘리지 않았지요. 하지만 미국은 그랬습니다. 어떻게 보면 멍청하게 보일 정도로 자유, 민주주의, 인권을 위해 피를 흘리고 발에 땀이 차게 돌아다녔죠. 왜 미국이 전세계인들에게 존중받고 세계의 경찰로 칭송받는지 이해가 갑니다.

 

중국은 경찰이 아니어서 중국이 패권을 잡으면 세계가 혼란스러워질 것 같습니다.

 

#2. 학문적 우위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은 미국 대학들입니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MIT등 명문대학들은 전부다 미국에 상주합니다. 유럽대학은 미국의 어지간한 주립대만도 못하죠. 케임브리지같은 잡대는 말할것도 없죠.(오죽하면 장하준이 교수할까요)


이 같은 대학 교육의 우위는 미국이 모든 학문에서 앞서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화학, 물리학 같은 과학은 기본이고, 경제학, 경영학, 정치학, 철학, 교육학 등 모든 학문분야에서 미국은 다른 나라들 보다 월등하게 앞서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다른 나라들이 전혀 생각지도 못하는 것들을 만들어냅니다.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중국은 만들지 못하죠. 물론 폭스콘을 통해 생산은 하지만 아이폰 같은 제품을 생산할 생각을 못하는 것입니다.

 

#3. 현명하게 돈을 버는 구조.

 

앞서 말한 학문적 우위는 미국인들이 왜 현명하게 돈을 버는지 설명할 근거가 됩니다. 좋은 대학에서 좋은 교육을 받기 때문에 미련하게 돈을 벌지 않고 현명하게 머리를 써서 돈을 벌 궁리를 합니다.

 

대표적으로 제 전공인 재무관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포브스에서 미국의 400대 부자들을 분석해보니 무려 100명이 투자로 돈을 벌었습니다. 워렌 버핏이나 조지 소로스처럼 주식투자, M&A, 헤지펀드로요.



아직까지도 세계 부자들 가운데 미국을 제외하고 그런 투자로 돈을 벌어 갑부가 된 사람은 매우 드물죠. 당장 일본만 봐도 갑부들은 IT(손정의)이거나 유니클로 회장 정도입니다.

 

즉 미국은 투자로 현명하게 돈을 벌고 유럽과 일본, 중국은 그 현명한 미국인들이 타고다닐 BMW나 벤츠, 도요타를 만들기 위해 땀을 흘립니다.

 

그리고 그 회사들이 세계 시장에서 앞서기 위해 전략을 세울 때, 미국인들은 컨설팅이라는 단어도 몇마디 조언을 해주고 두둑한 돈을 챙겨갑니다.

 

장하준이라는 이상한 대학 교수가 제조업이 강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 제조업이 강한 일본과 독일이 휘청거리는걸 보면 역시 강용석과 동급이구나, 그리고 왜 케임브리지 대학이 잡대로 몰락했구나 알게 됩니다.

 

#4. 인구구조 - 영원히 젊은 선진국 미국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인구구조입니다.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인구 고령화가 되어 늙어가거나 인구가 줄어든다면 아무 소용이 없지요.

 

하지만 미국은 선진국중 유일하게 앞으로 더 젊어지고 인구도 늘어나는, 그래서 고령화의 위험이 존재하지 않는 국가입니다.

 

미국의 가임여성 1인당 출산률은 무려 2.06명. 인구가 유지하기 위한 대체 출산률인 2.1에는 못미쳐도 이민으로 이를 채우니 미국은 인구 유지를 넘어서서 증가로 이어집니다. 즉 계속 신생아가 태어나고 그 숫자는 죽는이를 압도하니 인구가 점차 젊어질 수 밖에요.

 

반면 중국의 출산률은 겨우 1.55명입니다. 그래서 중국은 선진국이 되기도 전에 늙어버린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지요. 멍청하게도 정부의 1가구 1자녀 정책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이 낳는 자유가 존재한다면 내가 능력만 되면 다섯을 낳던, 열을 낳던 내 자유인데 중국은 아직 자유가 없는 공산 통제국가라서 제한을 하지요. 1.55명의 출산률은 위험합니다.

 

즉 2025년쯤, 중국은 고령화로 노인을 부양하느라 돈을 다 쓰지만 미국은 고령화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기술개발 등 더 현명하게 돈을 쓸 수 있습니다.

 

결국 미국이 21세기의 시작과 마지막을 지배할 것입니다. 일부 멍청한 반미주의자들 처럼 미국이 몰락하고 그 자리를 중국이 대체하는 것은 꿈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하버드의 니얼 퍼거슨의 예측? 그 사람. 아시아 시장이 돈되는걸 아니까 우리 아시아인들이 듣기 좋게 글을 쓰고 인세를 벌어가는 것은 아닐까요?

 

부디 2012년 대선에서는 친미, 반중을 외교의 근간으로 하는 후보가 당선되었으면 합니다. 노무현 시절처럼 반미외치다가는 안되죠. 100년뒤에도 세계를 지배할 나라와 친구가 되어야지 고령화로 늙어버릴 국가와 친구가 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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